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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7 01:26:1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33 MB), Download : 39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개인적으로 송강호,이병헌,최민식이랑 동급으로 보는 배우.jpg


개인적으로 송강호,이병헌,최민식이랑 동급으로 보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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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김밥
18/11/27 01:36
수정 아이콘
연기스타일이 덜 트렌디해서 그런지 2000년대 이후로 필모가 적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대배우 맞죠~
저격수
18/11/27 01:39
수정 아이콘
후.... 송경호인줄
달달합니다
18/11/27 01:3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x랄하고 자빠졌네 보러가야겠네요
껀후이
18/11/27 01:42
수정 아이콘
은행나무침대-초록물고기-넘버3-접속-8월의크리스마스-쉬리-텔미썸딩
라인업 쩌네요 덜덜...
18/11/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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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흥행 보증수표였죠 흐흐
밧줄의땅
18/11/27 02:16
수정 아이콘
전체 포스나 단기 포스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위라고 봐도 크게 무리가 없을 듯 한데 최근이라면 베스트셀러는 지난 것 같고 스테디셀러가 된 느낌이에요.

그래도 드라마에 나오는 한석규씨는 한창 주가를 올릴 때 만큼이나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18/11/27 02:32
수정 아이콘
서울의 달이 대히트를 치고 영화로 넘어간뒤 은행나무침대부터 텔미썸딩까지는 명실상부 원탑이었죠.
우주견공
18/11/27 03:57
수정 아이콘
음 보통 이런 표현은 후배 연기자에게 어울리지 싶은데
18/11/27 04:47
수정 아이콘
한석규는 뭔가 한 세대 위인거 같은 느낌이네요. 개인적인 최애 배우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저는 황정민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보네요
매일푸쉬업
18/11/27 05:50
수정 아이콘
한석규는 발음문제랑 감정과잉 때매 조금 그렇더군요.
실제로 영화판에서도 별로 안 불러주고있죠.
트윈스
18/11/27 07:06
수정 아이콘
원래도 딱히 다작배우는 아니라..꾸준히 나오는 중이긴하죠.
여자친구
18/11/27 08:16
수정 아이콘
동급이 아니라 그 이전의 원탑 배우였죠....그것도 흥행관련해서 '이전'인거지 연기력이야 지금도 따로 코멘트 달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대략 한석규의 흥행보증수표시절의 위엄을 모르는거보면 이 원본글 만든 사람 연령대가 대략 짐작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로그오프
18/11/27 08:27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도 전에 얼핏봤던 여명의 눈동자 서울의달에 초등학교에서 본 파일럿(가끔 ost는 지금도 찾아듣죠), 은행나무 침대, 쉬리, 8월의 크리스마스, 접속, 넘버3 등등

