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1/30 10:12:34
Name 삭제됨
출처 루리웹
Link #2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0101023?
Subject [유머] 인감대첩으로 인한 현시각 대한민국 커뮤니티 상황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회색사과
18/11/30 10:15
수정 아이콘
아직 다른 사람 걱정하는 마음이 살아있는 따뜻한 사회네요
18/11/30 10:15
수정 아이콘
해피엔딩 크크 실시간으로 본게 자랑이네요
Lainworks
18/11/30 10:16
수정 아이콘
농 아니라 트루맨쇼의 가능성을 봤네요 간밤에. 몇년 내에 나올 것 같음...
티모대위
18/11/30 10:19
수정 아이콘
진짜 일면식도 없는 타인의 삶이 이렇게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할 줄이야...
signature
18/11/30 10:16
수정 아이콘
인감대첩이 뭐에요?
18/11/30 11:06
수정 아이콘
10년만에 친척이 연락와서 15만원주고 백지에 인감찍게 했다는데 평소에도 맹한친구라 사람들의 만류에도 어버버하다 찍어줫답니다.
그래도 꾸준한 설득으로 새로 인감등록한 해피엔딩
지존보
18/11/30 10:17
수정 아이콘
저런 친구들은 도와쥐봐야 의미 없습니다. 어짜피 똑같이 또 당하고 나중에 도와준 사람 원망합니다. 게다가 무식하고 고집까지 세서 애초에 말을 잘 안 듣고요. 그냥 하는 일에 몰입하지 말고 수긍만 해주면 됩니나.
파이몬
18/11/30 10:51
수정 아이콘
22 그냥 망하던 말던 무시가 답. 내 에너지는 소중합니다~
18/11/30 10:18
수정 아이콘
진짜 인감대첩이 뭐죠
18/11/30 10:18
수정 아이콘
일본에 전차남이 있다면 한국에는 톨죽이 있습니다...
김첼시
18/11/30 10:18
수정 아이콘
다시와서 말로 구슬리면 또 떼줄듯
이민들레
18/11/30 10:19
수정 아이콘
무슨일이죠
치열하게
18/11/30 10:21
수정 아이콘
DLC 하나 나왔어요. 이거보고 어떤 사람이 여동생한테 도장 잘있냐니까 남자친구가 위임장까지 빌려갔다고 해서 카톡후 (커플통장 때문이라고) 삼자대면키로 했다고
18/11/30 10:21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index.php?mid=best&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416176296&search_keyword=인감&listStyle=webzine&page=1


인감대첩 모르시는 분들은 저 글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크크
18/11/30 10:22
수정 아이콘
뭔가 하고 찾아봤는데 우와.. 발암력 장난 아니네요. 중간에 보다 포기했어요. 저래도 대충 자기인생 살다 가겠죠 뭐..
18/11/30 10:33
수정 아이콘
메인빌런은 인감훔쳐가려는 이모란 사람인데 아무도 이모를 욕하지 않는게 개그.
18/11/30 10:35
수정 아이콘
세상의 악한 사람은 이모말고도 많아서....
오히려 당하는 사람을 갱생시키는 게 더 빠름...
괄하이드
18/11/30 11:44
수정 아이콘
이모는 누가봐도 나쁜놈이니까 뭐 더이상 할말도 없고 재미가 없죠 크크크
김아무개
18/11/30 10:26
수정 아이콘
인감 폐기 가능할텐데..
도장새로파서 등록도 좋은데 등록된거 폐기요청될거고
등록한 도장 자체를 폐기하면 될듯
NoGainNoPain
18/11/30 10:32
수정 아이콘
폐기는 가능하지만 그게 전에 찍은 인감도장의 효력을 없애주는 건 아닙니다.
인감도장찍고 인감증명서까지 발급해서 건네줬으니 다시 회수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18/11/30 10:40
수정 아이콘
회수를 해야되요. 기 발급된 인감증명서랑 인감을 바꾸기전에 찍은거라서.. 효력은 유지 됩니다.
김아무개
18/11/30 11:14
수정 아이콘
아뇨 그건 맞구요 새거 팟다길래...
18/11/30 10:28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 긍적적 영향을 주었네요.
4막2장
18/11/30 10:28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변호사가 참지못하고 도와줬다던데 참 저양반도 대단하네요
정어리고래
18/11/30 10:31
수정 아이콘
뭐야 근처사네요... 밥이라도 사주고싶다..
