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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9 18:39
저도요.
어제도 잠깐 했는데 할때마다 드는 생각이, 왜 요즘은 이런 게임이 안 나올까 하는 거죠. 마치 90년대 음악을 아직도 즐겨 듣는 것처럼...
18/11/19 17:24
본문에는 없지만 그림판당고도 98년작이죠.
그런데 메타크리틱 점수를 봐도 그렇고 당시 게임상 수상작을 봐도 그렇고 결국은 시오가 휩쓸었을 겁니다. 다른 게임들도 명작이지만 시오는 그냥 평가가 달랐어요.
18/11/19 17:49
아이디도 비슷한데 취향도 비슷하시군요
왈도패치나오기전 영문판 마매6 3만원넘게 주고산 흑우 여기있습니다. 쫄깃함의 6, 성장요소+미니게임의 7 둘다재밌었죠.
18/11/19 17:54
재미있는 요소들도 엄청 많았고 공략본같은걸 안보고 하다보니 모험하는 느낌이 제대로 나서 좋더라구요.
여튼 물마법 중 아이템에 마법 부여해서 좋은 옵션 뜨면 너무 좋았던거랑 마법사의 눈 쓸때 "아하!" 하는 효과음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크크 아 그리고 상인들이 너무 바가지가 심했음 흑.....
18/11/19 19:14
다 재미있지만, 시간의 오카리나는 게임계의 역사를 바꾼 게임이라 비교하기 힘들죠.
20세기 초반에 역대급물리학자들이 넘쳐났지만, 아인슈타인이 최고라는데 대부분 동의하는 것처럼요.
18/11/20 00:36
재미를 떠나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는 3D 게임의 틀을 정립한 역대급 명작이라서요.
윗분들 말대로 시간의 오카리나는 올타임 레전드 급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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