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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9 10:24
(수정됨) 제 기준에서는
1. 이해는 안되지만 그럴 수도 있다 싶은 정도 2. 예비범죄자 3. 피곤한 스타일 4. 꽤 피곤한 스타일 5. 무척 피곤한 스타일 6. 이기적 7. 합리적 8. 합리적 9. 너무나 피곤한 스타일 10. 싸이코 11. 싸이코 12. 노말 총평하자면 한두다리 건너서라도 절대로 알고싶지 않고 근처에도 두고싶지 않은 사람
18/11/29 10:25
사회가 각박해지면서 미친놈들이 많아진걸까요?
아니면 원래 미친놈들은 많았는데, IT가 발전하면서 많은사람들에게 관련 정보가 공유되는걸까요??
18/11/29 10:25
본인이 그렇게 하고싶으면 그렇게 해야겠죠. 정신병자급인가는 이걸 그냥 하느냐 강박적으로 하느냐가
더 중요한 관건이라고 생각하고, 다만 이런 사람과 친해지고 싶으냐는 완전 별개의 문제입니다.
18/11/29 10:28
딴거는 그냥 성격이려니, 정도가 심각하면 상대안하면 그만이지만
2,10,11번은 왜죠? 10,11번이야심해봐야 가벼운 다툼이겠지만 2번은 심각한데요.. 당사자가 알면 그냥 넘길문제가 아니게될텐데
18/11/29 10:39
10번 11번 실제로 하는 사람들 있을까봐 저는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들을 매우 신중히 고릅니다. 팔들이 욕을 가끔 하지만요.
18/11/29 10:44
12번 아는 척은 정도가 심하면 은근히 피곤합니다.
예전에 온라인으로 만난 사람중에 맨날 나무위키 띄워놓고 아는 척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말하는 내용마다 읽은 기억이 있고, 혹시나 싶어서 검색해보면 역시나 위키 내용을 읽고있는...) 심지어는 제가 작성한 부분까지 본인 생각인 양 읊어서 참 뜨악했던 기억이 있네요. 본인 민망할까봐 대놓고 말하기도 좀 뭣하더라고요.
18/11/29 10:56
저게 전부해당되는데도 일반적인 기준은 모르고 온라인에 예민한정도를 물을정도로 스스로에게는 둔감하다면(혹은 너그럽다면)
절대 네버 아는사람이고싶지 않네요
18/11/29 11:45
약점잡고 박제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딱 저런타입 아닌가요? 유게에서도 박제했으니 두고보자느니 어쩌니하는 덧글 보고 어이없었던 기억이 나는데
18/11/29 11:49
정신병자 급이 아니라.. 그냥..
이걸 피곤한 성격인가요 라고 물어보는게 진심이라면 진짜 싸이코패쓰인거 같은데..이걸 물어봐야 안단 말이야..?
18/11/29 12:22
편집성 성격장애가 의심되긴 한데,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 뿐만 아니라 내적인 이유도 들어봐야죠. 그래도 본인이 위화감을 느끼고 있다는 건 긍정적인 요소긴 합니다.
18/11/29 12:27
헉.. 1번 비슷한 건 하지 않나요? 특히 술자리에서 네 말이 맞네, 내 말이 맞네 투닥거리다가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진실을 밝히는.. 흐흐
18/11/29 13:34
같이 일하는 사람 중 12번에 정확히 해당되는 양반이 있는데 진짜 엄청 짜증납니다. 도가 너무 심해서...
그냥 잘 모르는게 뻔히 보이는데 무조건 아는 척...자기가 모르는 이야기는 없다는 것 마냥 행동해요. 심지어 업무 영역에서까지 저렇게 굽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 얘기를 주워듣거나 / 캐물어서 단편적인 정보를 알아낸 후 윗사람이나 타부서에게 자기가 이쪽에서 모든걸 컨트롤하고 있는 것 마냥 아는 체를 해대는데... 에휴;
18/11/29 14:22
저게 피곤한 성격이냐고 물어보는 거 자체가 이상한 거 같은데.
정신병자 행동을 적어놓고 이상한건가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도 이상하네요. 저게 이상한 건지 판단이 안 돼요?
18/11/29 14:31
1은 신빙성이 의심되면 해봅니다 크크 이게 되게 유익해요 공부도 되고
3도 중요하면 하는거고.. 특히 저는 즉석에서 말을 잘 못해서요 4는 저도 데이터 보존을 중요시 여겨서 하는 정도
18/11/29 15:04
모든사람에게 복수할 준비를 하고 사는 사람 같네요..
누구든 나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고, 그건 반드시 보복해야한다는 전제라면.. 준비성이 뛰어난 사람으로 해석할수도 있겠네요 크크 누굴만나도 등에 칼꼽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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