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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0 22:58:55
Name 삭제됨
출처 스르륵
Subject [기타] 현재 ktx 상황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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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alist
18/11/20 23:02
수정 아이콘
정신병력이 있으신 분이셨나 하는 의심이 갑니다. 보통 사람이면 아무리 그래도 유리창 깰 생각은 못할 것 같은데요.
옥토패스
18/11/20 23:40
수정 아이콘
몇 분도 아니고 몇 시간을 열차에 갇혀서 극도로 예민해진 상황에서,
본인 착각이라고 해도 마치 가스 같은 냄새가 올라온다면요?

저 같아도 유리 깹니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요.
한글날
18/11/21 07: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별로 공감 안되네요.. 승무원한테 말하거나 칸을 이동해야죠/ 밑에 현장 댓글 보니 이해가네요
18/11/20 23:02
수정 아이콘
트라우마가있나..

예전 뭐 그런 생각하면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지만 마음속으로는

그럴수도가 아니라

쌩 오바야 것도 혼자서 ㅡ.ㅡ
삑삑이
18/11/20 23:03
수정 아이콘
어쩌면 저런게 진정한의미의 분노조절장애가 아닐까요?
18/11/20 23:03
수정 아이콘
냄새의 수준에 따라서 깰수도 있지않나 생각합니당
비둘기야 먹쟈
18/11/20 23:05
수정 아이콘
덜덜
pppppppppp
18/11/20 23:24
수정 아이콘
죽을 것 같으면 깨야죠 뭐..
알레그리
18/11/20 23:05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96529

오송역서 서울행 열차 멈추면서 KTX 대부분이 연착되었다는데.

댓글들 보니...
몽쉘통통
18/11/20 23:05
수정 아이콘
폐쇠 공포증 그런거 아닐까요? 저 아는 형도 비행기는 아예 못타고

기차도 불안불안해 하던대.
코우사카 호노카
18/11/20 23:07
수정 아이콘
독가스? 뭐 그런 생각이라도 들었으려나요
홍승식
18/11/20 23:09
수정 아이콘
설마 운행중에 저런건 아니겠죠? 덜덜덜
18/11/20 23:14
수정 아이콘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오바가 아닐수도 있겠네요.

곧 본인이 못참고 죽겠다는 생각이 액션으로

나올수도 있자는생각이..

아 어렵다 -_-;
18/11/20 23:15
수정 아이콘
아오 오송역 진짜
18/11/20 23:18
수정 아이콘
뉴스도 웃긴게, 제가 오늘 KTX타고 밑에서 올라왔는데 연착이 2시간이 아니라 3시간 4시간까지 갔습니다. 그동안 거의 소식 업데이트도 없이 손님들 가둬두고 있는데, 뭐하자는건가 싶더군요.
새강이
18/11/20 23:17
수정 아이콘
세월호 이후로는 재난상황에서 각자도생이 정답인게 된 사회라..이해합니다
시린비
18/11/20 23:20
수정 아이콘
불난다거나 좀비사태가 일어난다거나 하는 두려움에...
비역슨
18/11/20 23:21
수정 아이콘
이해는 가네요 열차는 3시간동안 멈춰서는데 상황 설명이 원활했던 것도 아니고
등짝을보자
18/11/20 23:23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설명없는 열차에 세시간 지연하며 가고있지만 이 칸에는 별일(?) 없네요... 후 막차시간도 간단간당하네요
나성범
18/11/20 23:23
수정 아이콘
세시간동안 갇힌 상태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그럴수도 있을 것 같네요
세크리
18/11/20 23:26
수정 아이콘
것도 특실이네요...
바카스
18/11/20 23:26
수정 아이콘
개인 트라우마라도 있다면.. 이해합니다.
18/11/20 23:34
수정 아이콘
3시간이 아니라 1시간이었어도 이해합니다
18/11/20 23:36
수정 아이콘
아픈 사람은 지탄이 아니라 보호의 대상이라고… 마 그래 생각합니더.
18/11/20 23:39
수정 아이콘
지탄할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옥토패스
18/11/20 23:43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올리실 때는
저게 어떤 사황에서 벌어진 일인지도 적어두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8/11/20 23:45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 보니 상황이 좀 괴악하긴 했네요.

jeeh****
댓글모음

다들 그열차에없었으면서 물타기좀그만하세요 오송역 10초면 걸어갈수있는거리에서 멈췄는데 문을 못열어주겠답니다 심지어 뒷편은 오송역에 걸쳐있는데 못내보내주겠답니다 2시간동안 방송도없이 마냥 불끄고 암흑으로 3시간 버텨보실래요? 전기하나도안들어오고 1호차에있는데 물은 18호차에서만 나눠주겠답니다. 환불은 50퍼만 된답니다. 자 유리창비용이 이래도 아까우십니까?
2018-11-20 23:39:36


pjo4****
댓글모음

화장실 물도 안 내려가더군요. 문도 안열리고 냄새가 객실까지. 거기 없던 사람은 몰라요
2018-11-20 23:39:32
명란이
18/11/20 23:49
수정 아이콘
와... 댓글 사실이면 린정합니다.
바카스
18/11/20 23:51
수정 아이콘
글쓴이분 저격은 아니지만..