90년대와 20년대 초반의 한석규씨 커리어를 보면 제목에 제시된 배우들보다 한세대 먼저 원탑의 자리를 차지하신 분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이스케이핀
18/11/27 08:36
수정 아이콘
누가 넘버 포래?!
팔랑크스
18/11/27 08:46
수정 아이콘
한석규는 저 3명 이전에 원탑을 찍었던 배우죠
송강호 최민식은 한석규 주연 영화의 조연이었을 뿐이었습니다
뚱뚱한아빠곰
18/11/27 09:26
수정 아이콘
이거죠....
사업드래군
18/11/27 10:18
수정 아이콘
그게 바로 넘버 3였죠. 심지어 신세계 이중구로 알려진 박성웅 씨는 넘버3에서 한참 찾아봐야 어디서 등장했는지 알 수 있는 단역.
스타카토
18/11/27 13:25
수정 아이콘
정답!!!!!
18/11/27 08: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송강호, 이병헌, 최민식이랑 동급으로 보는 배우' 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 몰라도 나는 이 배우를 이렇게나 높이 평가한다. 라는 뉘앙스가 들어가있는건데..
애초에 저 비교 배우들 만개 전에 한국 배우 원탑으로 군림하던 시절을 생각하면 제목이 별로 어울리진 않는 것 같습니다.
흰배바다사자
18/11/27 08: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트와이스, 블랙핑크랑 동급으로 보는 걸그룹'이라고 써놓고 소녀시대 나온 느낌..
사실 제목보고는 하정우 예상하고 들어왔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27 10:20
수정 아이콘
딱 이 느낌. 제목 뉘앙스상 후배가 나와야 되는데 더 앞서서 뜬 사람이 나옴.
SkyClouD
18/11/27 09:03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영화에서의 한석규 이상으로 드라마에서의 한석규가 위대하게 보입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의 모습은 정말 TV에서는 볼 수 없던 한 수준 높은 연기라고 봐서...
사람이 눈빛만으로 저렇게나 많은 걸 말할 수 있구나... 라는걸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위원장
18/11/27 09:32
수정 아이콘
최민식보다 어리긴 하니까 틀린 말 같지는 않은데 이상하긴 하군요. 크크 쉬리 포스터만봐도 답 나옵니다
모나크모나크
18/11/27 09:39
수정 아이콘
흥행보증수표 한석규와 부도보증수표 심은하가 만난 8월에 크리스마스. 한석규는 여기에서의 패배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한석규야 서울이달부터 최고의 배우였죠. 요즘도 연기력은 훌륭한 것 같아요.
로하스
18/11/27 12:58
수정 아이콘
8월의 크리스마에서 한석규가 뭘 패배했는질 모르겠네요..
애초에 저 영화가 패배란 소릴 들을 레벨이 아닌데..
모나크모나크
18/11/27 13:31
수정 아이콘
그 전작들보다 흥행이 좀 못하지 않았나요?
나름 이슈였던 것 같은데;;; 심은하의 징크스를 한석규가 넘어설 수 있는가!
로하스
18/11/27 13:55
수정 아이콘
대흥행은 아니지만 한석규 출연작중 평타수준은 됩니다.
한석규 전작들 보면 닥터봉 37만, 은행나무침대 68만, 초록물고기 16만, 넘버3 29만, 접속 67만이었고
8월의크리스마스는 42만입니다.
모나크모나크
18/11/27 14:0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성적이 좋네요. 들은 말로만 댓글을 적다 보니 엉뚱한 이야기를 적었네요;; 죄송합니다.

요즘 종종 나오는 천만 영화 성적과 비교해 보자면 한국영화 시장 발전도 엄청난 수준이네요.
18/11/27 09:43
수정 아이콘
동급이 아니고 애초부터 한수 위였는데요. 무슨소리인지... 한석규 주연영화에 조연으로 나오던 배우가 당시 송강호, 최민식이었는데요.
러블세가족
18/11/27 09:51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과 동급.. 인데 이윤열이 나온 느낌..
구름저편
18/11/27 10:11
수정 아이콘
8월의 크리스마스에선 생활연기의 정점을 봤음
18/11/27 10:21
수정 아이콘
여기서 한석규가 나올줄이야 크크
To_heart
18/11/27 10:33
수정 아이콘
이래서 카테고리가 유머인가 봅니다
강미나
18/11/27 10:55
수정 아이콘
한석규는 이제 슬슬 안성기처럼 역대 레전드 계열로 넘어갈 때 된 거 같은데요.
18/11/27 12:12
수정 아이콘
하정우 예상하고 들어왔는데...
지니팅커벨여행
18/11/27 12:57
수정 아이콘
제목에 한석규도 포함되어 있는 줄 알고, 왜 한석규 영화들이 여기에 또?... 하다가 다시 보니 송강호, 최민식, 이병헌 3명이었네요.

한국 영화는 쉬리 전과 쉬리 후로 나뉘고, 영화배우는 한석규 전과 후로 나뉘는 거 아닙니까?
스타카토
18/11/27 13:27
수정 아이콘
한석규는 레전드 조상님이죠.
안성기배우와 동급정도는 되어야죠.
18/11/27 13:46
수정 아이콘
하정우나 황정민이겠거니 하고 들어왔는데 흐흐
루루라라
18/11/27 14:35
수정 아이콘
동급이 아니라. 윗급이었던 사람이죠.
남광주보라
18/11/27 17:45
수정 아이콘
동급이 아니라 그 이전 세대의 본좌였죠.
지금 전성기 지났다고 해도, 최송이 라인과 동급이라 할 정도이니. . . 덜덜덜 한석규의 위엄같기도
역대로 쳐도 이병헌은 넘는 배우죠. 송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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