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2/02 10:20
그 사내잡지 보니까 2007년부터 9년연속 전세계 1위였다가 작년 한해뺐기고 (저도 들은 이야긴데 일본점포가 가져갔다고..) 올해 다시 찾아왔다던데요. 코스트코는 결산을 피리어드 방식으로해서 통계년은 벌써 2019년이더라구요.
18/12/02 09:14
30억 이하 일 것 같은데요. 이마트 등기이사 3명 평균 연봉 10억. 정용진씨는 등기이사 등록도 안돼있네요.
어떤 기사는 17억 받는단 얘기가 있는데 아마 확인안해보고 쓴거같고 다 감안하더라도 20억언더일겁니다.
18/12/02 09:31
작년 기준으로 이마트만 따졌을 때, 이명희 회장은 89억, 정용진 부회장은 48억 배당 받았네요. 연봉이 별개면 100억 넘길것 같아요.
18/12/02 11:23
넵 위의 맥락으로 봤을때 배당은 제외하고 얘기해야됩니다.
총 버는돈을 얘기하는거 였다면 모를까 위 댓글의 맥락이라면 배당은 제외하는게 맞습니다. 연봉은 노동에 대한 수익, 배당은 자본에 대한 수익이니까요. 주주들도 배당 많이 받고 좋은거죠. 정말 문제가 되는건 회사가 돈은 잘버는데 배당 안하고 연봉으로 가져가는게 문제가 되는겁니다. 주주들은 한푼도 못가져가는데 경영진만 돈 가져가는게 문제가 되는거죠.
18/12/02 11:31
배당은 오너일가만 가져가는게 아니고 배당확대는 귿이 따지자면 주주친화적인 '좋은' 것인데요..
말씀하시는 대로면 기업들이 배당 0원 하는게 오너일가에 더 적은 돈을 주므로 더 좋은 기업이 됩니다..
18/12/02 11:36
원댓글에 나오는 창업주가 가져가는 돈이 실제 어떤 말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창업주가 적게 가져간다를 고객에게 많이 베푼다로 치환하셨으니, 적은 마진으로 순이익 자체를 많이 내지 않는다 라고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오너 일가가 가져가는 돈 얘기가 나올때 당연히 배당금을 포함해야죠.
18/12/02 11:46
이마트나 코스트코나 마진차이 얼마 안납니다. 그리고 코스트코 창업주가 이마트 만큼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었으면 배당도 훨씬 많이 받아갔을겁니다.
그리고 아까전에 말했듯이 오너의 고연봉은 회사에 비용을 발생시키며 빼가는 돈인데 배당은 얼마를 하든 그냥 성과를 가져가는거라 마진이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18/12/02 11:48
배당이 많다고 순이익이 줄어들진 않아요. 남는 순익 중에 배당을 주는 거죠. 순이익이 줄어 배당이 줄 수는 있겠죠.
애초애 맥락에서 볼때 배당 금액이 많다고 고객에게 덜 베푼다는게 늘 성립하지 않기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18/12/02 14:10
배당이 주주 민주주의 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것은 저도 알고 있고, 배당이 많은게 나쁜 뜻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이마트나 코스트코 중 어디가 더 좋은 회사인지를 논할 생각도 없고요, 창업주가 가져가는 돈이 얼마인지가 궁금해서 찾아보고 댓글을 단 거예요. 창업주가 가져가는 돈을 논하면서 배당금을 포함시키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말씀하신대로노동에 대한 얘낄 할거라면 애초에 ceo라고 했겠죠.
18/12/02 11:35
그리고 연봉은 회사차원에서 비용이고 배당은 손익계산서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배당으로 몇백억을 가져가든 코스트코의 비용절감이랑은 아무 상관없어요
18/12/02 10:09
경영자의 경우 배당 포함해야죠. 본인의 행위가 본인의 수익에 영향을 주는건데요. 게다가 대주주거나 오너면 배당율에도 관여를 더 할테구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