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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8 11:38:3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32 MB), Download : 4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최고의 한국 하드보일드 느와르 영화.jpg


최고의 한국 하드보일드 느와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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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력과내력
18/11/28 11: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가 최고라는 건가요? 최고는 하나일텐데.
떡밥은 던졌으니 알아서 하라는 내용인가......
음란파괴왕
18/11/28 11:42
수정 아이콘
부당거래는 중간에 황정민이 빤스벗기 시작하면서 뭔가 산으로 갔다는 느낌이 있는데 생각보다 명작취급 받아서 좀 당황스러웠던 영화네요.
18/11/28 12:08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옷벗는 씬이 뭔가 우리네 사회일상을 극단적으로 반영해주는 소름끼치는 명장면으로 봤습니다.
사회에서도 상대에게 지지쳐야 하는 상황나오면 실제 옷만 안벗지 빤쓰만 입고 사죄하는 느낌으로 기어야 할 때가 오잖아요.
음란파괴왕
18/11/28 12:10
수정 아이콘
네 그 장면 자체는 저도 좋았는데 문제는 영화 전체를 끌고나가야 하는 황정민 캐릭터가 거기서 무너지면서 이후 장면들이 힘을 잃어버렸거든요.
리콜한방
18/11/28 12:2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평범하게 봤어요.
수지느
18/11/28 12:51
수정 아이콘
그게 연기하는거였으면 흥미진진했을텐데 그게 진짜로 무너진거여서 좀 뜬금없긴했습니다
냉면처럼
18/11/28 13:09
수정 아이콘
일공, 명작인지는 모르겠는 영화
Flying-LeafV
18/11/28 11:45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많지만 친구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8/11/28 11:45
수정 아이콘
아저씨는.. 느와르라고 하기엔...
18/11/28 11:47
수정 아이콘
신세계요.
18/11/28 11:50
수정 아이콘
일단 하드보일드하고 느와르는 구분을 좀 해야되고

위 영화 중 하드보일드 영화중 최고는 복수는나의것이고 역대 한국영화 중에서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보는 내내 질식할 것 같고 서슬퍼런 느낌이 진짜...
18/11/28 12:07
수정 아이콘
느와르에 잘어울리다고 생각하는건 비열한거리 같아요 개인적으로
18/11/28 12:09
수정 아이콘
복수는나의것은 시대와 순서(?)를 잘못타고 나서 그렇지, 올드보이 이후에 나왔다면 더 빛을 봤을 작품이라 생각해서 항상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찬욱감독의 최고작이라 생각합니다.
flawless
18/11/28 12:12
수정 아이콘
초록물고기
즐겁게삽시다
18/11/28 12:27
수정 아이콘
최후의 증인을 안봐서 평가 불가
금요일에만나요
18/11/28 12:46
수정 아이콘
VIP는 절대 여기 낄 급이 아닌데...
...And justice
18/11/28 12:59
수정 아이콘
박훈정 감독 연관된게 3개나 있네요.
신세계2 행복회로 돌리다 다 타고 재만 남았..ㅠㅠ
18/11/28 13:39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복수는 나의 것을 최고로 생각합니다.
햇가방
18/11/28 13:43
수정 아이콘
복수는 나의 것이 정말 최고죠.
Blooming
18/11/28 14:07
수정 아이콘
최후의 증인을 안 봐서 비교가 안 되네요..
위키미키
18/11/28 16:17
수정 아이콘
저는 비열한거리!
18/11/29 09:38
수정 아이콘
최후의 증인이라는 작품은 못봤고 나머진 다봤는데
하드보일드한 분위기로는 복수는 나의것이 압도적이고
영화적 간지로는 신세계라고 생각합니다.
복수는 나의 것의 저 장면은 정말 오랜만에 다시봐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숨이 턱턱 막히고 발목이 시큰시큰
압도당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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