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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6 16:08:33
Name 라이츄백만볼트
File #1 비닐캣.jpg (92.2 KB), Download : 37
File #2 캡처.JPG (83.0 KB), Download : 18
출처 http://www.inven.co.kr/mobile/board/powerbbs.php?come_idx=4625&my=chu&l=1997829
Subject [LOL] 이쯤에서 돌아보는 비닐캣의 화려한 커리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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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 다 비닐캣 때문이다 이런건 과장이긴 한데, 그런걸 떠나서 한 5년에 걸쳐서 가는데마다 욕먹고 말아먹었는데
아직도 매년 일자리를 이렇게 잘구하는 능력은 진짜 기가막히네요. 전국의 취준생의 귀감이 아닌지.

아프리카에선 또 악명을 떨칠지 아니면 명예회복의 기회를 얻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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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6 16:11
수정 아이콘
과장은있는데 뭐 결과가 얘기해주는거니까요
지나가다...
18/12/06 16:11
수정 아이콘
제파 아웃 비닐캣 인이라...
이츠씽
18/12/06 16:12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 있었군요. 제가 갖고있는 정보는 감성센도뿐이네요...
18/12/06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시절부터 코치를 거쳐 감독에 이르기까지...패배의 아이콘 실패의 전설 비닐캣
오호츠크해
18/12/06 16:14
수정 아이콘
결국 결과로 이야기 하는거라 잘 모르긴 한데 좀 껄쩍지근하네요.
다크템플러
18/12/06 16:14
수정 아이콘
다른거보다 유망주 키우는 기조로 간다는 팀이, 4년동안 자기손으로 제대로 키워낸 S급 선수 한명없이 죄다 망친 코치를 선임했다는게...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6:15
수정 아이콘
사실... 유망주 키우는 기조라는게 롤판에서 대체 뭔소린지 모르겠더군요. 당장 아프리카 주전 미드부터가 옆집에서 포텐 터지자마자 반년만에 데려온건데? 1년계약만 반복되는 이판에서 유망주를 키운다 이런 소리는 걍 돈쓰기 싫을때 하는말 같네요. 키워봐야 바로 다음해에 돈질 밀리면 나가기때문에 의미가 1도 없음...
지나가다...
18/12/06 16:19
수정 아이콘
1년 계약 중심에 아무리 길어야 3년인데, 그리핀처럼 이미 포텐 터진 어린 선수들을 장기로 묶는 게 아닌 이상 그 유망주가 성장해서 활약할 때쯤이면 계약 끝나죠.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6:21
수정 아이콘
야구처럼 첫팀이 그 선수 20대를 거의 통으로 쓸수 있는 판에서나 유망주를 20대 초반에 터트려서 한 6,7년 제대로 써먹다가 넘기겠다 이런 그림이 나오지 롤판은 거의 터지자마자 현질 밀리면 바로 나가는 판이니...
Bemanner
18/12/06 16:15
수정 아이콘
선수 시절에 잘한건 아닌데 저런식으로 서술하면 18년 스카웃>페이커니까 16년에 스카웃 주전 써야한단 소리 도 가능하죠 의미없는 악의적 편집이라고 봐요.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6:16
수정 아이콘
과장은 많은데, 보통 5년씩이나 가는데마다 성과가 안나오면, 세상 어느 판에서든 좋은말은 안나오죠.
Bemanner
18/12/06 16:20
수정 아이콘
아무리 짜게 평가해도 14쉴드로 롤챔 준우승 롤드컵 진출한건 유의미한 성과로 인정해야죠. 올해 아프리카 급 성적인데.. 올해 아프리카급 성적을 내본 코치가 아프리카로 간다고 하면 이상할거는 없죠.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6:21
수정 아이콘
14를 +로 인정하면 4년이긴 하네요. 그래도 여전히 겁나게 길지만.
핫포비진
18/12/06 16:24
수정 아이콘
14 쉴드는 롤드컵 8강이라고 올해 아프리카 급이라 하기엔
그떄 당시 한국팀은 그냥 압도적 원탑리그였다는걸..
심지어 4년전이고 그 이후 성적을 보면 뭐 하나 이룬게 하나없죠
다크템플러
18/12/06 16:27
수정 아이콘
14쉴드 노페썰들어보면 코치들이 경험없는 선수들 적당히 던져주고 노페보고 너가 알아서 키우라고 했다던... 노페있을때 4강찍고 그담에 바로 준우승했죠
18/12/06 16:40
수정 아이콘
애들 키우다 본인 전성기 끝남...ㅠ
Bemanner
18/12/06 16: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묶어서 답하면 14쉴드는 LCK가 최강이었을 뿐이다 이 얘기는 별 의미 없는게 그 최강 리그에서 롤드컵 선발전 티켓을 꽁으로 먹은 게 아니라 엄연히 롤챔스랑 선발전 성적 내서 얻어서 간 거니까요.
또 선수들 좌천시키는 건 사실 막눈 소드행이나 다데-폰 교환 건 처럼 과정, 의도야 어쨋든 결과가 좋게 나오면 결정권자의 공이 인정될 부분이라고 봅니다(물론 실패 시에도 마찬가지).