이런 글도 역시 숲속 친구의 좋은 예시네요 흐흐
엔타이어
18/11/21 00:59
수정 아이콘
크 이걸 보니 창문 깰만했네요
연어초밥
18/11/20 23:47
수정 아이콘
근데 코레일이 진짜 악질(?)인게... 상행만 막힌게 아니라 하행도 줄줄이 취소돼서 승객들 내리는데 상행만 중단이라고 기사내고...
심지어 아직 정상운행도 안됐는데 정상화됐다고 기사 내보내고. 실상을 아는 사람이 보면 진짜 황당 그 자체네요 오늘일은.
이민들레
18/11/20 23:48
수정 아이콘
충분히 이해갑니다
18/11/20 23:57
수정 아이콘
뭐 예전 대구지하철 참사나 그런 것들 생각이 순간적으로 났을 수도 있겠죠.

저 승객은 KTX에 깬 거에 대해 보상해주고, KTX는 저 승객에 대해 운행 중단된 거에 대해 보상 해주면 될 듯.
SCV처럼삽니다
18/11/21 00:04
수정 아이콘
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미 세상은 믿을수 없거든요.
저라도 기사에 나온 저 상황에 뭔가 이상한 냄새 나면 유리창 깨고 탈출 시도할거같네요.
이 나라에선 삼류 밥그릇 직원말 믿다간 죽어요.
18/11/21 00:07
수정 아이콘
ktx 자주 타본건 아니지만 항상 괜찮았는데 꽤 자주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원시제
18/11/21 00:07
수정 아이콘
글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거죠.

세시간동안 차에 갖혀있는데, 차에서 이상한 냄새 나고 문 안열어주면 유리창 깨는 정도는 이해해줘야 하는겁니다.
18/11/21 00:1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좀 더 자세한 상황을 써둘걸 그랬네요
네~ 다음
18/11/21 00:12
수정 아이콘
댓글말이 사실이면 유리창이 아니라 거기 운행하는 기장의 대가리를 꺠야...
직원입장에서는 위에서 내려온 명령없이 자신이 선조치 하기엔 쫄리니까 그러겠지만...

댓글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이해합니다
Fanatic[Jin]
18/11/21 00:34
수정 아이콘
그 냄새를 여러명이 느꼈고 암묵적으로 이건 못참겠다라는 분위기였다면 깰만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냄새를 한명이 느꼈고 깼다면...정신병인거죠.
기사만 봐서는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는게 불가능하니...

이럴땐 뭐다!!피카츄다!!

근데 코레일 대처는 기가막히네요 크크크 너 양아취니??
블랙번 록
18/11/21 00:37
수정 아이콘
당일 출장 끝내고 들어가 푹 잘 계획이었는데... 지금 2시간 연착 후 아무열차나 타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다 해결되었다는 기사가 6시 즈음에 떴는데 현실은 11시까지 대부분 기차가 연착 중이고 정작 코레일은 별설명도 없고 데스크에 젊은 직원 남녀 한쌍을 욕받이로 내놓더군요
합스부르크
18/11/21 02:03
수정 아이콘
문을 안열어준게 아니라 자기들도 못열고있었나..
세잎클로버
18/11/21 03:37
수정 아이콘
가만히있으라고 해서 세월호 사태일어났는데.. 저라도 가스냄새나고 운행중단되고 그러면 나간다고 할거같네요
지존보
18/11/21 05:26
수정 아이콘
깰만하네요.
탐나는도다
18/11/21 06:38
수정 아이콘
저라도 깨고싶었겠네요 으
최강한화
18/11/21 06: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혼자 생존책을 마련해야 사는거 아닙니까?
대구지하철을 필두로 세월호까지...국가, 기업, 기관이 덜 혼날러고 언론에 거짓말하는동안 국민은 등안시하는게 당연시되서 각자도생이 불문률이 된 나라라...
고란고란
18/11/21 07:05
수정 아이콘
이해합니다. 지시에 따랐다가 불귀의 객이 된 사례가 여러번 있었으니까요.
18/11/21 08:43
수정 아이콘
최근에도 지시만 믿고 있었다가 많은 분들이 희생된 세월호 사건이 있었으니까요... 이해 못 할 상황은 아닙니다.
Supervenience
18/11/21 09:16
수정 아이콘
KTX가 뭔데 손님을 못 나가게 만드나요? 난 돈내고 기차를 이용하려 한 거지 기차가 나를 구속하도록 허락한 게 아닙니다 내 시간을 왜 KTX가 마음대로 뺏죠???
블루태그
18/11/21 09:29
수정 아이콘
3시간 가까이 갇혀있었고 대처가 미흡했네요. 충분히 이해됩니다.
글에 설명이 부족하네요. 그냥 냄새난다고 부순 분노조절장애처럼 보일만하게...
18/11/21 09:48
수정 아이콘
지시에 따르는게 원래 맞는거긴 한데, 혼란도 방지하고...몇몇 사례 때문에 앞으로 큰일이라도 나면 정말 위험할지도 모르겠어요.
18/11/21 10:11
수정 아이콘
2시간을 기차 안에 갇혀있으면 무섭긴 하겠네요
레드벨벳아이린
18/11/21 18:43
수정 아이콘
작성자님 이대로 글을 놔둘게 아니라 수정을 해주심이?? 사람 한명을 쓰레기로 만드는 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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