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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19 20:55
    
        	      
	 따지는 분들이니까요
 저도 국밥류 못먹어서 쿠파먹으러 가면 공기에 깍두기만 조지고 공기 값 내긴 하는데 하는 입장에서도 심리적으로 못할짓이긴 합니다 근데 이렇게 당하면 빡침 2배일듯욤 
	18/11/20 09:55
    
        	      
	 근데 볶음밥도 그냥 단일 상품으로 2천원에 팔리는 없는거고
 곱창에 붙은 서브 메뉴인거라 볶음밥 가격 1/n을 할수는 없겠죠. 곱창을 먹은 친구들보다 볶음밥밖에 먹지않은 글쓴이가 볶음밥을 더 먹기도 했을꺼고요. 물론 전체 엔빵을 해야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18/11/19 20:53
    
        	      
	 맥일려고 작정한 느낌인대요?
 먹지 못하는걸 일부러 속상하다..? 라고 해서 대꾸간다음에 정확히 앤빵으로 나누다니 크크 먹지 못하는걸 나 속상하니까 먹어줘도 아니고.. 
	18/11/19 20:55
    
        	      
	 저라면 엔빵 돈 내겠지만, 안먹었지 않느냐 하는 친구에게 굳이 엔빵 시키는 친구들에겐 정 떨어질듯.
 극구 못먹겠다는 사람 억지로 데려가놓고 저게 뭐야 대체 오히려 싫은자리 같이 있어준 친구한테 돈 다 내주는게 상식적인것 같은데 
	18/11/19 20:56
    
        	      
	 원만한 친구관계면
 엔빵하자그러면 뭐 그러지 하고 내거나 아 너 그렇지 싫어하는거라 안먹었네 좀 덜내 or 내지마 둘중하나 또는 둘다 나올거같네요. 
	18/11/19 20:57
    
        	      
	 회식도 아니고 못먹는다는사람 서운하다며 억지로 끌고가서 먹지도 못하고 멀뚱멀뚱 있는데 거기다 돈까지 내라니요 흠.. 저라면 거릅니다. 만원으로 사람 잘 거른거죠. 
 
	18/11/19 20:59
    
        	      
	 근데 술 안 마시는 분들이 같이 술자리 갔을 때 그냥 1/N 하지 않나요? 물론 위 경우는 곱창 자체를 싫어하고, 강조도 했고 억지로 따라간거고 가격도 차이가 좀 있기는 하지만요. 
 
	18/11/19 21:00
    
        	      
	 억지로 데려간게 문제가 되는거죠.
 술 싫다는 사람 억지로 데려가서 술값까지 부담시키면 그것도 문제고요. 물론 술 안먹었어도 안주값은 내야겠지만 
	18/11/19 21:24
    
        	      
	 전 술 엄청 좋아하는데...안 먹는 친구 데려가면 절대 내라고 안 합니다. 안주 아무리 먹어도 술 별로 안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술자리 자체가 고역인데 와 준게 고마워서요. 
 
	18/11/19 22:55
    
        	      
	 보통 술은 안마셔도 술자리는 즐기는 케이스들이 꽤 많아서, 술값은 저 상황이랑은 이야기가 좀 다르죠.
 술 절대 안마시고 술자리도 싫다는 친구 억지로 데려가서 술한방울 안마시고 안주 두어숟가락 먹었는데 거기다 대고 1/n 하자고 하면 저같아도 기분은 나쁠것 같습니다. 
	18/11/20 06:36
    
        	      
	 예전에는 술 안마시는데 술값내는거 진짜 아까워했는데..걍 내가 안마시는 거니까 앤빵하자 생각으로 내니까 맘은 편하더라고요.. 
 
	18/11/19 21:09
    
        	      
	 보통 친한 친구들이면 '나 그거 정말 못먹어' 라고 했을 때 그걸 감안하고 다른 음식을 택하죠.
 데리고 가서 결국 못먹는 모습을 봤을텐데 그걸 보고도 전체 값에 대한 1/N이면 배려가 없을 뿐 아니라 악감정도 있어 보여요. 특히 '너도 먹긴 먹었잖아, 같이 왔잖아.' 이 부분은 저라면 울컥합니다. 
	18/11/19 21:29
    
        	      
	 저는 애초에 이런경우 안주집 알아서 의견내라하고 그거 토대로 투표하고 대다수 나온가게 간다고 공지하고 그래도 갈사람만 데려가고 엔빵합니다.
 그게 아니면 엔빵하고 걔껀 제가 냅니다. 가끔 제가 다내서 미안하다고 연락하면 술값만 받구요 
	18/11/19 21:50
    
        	      
	 헐, 저런 경우 전 상대방에게 같은 돈 못내게 하는데요, 그리고 상황봐서 제가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더 내기도 합니다
 가기 싫다면 사람 데려다놓고 실제로도 거의 안먹었는데 무슨 1/n인가요, 다른 내용없이 저 내용 그대로 맞다면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18/11/19 21:53
    
        	      
	 억지로 데려갔으면 좀 쏴라 어휴...
 별개로 요즘 더치문화가 엄청 칼같아지더라구요 10원단위까지 주냐 각자 다른 금액 메뉴 먹었는데 왜 엔빵이냐 등등.... 
	18/11/19 22:34
    
        	      
	 저도 처음엔 피곤했는데, 시간 갈수록 이게 깔끔하다 느껴지더군요. 오히려 이렇게 해버릇 하다가 예전처럼 친구사이에 대에충 서로 적당히 돌아가면서 사다보면 뭔가 자꾸 손해보는것같음... 
 
	18/11/19 22:22
    
        	      
	 내주고 다음부터 안보고 말죠.
 넌 안먹었으니까 그냥 내지마라... 아니다, 같이 왔으니 좀 보태겠다~ 같은 흐름이면 모를까 저건 뭐... 싫다는 사람 억지로 끌고가서 돈 내라니 참나 크크크 
	18/11/19 22:56
    
        	      
	 엔빵을 떠나서 싫다 안먹겠다는데 억지로 데려간것부터가 에러죠. 
 거기서 앉은자리에서 안먹는거 보여줬으면 미안하다 미안하다 2차 커피도 우리가 살게 해야될 판에 뭐어? 에에에에엔빠아앙? 
	18/11/19 23:53
    
        	      
	 저는 날생선을 못먹어서 회나 초밥을 못먹는데, 초밥때는 익힌 새우나 계란초밥, 롤 등등 회먹으러갈땐 술만 엄청 마셨습니다 흑흑 후자때는 친구들이 돈 덜내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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