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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0 07:38
퍼시픽은 그런거도 있지만 주인공이 여러명이고 부대가 제각각이라 BOB 처럼 한 부대에 집중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 좀 산만하기도 했습니다.
정이 좀 덜 가더군요. 영상이야 정말 훌륭했지만....
18/12/10 07:46
구성이 BOB보다 산만한 느낌이긴한데 그것보다도 보면서 약간 현기증 나더라고요. 민간인 자폭공격이나 비오는걸로 우울증 걸리는 폰에서는 진심 그만 보고 싶었습니다. ㅠㅠ
18/12/10 08:01
뭐 시청률 부진했던게 복합적이긴 했죠.
미국에서 유럽전선보다 인기가 떨어지는 태평양전선이었고 거기에 산만한 전개에 우울증 걸릴만한 전쟁묘사 등등... 개인적으로는 위 세가지가 제일 컸었던거 같습니다. 미국에서 인기 있는 전쟁(쩐선) 인거도 중요해서 ...... 그래서 잊혀진 전쟁 소리 듣는 625 전쟁이 절대 안만들어질거 같은거죠. 스토리야 차고 넘칠텐데 말이죠.
18/12/10 09:18
그냥 스토리 자체가 드라마감이긴 하죠.
갑자기 든 생각인데 스토리가 좀 길수도 있으니 엔터프라이즈는 드라마화가 좋고 요크타운은 영화화가 적절할거 같네요.
18/12/10 13:45
드라마 보면서 PTSD 간접체험...
람보야 사람들이 오해하지만 퍼시픽은 정말 그렇죠. 정말 태평양전쟁사 빠가 아니면 보기 힘듭니다. 근데 좀 아는 사람이 봐도 PTSD옵니다.
18/12/10 10:30
BOB는 실제로 영웅물처럼 느껴졌고...물론 이들은 실제로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 부대인건 맞습니다.
퍼시픽은 우리가 전쟁에서 흔히 격는 일반병사들의 모습을 보여준 드라마였던것 같습니다.
18/12/10 12:37
퍼시픽은 일본 아마존 프라임에서 더빙판으로 보면 엄청 재미있습니다.
저장면도 일본어로 유진이 하는데 진짜 별 생각이 다드는... 반자이 어택하는 일본군에게 일본어로 비웃는 미군... 크크크 평점도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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