CJ시절은, 만약에 승격을 하더라도 1부에서 최약팀일 가능성은 높아도 그래도 승격 확률은 각각 50% 정도는 됐다고 보는데 그걸 두 번이나 놓친 것은 커리어 오점 맞고 WE에서 드러난 것처럼 옴므랑은 비교가 안되는 것도 인정합니다.

종합하면 14 A 15~16 B 17 C 18 F 정도로 봐요. 갈수록 안좋아진단 점에서 불안해할 수는 있고, 커리어 전반이 안좋다고 하는 건 좀 과장이고요.
18/12/06 16:16
수정 아이콘
다른내용 그냥 다거르고 감,코는 결국 결과로 말해야되는데 하나도 성공한게 없죠.
진짜 신기한수준...
18/12/06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닐캣 85네요? 코치를 한다고? 흠...
최연성도 인게임 도움 하나도 안 될텐데 코치도 30대 중반 무엇
진심으로 20대 중후반 마챌 솔랭전사가 훨씬 나을 거 같은데요
18/12/06 16:18
수정 아이콘
볼만하겠군요 내년 아프리카는...여러가지 의미로 -_-;;;
修人事待天命
18/12/06 16: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취업은 된다는건 업계에서는 인정받고있다는 말이겠죠?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6:19
수정 아이콘
업계 평은 우리보단 훨씬 좋다고 봐야죠. 그러니까 5년째 재취업이 쉬운것.
핫포비진
18/12/06 16:22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당시 CJ로 2연속 승강실패나
전년도 롤드컵4강팀을 말아먹은건 변명못하죠..
WE는 옴므에서 비닐캣-모쿠자로 바꾼게 얼마나 큰 대가인지 1년 내내 치르게되엇죠
18/12/06 1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초창기 프로경력으로 빠른 코치 전환과14 나진실드 가 돌풍 일으켰을때 좋았던 평가로 계속 먹고 사는거죠. 로코도코도 롤 초창기 경력과 얼주부 우승 이후로 결과낸게 없는데도 꾸준히 자리 얻었고, 디그니타스를 멸망시킨 브로큰 샤드도 2부리그 팀에서 한번 잘했다고 계속 코치 하고 있죠. 롤판 역사가 짧고 판은 커지고 있다보니 코치진은 부족하고 적당히 이름 있는 사람들은 계속 돌려 먹고있는거죠.
18/12/06 16:27
수정 아이콘
다른걸 떠나서 WE 말은걸로 자리가 없어질줄알았는데 또 취업할줄은 1도 예쌍못함..
캉캉캉
18/12/06 16:27
수정 아이콘
팬들 입장에선 불안할 수 있죠. 코치진은 강퀴,노페 같이 피지컬보다 뇌지컬 좋은 선수들이 어울린다고 보는 입장이라....
티모대위
18/12/06 16:29
수정 아이콘
빠른 코치전환이 개인으로서는 신의 한수였을겁니다. 선출 코치가 귀하던 시절에 나진 이름값을 가지고 코치계에 뛰어들었으니...
그 이후도 경력이란게 있다보니까.. 잘 뜯어보면 성공사례가 없긴하지만 경력 긴 선출 코치가 엄청나게 귀하거든요 아직도...
뚜루루루루루쨘~
18/12/06 16:30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왜 쓰는거지 대체....
선수시절 비닐센도가 아직도 머릿속에....ㅠ(롤 너무 오래 봤어 ㅠ)
18/12/06 16:33
수정 아이콘
피넛, 탱크야 그때 갓 데뷔한 신인이여서 그런거라 생각하기는 한데 나머지는 확실히...
18/12/06 16:37
수정 아이콘
WE는 진짜 왜 코칭스태프를 교체하는지 1도 이해할 수 없었던...

