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1/16 01:15:17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85 MB), Download : 39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배우 이병헌의 인생 최고의 작품을 고르라면?.jpg


배우 이병헌의 인생 최고의 작품을 고르라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16 01:18
수정 아이콘
작품이나 극중 캐릭터를 기준으로 하는게 아니라 “이병헌”을 기준으로 뽑으라면 당연 “달콤한 인생”요
신중함
18/11/16 01:23
수정 아이콘
저는 광해요. 이병헌 말고 누가 이 역을 소화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쉽게 떠오르는 사람이 없더군요.
우울한구름
18/11/16 01:24
수정 아이콘
어째서 달콤한 인생이 보기에 없는거죠...
18/11/16 01:27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 번지 점프를 하다를 보고 충격적으로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정반합
18/11/16 01:44
수정 아이콘
놈놈놈은 없네요?
파랑파랑
18/11/16 01:52
수정 아이콘
광해
추억이란단어
18/11/16 01:55
수정 아이콘
광해죠...
18/11/16 01:57
수정 아이콘
광해 원탑 (관객 수도 1232만명으로 이병헌 필모그래피 컬렉션 중 흥행에도 단연 가장 성공한 작품)
캐터필러
18/11/16 01:58
수정 아이콘
로맨틱. 성공적

이땅의 오징어들에게 (배우인 나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니들은 이만치 노력해봣냐라는) 큰 깨우침을 내린 갓띵언.
비둘기야 먹쟈
18/11/16 03:30
수정 아이콘
이거 인정. 천하의 이병헌이 드립치느라 개똥싸는데 난 머하나????
리콜한방
18/11/16 02:05
수정 아이콘
연기는 남한산성, 광해
영화는 중독, 달콤한 인생이요
앓아누워
18/11/16 02:23
수정 아이콘
연기만 봤을때 광해
18/11/16 03:10
수정 아이콘
전 지아이조 고르겠습니다
제일 돋보이니까(...)
MC현무
18/11/16 04:07
수정 아이콘
달콤한 인생, 올인
이직신
18/11/16 04:24
수정 아이콘
전 갠적으로 jsa가 영화배우 이병헌로 각인시키는데 큰 발판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18/11/16 05:17
수정 아이콘
달콤한 인생
후루꾸
18/11/16 07:00
수정 아이콘
단순히 작품성이나 연기력으로만 따지면 당연히 최근작이 더 훌륭하겠지만
'오늘 날의 이병헌이 있게 해준 작품'이라는 관점에서는 글 제목을 딱 보는 순간 달콤한 인생, 올인, jsa 순서로 떠올랐네요.
이 작품들로 대중들에게 인정받기 시작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번지점프를 하다도 기억에 남아요. 아 이 배우가 연기를 엄청 잘하는 배우구나 라고 생각했었네요.

참고로 이병헌씨는 본인의 최고작을 달콤한 인생으로 골랐는데 '이 작품 덕에 헐리웃에 갈 수 있었기 때문' 이라고 인터뷰 했더군요.
계란말이
18/11/16 07:26
수정 아이콘
번지점프..
파핀폐인
18/11/16 07:36
수정 아이콘
즈스에이, 킹해
18/11/16 07:50
수정 아이콘
번지점프릃 하다를 보고 팬됐어요.
안유진
18/11/16 08:19
수정 아이콘
거 아무도없느냐?
광해요 크
지금만나러갑니다
18/11/16 08:24
수정 아이콘
달콤한 인생 vs 광해
거기에 드라마 올인과 jsa도 빼놓을 수 없는데 참 고르기 어렵군요.
18/11/16 08:38
수정 아이콘
가장 클리셰적이고 정통파연기를 보여준 해피투게더
노련한곰탱이
18/11/16 08:5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90년대 고만고만한 하이틴 스타에서 배우로 스텝업이 되었다고 느껴지던 작품은 [번지점프를 하다]였습니다. 물론 객관적으로야 JSA가 더 맞겠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그리고 현재처럼 이병헌이 연기력/흥행력 탑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은 뭐 두 말할 것도 없이 [광해]죠. 한동안 이병헌이 Bad Ass 악역 캐릭터나 우울하지만 스마트한 선역 캐릭터로 국한되어 이미지 소모가 되고 있을때 광해가 대박을 치면서 이병헌은 이거저거 다 되는 올라운더라는 인식이 강해졌고, 그 뒤로 송강호 최민식과 같이 언급되는 배우가 됐죠
anddddna
18/11/16 09:26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 느낌이에요.
사랑기쁨평화
18/11/16 0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병헌 정말 열심히 작품 활동하네요.
[누구나 비밀은 있다]선택하겠습니다. 로맨틱 성공적 사건 터지고, 주인공이 이병헌 그 자체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죠.
4막2장
18/11/16 10:1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18/11/16 09:14
수정 아이콘
번지점프랑 악마를 보았다 광해
18/11/16 09:15
수정 아이콘
드라마 : 아스팔트 사나이
영화 : 달콤한 인생
반골냥이 렝가
18/11/16 09:16
수정 아이콘
JSA 요
뽕뽕이
18/11/16 09:18
수정 아이콘
올인, 광해, 달콤한인생
anddddna
18/11/16 09:26
수정 아이콘
번지점프를 하다
구름과자
18/11/16 09:29
수정 아이콘
전 달콤한인생 그리고 남한산성!
그린티미스트
18/11/16 10:02
수정 아이콘
올인..달콤한인생..
배주현
18/11/16 10:04
수정 아이콘
달콤한 인생, 광해,
flawless
18/11/16 10:06
수정 아이콘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이거 완전 이병헌 자전적 영화...
Cazellnu
18/11/16 10:07
수정 아이콘
목욕값을 준거
18/11/16 10:15
수정 아이콘
작품은 달콤한인생 스타트는 올인?
프로그레시브
18/11/16 10:33
수정 아이콘
광해
이병헌이 이정도의 연기력을 가지고 있구나
깨달은 작품
페스티
18/11/16 10:41
수정 아이콘
싸이코패스 살인자로 나왔던 드라마? 단편? 이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위에 있나요?
허저비
18/11/16 10:46
수정 아이콘
저는 협녀 꼽겠습니다

