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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7 14:49:58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4살 남동생과 17살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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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엄마가 딴 남자랑 낳은 애(4살 남동생)를 두고 다시 또 도망갔다고 하네요. 

오빠는 서울대 갔고 동생도 최근 근황 보니 잘 살고 있는거 같아 다행이네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5&oid=008&aid=0004142859

최근 근황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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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V아인트호벤
18/12/07 14:52
수정 아이콘
"네 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첸 스톰스타우트
18/12/07 14:54
수정 아이콘
배빵...?
18/12/07 15:14
수정 아이콘
패...드...
18/12/07 15:16
수정 아이콘
저만 그게 신경쓰인게 아니었군요 크크크크
카사딘
18/12/07 16:58
수정 아이콘
진짜 친구라는 거지요
구르미네
18/12/07 19:07
수정 아이콘
친구 맞네 친구 맞아 크크
마리아 호아키나
18/12/07 14:53
수정 아이콘
앞으로 쭉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18/12/07 14:53
수정 아이콘
하, 저걸 엄마라고...
보란듯이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유라
18/12/07 15:03
수정 아이콘
보란듯이 잘 살면, 엄마라는 작자한테서 연락와서는 '내가 니 엄마야' 하면서 즙짜면서 돈달라고 할 확률을 한 95% 쯤 보고 있습니다 흐흐ㅠ.

저 아이들은 꼭 사이다 인생을 살았으면 하네요.
은솔율
18/12/07 15:14
수정 아이콘
보란듯이 잘 사는데 조용히 잘 살았으면 합니다..빚투 나오면 어쩝니까..
사다하루
18/12/07 16:37
수정 아이콘
저 친구들한테 나오는 빚투는 빚투 한 사람이 욕먹을 것 같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8/12/07 14:55
수정 아이콘
앞머리를 잘랐는데 앞머리가 생겨? 가 등판할 때가 됐나요?

애들이 바르게 자라고 참 예쁘고 잘 생겼네요.
그나저나 저 엄마는 도대체 뭐지...제정신인가...
...And justice
18/12/07 14:57
수정 아이콘
마음이 아주 따뜻해지는군요
18/12/07 15:05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을 위해 더 많이 베풀고 살아야겠다고 한 번 더 다짐하고 갑니다.
파핀폐인
18/12/07 15:14
수정 아이콘
동생아 누나한테 평생 잘 해야된다..
18/12/07 15:15
수정 아이콘
저런분들은 잘사셨음 합니다 ㅜ ㅜ
18/12/07 15:17
수정 아이콘
프레이 닮지않았나요?
18/12/07 15:18
수정 아이콘
각도따라 다른데 살짝 그런 느낌이 있긴 합니다. 저는 근데 보면서 예전 한스밴드 둘째나 막내 느낌이 더 나서..흐흐
리듬파워근성
18/12/07 15:18
수정 아이콘
휴 잘돼서 다행이다
18/12/07 15:23
수정 아이콘
딴 남자랑 낳은 애를, 전 남편과 자기 애들에게 맡기고 다시 도망가는 여자는 참 너무하군요. 상도의가 제로네.
18/12/07 15:23
수정 아이콘
다른 남자랑 바람나서 생긴 아이라면 저 가족 입장에선 아이를 볼 때 마다 증오심이 생길 수도 있는데 따뜻하게 잘 보살펴 주는군요. 저 아이는 정말 엄청난 복을 받았네요. 이 가족 잘됐으면 좋겠어요.
지니팅커벨여행
18/12/07 15:26
수정 아이콘
반전이 없어 다행이네요.
남매들 중 하나가 아프기라도 했다면... 휴
펠릭스30세(무직)
18/12/07 15:28
수정 아이콘
비하하는 의미는 아니고 13살 차이가 나면 딴 집 자식도 사랑스럽지만

나이가 비슷한 오빠와 부부사이로 오해받는건 극혐.

