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갤 갤주를 하다 입대한 톨죽

휴가의 끝을 앞둔 마지막 날 사건이 시작된다.

"톨죽아~ 여기 사는거 맞니?"

"저 오늘 그거 꼭 돌려받아야된다구요..."

중붕이 톨죽 "안재홍"

"톨죽아... 가족을 믿어야하는겨..."

농사밖에 모르는 아버지 "김상호"

"어이구 우리 톨죽이왔구나"

손주를 이뻐하던 할아버지 "이순재"

"얘 내가 너 다 잘되라고 하는거라니까?"

뒤가 구린 이모 "라미란"

"아니 니가 지금 그러고있을때가 아니라고!!"

답답해서 도와주려는 법조인 "하정우"

"뭐? 톨죽이가 계약서를 돌려받으러왔다고?

일단 돌려보내고 상속 빨리 진행시켜"

이모부 "이경영"

그리고.....

"톨죽아... 진실을 말해줄게..."

실종된줄만 알았던 삼촌 "유해진"
 

중갤을 뜨겁게 달군 재산문제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