옴므의 능력은 두말할 것도 없었고,
훈은 능력에는 의문부호가 있지만 팀에 오래 몸담고 있었던데다 에이스인 미스틱과 선수때부터 같이했던 터라...
예민한 편인 미스틱의 멘탈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이었을 텐데

그리고 데려온게 비닐캣-모쿠자(...)
18/12/06 23:40
수정 아이콘
모쿠자는 나름 그래도 좋은 평가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코치라기보단 수석스카우터 같은 역할이였고, 실제로 나진에서 스카웃해서 대려온 멤버들은 다들 포텐은 높다는 평가를 받았죠. 근데 잘데려오고 키워내진 ;;
수지느
18/12/06 16:41
수정 아이콘
이번에 증명못하면 이번에야말로 반대쪽으로 증명해버리고마는게 될것같은데..
이호철
18/12/06 16:48
수정 아이콘
겉으로 보이는거랑 다르게 일반 유저들이 알 수 없는 업계 내부에서는 평가가 엄청 좋을 수 밖에 없는 뭔가가 있다고 봐야겠죠.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6:52
수정 아이콘
인성이 좋다는 이야기는 계속 나오긴 했습니다. 심지어 LPL 쪽에서도 본인이 아팠을때 [비록 무능한 코치이나, 선량하고 어쩌고 하니 쾌유를 바란다] 뭐 이런 글이 나왔을정도로 참된 인성이 인정받는분. 아프리카 쪽에서 회로 돌려보면 굳이 전술적인걸 큰 기대 안하고, 최연성부터 유구히 내려오는 징계라인(...)의 오명을 참된인성 비닐캣으로 메꾸려는 의도도 있는것 같네요. 선수들 멘탈 케어는 잘 할듯...
달콤한휴식
18/12/06 16: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정관념이죠 서폿 정글 출신들은 큰 그림 잘 볼거라는. 그건 현역때도 스마트함이 터지는 사람들 이야긴데... 노페나 복한규 같은 사람 이야기죠. 아니면 진짜 이상하고 독특한 챔프폭으로 기이한 플레이가 많았던 사람들이 코치 무난하게 잘하죠 빠별이나 옴므같이.
다레니안
18/12/06 17:0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생각보다 맨탈이 엄청 약합니다.
프로선수들은 모두 승부욕이 엄청나다보니 자주 싸우고 삐지고(?) 심지어 거기에 영향받아 기량 떨어지기도 하거든요.
이걸 조율해주는 맨탈치료사가 정말 중요한데 (이 역할을 선수가 맡아줄 수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이런 선수는 손에 꼽죠) 아마 비닐캣코치가 이런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7:10
수정 아이콘
최소한 멘탈관리는 징계도르 수상한 기존 아프리카 감/코보단 인성도르 수상했다는 비닐캣이 나을것 같긴 하네요.
Eulbsyar
18/12/06 17:08
수정 아이콘
인성 1툴인가 이런 유형은 인 게임 관여보다는 그냥 총감독형이 나은데...

애들 멘탈 케어나 해주고...
반니스텔루이
18/12/06 17:26
수정 아이콘
박정석 감독은 CJ 강등 이후 아예 롤판에서 물러나셨는데 비닐캣 코치는 계속 실패중.. 언제까지 실패할지.,
도뿔이
18/12/06 18:05
수정 아이콘
이렇게까지 말하고 싶진 않은데 역겹네요
원문이요 사람 하나까고 싶어서 억지랑 아전인수가..
약력을 보니 능력에 의구심이 드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저렇게까지 왜곡하는건 무슨
불구대천의 원수라도 되나요?
라이츄백만볼트
18/12/06 18: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프리카에서도 또 성적 못내면... 아마 본문 비슷한 글이 이제 피지알에서도 올라올거라 봅니다. 피지알 분들도 인내심이 마냥 넘치는 분들은 한정적이다보니...
18/12/06 20:47
수정 아이콘
업계 반응이 다른거겠죠.. 소통왕 브로큰샤드도 취업하는 마당에..
블루토마토
18/12/06 20:54
수정 아이콘
유칼 억제기가 되는것인가...
18/12/06 21:12
수정 아이콘
이번엔...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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