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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9 15:31
음..150m앞이 애매하네요 도망갈수 있다면 무조건 튀는게 나을거 같고 목숨걸고 싸우라고 하면 빠따들면 이기긴 할것 같습니다
18/12/09 15:42
둔기니까... 사거리상 처음 풀스윙을 정타를꼽아도 일격에 뇌진탕같은걸 못만들면 질꺼같고....
사지중 뭔가를 물린채로 둔기로 못잡을거같... 빗나가면 이승하직해야할듯.;;
18/12/09 15:50
벌판이 아닌 이상 150m 거리면 어디 건물이라도 들어가서 문 닫아야죠. 알미늄 방망이 풀스윙으로 저 개를 한방에 보낼만한 힘과 정확도가 있을 리 없으니.
18/12/09 16:31
선택지가 있다면 안 싸울거고 반드시 싸워야한다고 하면 질 것 같지는 않네요. 개가 회피를 생각하면서 들어올 것 같지는 않고 방망이 한대면.. 뭐 바로 죽을거같은데
18/12/09 17:50
어차피 휘두른다고 쓰러지진 않을테니 아프겠지만(...) 한팔을 물도록 내주고
방망이 뒷부분으로 눈쪽을 열심히 때리면...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크크크
18/12/09 18:56
상대해야 한다면 마스터 키튼에서 본대로 하는 게 승산이 있지 않을까요? 한쪽팔에 웃옷감고 입에 손 넣어서 혀를 잡은 후 내동댕이치기
18/12/09 19:41
개 사이즈가 무릎 아래인걸보니 그리 크진 않아 보이는데, 제가 정신적으로 뭔가 빡쳐서 눈돌아가 있는 상태라면 이길수는 있겠네요 얼마나 다칠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의 정신상태면 칼같은 뾰족한거 없으면 도망갑니다. 보통사람은 평상시에 어느정도 사이즈 이상의 포유류를 죽이는데 거부감을 느끼는거 같아서 전력으로 싸우기 힘들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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