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03 08:03
전월대비 증가율 말고 전년 동월 대비 차트를 많이 보나요?
제가 경알못이라 전년 동월 대비 차트를 주려면 전년 수출량 차트를 같이 주지 않으면 충분한 해석이 불가하다 생각되서요... 전년 동월대비 차트가 많이 쓰이는 차트라 하시면 자삭하겠습니다.
18/12/03 08:00
본문 내용중
[최근 선박 발주가 LNG추진선과 대형 컨테이너선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형 조선업체의 업황을 뒤집기엔 역부족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라는 부분도 기술력이 낮아도 만들수 있는배들 (중국의 조선소들이 많이 팔던 벌크선 ,대당 수익도 낮음)위주로 회복된거보다 훨씬 나은거 아닌가요.
18/12/03 08:03
2017년 1월 : 3,687,691
2017년 10월 : 6,306,582 2018년 1월 : 6,220,289 2018년 10월 : 7,711,391 (출처 : 한국무역협회 K-stat) 경각심을 가지는 건 좋은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 통계는 기저효과를 무시한 통계 아닌가요?
18/12/03 08:07
반도체는 내년에 올해보다.힘들수밖에 없는게 스마트폰과 피시시장이 같이 침체될거라는 전망이 많아서 어쩔수없는거같네요.
이미 Ssd나 메모리는 올9월의 4분기 예상치보다 훨씬 급격하게 가격이 떨어졌고요 내년에 중국에서만도 스마트폰 판매량이 5천만대 감소할거라던데. 엔비디아나 tsmc같은 사실상 대체제가 없는(대체제가 있지만 경쟁력이 쳐져 사실상 일정수준이상에서는 대체가 불가능) 제품을 파는 회사들도 주가가 많이 떨어졌는데.회복이 더디네요.
18/12/03 08:10
의미있습니다.. yoy그래프가 기저효과에 흔들리는 것른 맞으나 추세를 보는데는 충분히 좋고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유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성장률이 사실상 yoy개념이고, mom은 계절성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정도 통계를 직업적으로 볼 사람들은 대개 작년도가 어떠한지 알거든요.. 10년을 놓고보면야 작년이나 올해나 좋게 보일 수 있고 yoy통계가 잔혹할 수 있지만 애초에 저 통계가 당해년도 추세를 보려는 거라서요..
18/12/03 09:34
아.. 작년 요맘때랑 시기별로 비교하면 코인채굴기(+배그??) 때문에 폭발적으로 팔린 것들도 감안해야 할 것 같다는...
18/12/03 10:17
한국 ICT 산업 역사상 반도체 호황 이후 폭락 이벤트가 세차례 있었는데
첫번째는 95년 IMF 직전 두번째는 2001년 밀레니얼 버블 세번째 2007년 금융위기 직전 이중 DJ 정부때 규제완화와 카드남발 신공으로 막아넘긴 (그러나 물론 후유증도 적지 않았던) 2001년을 빼고는 전부 우리 경제에 큰 상흔을 남긴 이벤트와 관련이 깊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때보다 반도체 수출의 쏠림이 커지고 반도체에 의한 거시경제 착시 이야기 까지 나오는 터라 걱정을 안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