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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 20:02
공감합니다.
저도 회사근처 5천원 뷔페식 먹는대 고기반찬 기본 2~3개에 국따로 거기에 공짜로 짜장/짬뽕 주문받아서 그자리에서 해주거든요. 짜장짬뽕은 계속받을수 있구요. 그것에 비하면 저긴 6천원에 저거면 창렬맞습니다.
18/12/04 20:09
그쪽은 함바집을 겸하는 곳이 있는데 그냥 그렇고, 앞에 있는 한식부페도 그냥저냥...
환승센터쪽 7000원 하는 한식뷔페도 먹을만한 정도였습니다. 셋다 저기에는 급이 안되고요.
18/12/04 20:08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37576760
신천3동 주민센터 바로 옆입니다. 주변 식당들이 다 고만고만해서 여기가 괜찮습니다. 가성비뿐만 아니라 회전율이 좋아서 재료가 전체적으로 신선합니다. 한식뷔페집 중에 잡채가 맛있는곳이 손에 꼽는데 그중 하나죠.
18/12/04 19:28
우리동네 한식뷔페 6500원짜리는
오늘 기준 김치 6종류, 김밥, 단호박튀김, 감자떡, 샐러드(마요네즈에 햄, 사과버무린것), 닭조림, 수육, 생선튀김, 김치국, 계란후라이와 소세지 계란 부침, 소면, 팥죽 나옵니다.
18/12/04 19:36
주변이 허허벌판이거나 논밭밖에 없는 곳에 공장 몇개 모여 있는 동네에 있는 한식부패집이 저렇게 장사하는 곳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18/12/04 19:56
생선을 빼는 식당은 있어도 제육/불고기를 안하는 식당은 없을텐데요;;;
단가 상, 반찬이 저게 다면 많이 창렬하긴한데... 가격을 적기에 그렇지만 한돈 뒷다리살이 아주 싸서 제육을 안할리가 없을텐데요... 시금치보다 훨씬 쌉니다... 진짜 저게 다면, 가지 말라고 하세요;;;
18/12/04 21:13
예전 육천짜리 기사식당 밥같네요.. 제가 식당가서 반찬투정 해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딴걸 육천원이나 받나? 하는 생각과 욕이 동시에 나오던데..
18/12/04 22:09
식당이나 급식이나 사실 이런건 연출하기 나름입니다.
제아무리 혜자 식당, 혜자 급식이라도 조금 담고 핵심 반찬 빼버리면 창렬 되는건 순식간이죠.
18/12/04 22:14
원래 백반집엔 매일 매일 메인 메뉴 바뀌면서 기본반찬 주는곳도 많습니다.. 가격이 저 정도선이라면요..
오늘은 제육, 내일은 불고기, 그 다음날은 생선조림 이렇게요.. 그냥 생선조림 싫어하면 그날은 딴데가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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