18/11/30 10:31
수정 아이콘
인지상정 성선설을 몸소 증명하려고 애쓰는 투사인걸로
18/11/30 10:32
수정 아이콘
어우야 별일 없엇다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진짜 어떻게든 귀인들이 모이면 해결할수 있는 세상이군요 ㅠㅠ 아직 세상은 밝습니다
18/11/30 10:32
수정 아이콘
어제 밤에 말고 진행된게 더있어요?
18/11/30 10:34
수정 아이콘
이제 거의.... 마무리 되가는중이요 크
及時雨
18/11/30 10:33
수정 아이콘
사람들 되게 착하네요 결국 끝까지 도와주네
다크템플러
18/11/30 10:36
수정 아이콘
인간의 성악설 코스프레를 벗기기위한 성인이었던걸로
18/11/30 10:36
수정 아이콘
다음 단계는 커뮤니티 상주하던 기자들이 기사화하고
그 기사를 본 이모가 와서 GRGR하는 단계?
복슬이남친동동이
18/11/30 10: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요약본?만 읽어본 입장에서 대놓고 코를 베어가도 눈 감고 있을 것 같은 사람이라 너무 걱정되네요. 자기분을 찾더라도 관리를 못할 것 같은데..
18/11/30 10:39
수정 아이콘
나중에 이모나 다른사람이 또 사기칠까봐 걱정되네요...
18/11/30 10:41
수정 아이콘
굳이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굳이 그걸 하면서 그걸 또 굳이 게시판에 올리는 관종력에
속 터져서 아예 관심을 껐는데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네요.
혹시나 이게 주작이었다면 작가해도 될 수준...
카발리에로
18/11/30 10:42
수정 아이콘
전 걱정인게 저 사람 현역이라 지금 휴가나와서 이 사단난 거라는데...아버지란 분도 보아하니 인감 집에 놔두고 왔을 때 이모가 찾아오면 내줄 거 같아서...그래서 저쪽에서 다들 복귀하기 전에 그낭 새로 만든 인감 폐기해놓고 가라고
김유라
18/11/30 11:10
수정 아이콘
22222 사회생활을 더 해봤으면 해봤을 사람이, 같이 살고 있는 아들 인생 셀프로 조지는 것 하나 파악못하고 있는데 크크크
수지느
18/11/30 10:4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 대진프로그램받아서 스샷찍고 그림판으로 열심히 하는건 미치게 웃겼습니다
18/11/30 10:45
수정 아이콘
실시간으로 웃다가 천식발작으로 죽을뻔한 사람도 생겼죠. 크
아이즈원
18/11/30 11:01
수정 아이콘
제가 돌림픽 참가해서 4강까지갔는데 졌는데 승리 축하한다고 메세지받음
파이몬
18/11/30 11:12
수정 아이콘
크하하하하하핰
티모대위
18/11/30 11:51
수정 아이콘
헐 님이었군요...
수지느
18/11/30 12: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제동신
18/11/30 10:48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는 인감같이 미개한 제도를 아직도 고수하는 대한민국이 문제죠
서양인들의 합리성이란...
18/11/30 10:55
수정 아이콘
서양에는 인감이 없나요?
여자친구
18/11/30 10:59
수정 아이콘
서양은 어떤 제도를 쓰나요??? 자필서명??
18/11/30 11:01
수정 아이콘
외국은 보통 서명으로 합니다..
18/11/30 11:08
수정 아이콘
한국도 인감 없어지고있습니다.
김유라
18/11/30 11:16
수정 아이콘
너무 뻔한 어그로네요 크크

(궁금하시면 이 분 회원정보를 눌러보시고, 댓글 검색을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홍승식
18/11/30 11:16
수정 아이콘
우리정부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라는 걸 도입하고 있습니다.
http://www.minwon.go.kr/main?a=AA020InfoCappViewApp&CappBizCD=13110000047
데오늬
18/11/30 11:2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참 착하네요.
일면식도 없는 바보 인생 구제해보겠다고 저 많은 사람이 저렇게 난리를...
따뜻한 사회예요.
18/11/30 11:44
수정 아이콘
일면식도 없는건 아니고 피지알로 치면 운영진출신이 바보짓하고 다니는거라 피지알에서 같은일이 일어나도 세번은 안당한다면서 콩을 까..는게 아니라 비슷한 상황이 펼쳐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희망근로
18/11/30 11:33
수정 아이콘
어?? 우리동네인데
valewalker
18/11/30 11:36
수정 아이콘
어제 저것때문에 잠한숨 못잤습니다
음란파괴왕
18/11/30 11:53
수정 아이콘
피쟐에 최근 일부러 어그로 끄는 댓글을 다는 사람이 많아진 느낌이네요. 클리앙 처럼 별명이라도 달 수 있으면 거를 수 있으려나...
