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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5 02:40:30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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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zheng2.png (441.3 KB), Download : 18
출처 룰리웹
Link #2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72093
Subject [게임] [토탈워] 코에이가 놓친 삼국지 캐릭터 (수정됨)






정강 鄭姜 Zheng Jiang

정사삼국지 주선전

주선(周宣)은 자가 공화(孔和)이고, 낙안군(樂安) 사람이다. 군(郡)의 관리(吏)가 되었을 때, 태수(太守) 양패(楊沛)가 꿈에 어떤 사람을 보고 그에게 말했다.
“8월 1일, 조공(曹公)이 와서 반드시 그대에게 지팡이를 주고, 약주(藥酒)를 주어 마시게 할 것이다.”
양패는 주선에게 그것을 점쳐 보도록 했다. 이 당시 황건(黃巾)이 반란을 일으켰었다. 주선이 대답하여 말했다.
“무릇 지팡이는 신체가 약한 사람을 일으키는 것이고, 약은 사람의 병을 치료하는 것이니, 8월 1일에 황건적이 반드시 소멸될 것입니다.”
8월 1일이 되자 과연 황건적이 소멸되었다.
후에 동평(東平)의 유정(劉楨)이 발이 네 개 달린 뱀이 문 안으로 구멍을 뚫는 꿈을 꾸고, 주선에게 점을 보게 했는데, 주선이 말했다.
“이것은 국가에 관한 꿈이지 당신 집안의 일이 아닙니다. 응당 적이 된 여자를 죽여야만 합니다.”
오래지 않아, [여자 적(女賊) 정(鄭)과 강(姜)이 함께 토벌되었다.] 이것은 뱀이 여자의 징조이고, 말은 뱀이 적응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정강이라는, 도적떼의 수장이 팩션 리더로 나온다고 합니다. 원래 정과 강 두사람인데 하나로 합친거 같네요. 실존한 여성 도적 수장이라는 캐릭터성은 확실한데 정사에 한줄 나온 세력을 팩션으로 내기엔 너무 마이너한거 아닌지?? 그래서 CA의 마이너 병이 또 도졌다는 얘기도 있고.. 아무튼 아래 팩션 소개를 보면 하드코어용 캐릭터로 추정됩니다.

팩션 소개 번역: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3/read/217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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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18/12/05 02:43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용이라니.. 코에이의 엄백호 느낌인가..
명란이
18/12/05 02:44
수정 아이콘
Death would be a mercy.
꺄르르뭥미
18/12/05 04:20
수정 아이콘
이야 정말 코에이가 이런걸 놓치다니
18/12/05 04:55
수정 아이콘
다음 진삼국무쌍 DLC 캐릭터 확정이네요. 코에이가 땅을 치고 원통해할 듯
아이즈원
18/12/05 09:51
수정 아이콘
몰랐다라기보단 진삼이 의외로 이런 고증은 잘 지켜서...애초에 진삼 게임 포맷상 기존 인물과 관계도 없이 한줄나오고 사라지는 캐릭터는 넣기 힘들기도 하고요. 시뮬레이션 시리즈라면 모를까. 어차피 싸우는 여성캐릭터가 부족한 시리즈가 아닌지라.
딱총새우
18/12/05 06:14
수정 아이콘
토탈워에 엄백호 나오나요?
Zoya Yaschenko
18/12/05 07:4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게 오천크스인가 하는 그겁니까?
모리건 앤슬랜드
18/12/05 07:51
수정 아이콘
병주의 하드코어세력이군요 흠..
청순래퍼혜니
18/12/05 08:22
수정 아이콘
우와 진짜 멋진데 아직도 발굴되지 않았던 삼국지 캐릭터가 있었단게 더 놀랍네요 와우
Liberalist
18/12/05 08:51
수정 아이콘
왠지 이 분은 엄백호보다도 더 하드코어할 것 같습니다.
엄백호는 그나마 약한 애들 틈바구니에 있어서 어떻게 클 수라도 있지, 병주는 예상되는 적이 일단 동탁, 원소... 에고고;;
홍승식
18/12/05 09:18
수정 아이콘
코에이가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걸 놓치다니!!
김티모
18/12/05 09:29
수정 아이콘
영상 만든건 우리가 이런 애 발굴해냈음! 하고 자랑질 하려는 용도고... 실제로 저 팩션 사용은 극히 제한되겠네요. 다른 세력으로 하면 초반에 멸망했다는 시스템 메시지로 존재가 확인되고 끝날듯 크크크
18/12/05 12:24
수정 아이콘
조조 바로옆에서 시작하는 공주급 난이도겠군요
10년째도피중
18/12/05 15:13
수정 아이콘
와우 영상 멋진데요! 시나리오가 막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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