삐빅. 지극히 정상입니다.
구름과자
18/12/07 15:29
수정 아이콘
정말 잘 됐으면 좋겠네요... 도망간 엄마는 나중에라도 땅을치고 후회 할 날이 오길
18/12/07 15:32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오빠 서울대..
차차웅
18/12/07 15:33
수정 아이콘
남매에 부부라니 끔찍 합니다 크크.
신동엽
18/12/07 15:38
수정 아이콘
방송나오고 늙은 아저씨들이 그렇게 개인적으로 후원하고싶다고 했다는 썰을 들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저격수
18/12/07 15:42
수정 아이콘
덜덜...;;
티모대위
18/12/07 15:59
수정 아이콘
으 진짜로 그런 사람들이 있군요....
18/12/07 16:58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서 개인적으로 후원하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걸 텍스트로 보니 뭔가 나쁜짓 같네요.;;;;;;
호러아니
18/12/07 17:17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은 생각 했어요. ㅠㅠ
18/12/07 17:34
수정 아이콘
그 개인적인 후원이랑 다른게 후원계좌를 알려줬더니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연락처를 요구했다던가 하던 얘기를 본 기억이 나네요
신동엽
18/12/07 17: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효조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그리움 그 뒤
18/12/07 15: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봤던 내용같은데.. 저 아버지가 온 몸에 통증이 심해서 밤에 잠도 못자는 아버지 얘기 맞나요?
18/12/07 16:06
수정 아이콘
네 맞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승식
18/12/07 15:57
수정 아이콘
모자로 오해받는 건 괜찮지만 부부로 오해받는 건 극혐이라니 참 남매로군요.
18/12/07 16:56
수정 아이콘
그 마말 한 사람한테 헥토 파스칼 킥 날리고 싶겠죠.
티모대위
18/12/07 15:58
수정 아이콘
월도 중에 많은 반성을 하게 만드네요...
저도 넉넉하게 사는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 더 나은 삶을 살게 되거든 어려운 사람들을 돌아보고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18/12/07 15:59
수정 아이콘
전 이거 처음보는데 어린 친구가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파이몬
18/12/07 16:03
수정 아이콘
정말 대견합니다..
이시하라사토미
18/12/07 16:13
수정 아이콘
근황이 오빠는 서울대 갔고 승주는 예고가서 상받았다고 하더라고 있습니다...
레가르
18/12/07 16:15
수정 아이콘
저런 환경속에서도 저렇게 올바를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이쁘네요

그리고 저도 조카랑 다니면서 아빠라고 오해받는건 괜찮은데 누나랑 같이 밥먹으면서 부부 소리 들으면 그렇게 소름 끼칠수가 없는데 역시 남매 맞군요 흐흐..
Fanatic[Jin]
18/12/07 16:17
수정 아이콘
워...저런 환경에 서울대...

그깟 환경 뚫어버리는건 닝겐이다!!
18/12/07 16:37
수정 아이콘
예쁜 마음씨 반드시 보상이 올 겁니다.
루크레티아
18/12/07 16:56
수정 아이콘
저 큰 오빠와 여동생도 정말 힘들었을텐데 어린 동생이 정신적으로 위안을 주는 힐링요소가 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중간에 동생이 자신에게 햇살 같은 존재라고 한 말이 단순히 빈 말이 아니고 정말로 서로에게 태양 같은 존재일 겁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파랑파랑
18/12/07 17:28
수정 아이콘
힘내라 얘들아
18/12/07 17:44
수정 아이콘
분명히 잘 살겁니다.
거믄별
18/12/07 18:19
수정 아이콘
얘들은 분명 잘 될 겁니다.
신이 있다면... 저 얘들에게 가혹한 시련을 더는 안 줄거라고 믿습니다.

반면... 신이 없더라도 엄마라는 사람은 꼭 불행해지기 바랍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몰려도 절대 얘들 앞에 나타나지 말길...
진산월(陳山月)
18/12/07 19:43
수정 아이콘
아니 엄마란 작자가 다른 사람의 자식을 데려다 놓고 나가다니 정말 사탄이 곡할 노릇이네요.
돌심보
18/12/07 20:37
수정 아이콘
참.. 여긴 게임사이트인데.. 가끔 울고 갑니다.
고구마피자
18/12/07 21:24
수정 아이콘
마음씨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삼남매 우애가 멋집니다. 부디 큰 역경은 이 가족을 피해갔으면..
광개토태왕
18/12/08 11:37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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