그런 쓰레기 영화에서 이병헌 혼자만 독보적으로 돋보이다니 크크
18/11/16 10:54
수정 아이콘
내일은사랑, 올인, 달콤한인생

내일은사랑 때 그 풋풋했던 사랑연기 박소현 이마키스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대학가면 나도 저럴 수 있을거라...ㅠㅠ
18/11/16 10:58
수정 아이콘
올인~~~
손연재
18/11/16 11:34
수정 아이콘
와 필모 지렸다.. 진짜 꾸준히 연기했네요
카시므
18/11/16 13:17
수정 아이콘
사생활은 둘째치고, 배우로서 이병헌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가 나오네요.

흥행 여부에 상관없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연기력을 향상시켜온 게 눈에 보이는 필모네요.
쭌쭌아빠
18/11/16 16:18
수정 아이콘
광해 / 악마 / 달콤
세 개
하나만 꼽자면 광해 꼽고 싶네요.
boomgoon
18/11/16 16: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광해'가 컸음.
왕과 놀이꾼 사이를 오가던 연기력.
18/11/16 19:55
수정 아이콘
광해
Thanatos.OIOF7I
18/11/16 23:51
수정 아이콘
달콤한 인생, 번지점프를 하다, 광해
18/11/18 15:24
수정 아이콘
지금의 본좌급 이병헌을 만든 드라마는 올인이죠. 영화는 달콤한인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0351 [LOL] ??? : 자꾸 탑싸움에 껴드네 [39] swear12215 18/11/30 12215
340350 [기타] 짜증내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25] 표절작곡가11231 18/11/30 11231
340349 [유머] 원조 보쌈집에 보쌈 팔기 [15] 길갈10918 18/11/30 10918
340348 [기타] 일본인이 본 한국남자로 태어난게 불쌍한 이유 [20] swear11042 18/11/30 11042
340347 [방송] [데이터]TVN에서 새로 한다는 드라마 [16] 아이즈원8145 18/11/30 8145
340346 댓글잠금 [기타] 화제의 성인용품 구매한 엠팍 아재 [125] swear16650 18/11/30 16650
340345 [유머] 관리비 깎으려 애쓰는 요즘 아파트 수준 [34] 길갈11597 18/11/30 11597
340344 [유머] 영감님 과속 맞다니깐요 [10] 합스부르크10204 18/11/30 10204
340343 [유머] 폴피닉스의 붕권 [9] 합스부르크8125 18/11/30 8125
340342 [유머] 촉촉한초코칩과 칙촉 좋아하는 사람들 [8] 합스부르크7570 18/11/30 7570
340341 [기타] 아래 글에 파이썬 나와서, 파이썬 만져본 일.. [35] 삭제됨8225 18/11/30 8225
340340 [서브컬쳐] [드래곤볼] 팬들이 원하는게 뭔지 아는 녀석들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7636 18/11/30 7636
340339 [유머] 파이썬 할줄아는 공익.jpg [62] 은여우17713 18/11/30 17713
340338 [유머] 퀸이 그룹활동을 계속 해온 이유 [10] 살인자들의섬8470 18/11/30 8470
340337 [유머] 효과가 확실한 신개념 시위 방식.jpg [12] 손금불산입9717 18/11/30 9717
340335 [방송] 일본 미용실에서 한국스타일을 요구하면 어떻게 될까? [8] 별이지는언덕14392 18/11/30 14392
340334 [서브컬쳐] 카드캡터 사쿠라 무선 충전기.avi [3] 홍승식5661 18/11/30 5661
340333 [기타] 가장 긴장감 넘치는 영화 속 장면 [9] 도축하는 개장수6467 18/11/30 6467
340332 [유머] 오늘도 고장난 물리엔진.gif [4] 홍승식7462 18/11/30 7462
340331 [동물&귀욤] 헬스장에서 하이터치회 연 고양이.gif [1] 홍승식5834 18/11/30 5834
340330 [유머] 현직검사가 알려주는 인감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410 18/11/30 11410
340329 [유머] 이시각에 들으면 추억에 잠기는 ASMR [4] 부모님좀그만찾아5405 18/11/30 5405
340328 [서브컬쳐] 공익광고 찍은 이말년 작가 [16] 한박8811 18/11/29 88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