이웃집개발자
18/11/30 13:03
수정 아이콘
이게 작정하고 여러계정 파고 하나하나 꺼내서 컨셉질하는거면 막을수가..
18/11/30 11:58
수정 아이콘
사실 이모가 굳이 상속재산분할협의서에 인감을 날인시키려던 이유는
그냥 외가 쪽으로 상속 된 처치곤란한 부동산(보통은 시가가 없다시피 한)이 있는데
그걸 현실적으로 관리할 사람 1인 명의로 부동산을 정리하는게 좋겠다는
대체로 나쁜 의도와는 거리가 먼 이유였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백지 협의서를 들고온 이유도 비교적 간단하게 추측되는데
이모도 법을 몰라 무식했기 때문에 그런 행동이 법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모르고
그냥 그런 서식이 필요하단 조언만 듣고 대충 서식 만들어서 도장 받는데 급급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것도 가능성일 뿐 이 사건이 실제 그랬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실제로 저런 일이 굉장히, 굉장히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사안이었을 거라는 추측을 해보는 것입니다.

다만 그와 별개로 톨죽마시쪙은 매우 모자란 행동을 한게 맞지요.
정상인이라면 설명을 청취하고, 일단 법률상담을 받아보고 다시 얘기해보자고 하거나
협의서 기재(특히 분할대상 재산 부분)를 명확히 하자고 교통정리를 시도했어야 할 사안입니다.
18/11/30 12:32
수정 아이콘
대진표 프로그램 어떤게 좋나여
하르피온
18/11/30 12:47
수정 아이콘
이혜리
18/11/30 15:18
수정 아이콘
크크 아 진짜 너무 우긴 사람인데, " 쟤 지능으로 가능한 수준으로 추천해라 "
탐나는도다
18/11/30 17:00
수정 아이콘
진짜 그만알고싶네요 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0379 [유머] [GIF] 진보된 병따개 [1] 인간흑인대머리남캐6103 18/11/30 6103
340378 [게임] 스카이림 근황 [22] K-DD11299 18/11/30 11299
340377 [방송] 불x친구가 여자가 되어 나타났다.jpg [77] 꼭두서니색18186 18/11/30 18186
340376 [유머] 디시인이 분석한 남편의 취미별 특징 [43] 파랑파랑13905 18/11/30 13905
340375 [서브컬쳐] 드래곤 길들이기 연극 수준.JPG [24] 삭제됨12586 18/11/30 12586
340374 [유머] 요즘 pc방 진짜 근황 [21] 길갈11248 18/11/30 11248
340373 [기타] 아들을 위해 타투를 새긴 아빠 [8] 검은우산7811 18/11/30 7811
340372 [기타] 일본인이 일본미용실가서 “한국사람”처럼 잘라달라고하기 [10] swear6717 18/11/30 6717
340371 [유머] 근친혼을 극단적으로 회피하는 집안 [54] 복슬이남친동동이15430 18/11/30 15430
340370 [기타] 헬스장 자판기 [21] swear8872 18/11/30 8872
340369 [유머] 요구사항 많은 진상손님을 단호하게 끊어내는 사장님.jpg [6] 복슬이남친동동이9829 18/11/30 9829
340368 [유머] 피씨방 근황.jpg [26] 키류9923 18/11/30 9923
340367 [LOL] kt 원딜 영입 필요없는 이유 [21] 키류8824 18/11/30 8824
340366 [게임] 하스스톤 드디어 고쳐지는 최악의 UI / 명칭 [14] 와!5511 18/11/30 5511
340365 [기타] 말기암 부부 [60] swear10698 18/11/30 10698
340364 [LOL] 야 니들은 중갤 보고 웃음이 나오냐? [20] 가난7905 18/11/30 7905
340363 [동물&귀욤] 냥이 두마리와 자란 멍뭉이 [2] 검은우산5155 18/11/30 5155
340362 [유머] 빚투 카운터치는 방법.jpg [23] 삭제됨10873 18/11/30 10873
340361 [동물&귀욤] 아이 혼내니까 몸으로 막는 댕댕이.gif [17] 살인자들의섬8859 18/11/30 8859
340360 [게임] [하스스톤] 라스타칸 위즈뱅 덱리스트 [11] BitSae5909 18/11/30 5909
340359 [유머] 영화 '인감' 캐스팅 확정 [15] 키류12513 18/11/30 12513
340356 [게임] 오늘의 ios 매출 최상위 [23] 이사무10448 18/11/30 10448
340355 [연예인] 연예인들이 받는 플래시세례를 멀리서 보면? [5] 홍승식9572 18/11/30 957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