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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5 10:06
성인이 되고나서 이런류 댓글 절대 안 달았는데, 유일하게 강박관념으로 달았던 댓글이
'자라나라 머리머리'였습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18/11/15 10:13
어휴 윗분들 안 믿는척 하면서 구차하게 억지로 7 한두개씩 집어넣어서 쓰시기는.. 저는 절대 저런 거 안 믿기 때문에 아무리 숫자 7을 쓰라고 저런 식으로 암시해도 절대 7을 순순히 쓰거나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7을 써야만 하는 맥락이 있다면 모를까.. 누가 구차하게 기역을 쓰는데 7을 억지로 끼워넣어서 씁니까! 애초에 7은 기역이랑 모양도 많이 달라요. 그게 다 억지로 7을 쓰려다 보니 그렇게 어색한 모양이 나오는 겁니다. 제가 7살때 영국에서 시작된 행운의 편지를 받았을 때도 그렇게 쉽게 당하지는 않았는데..
18/11/15 10:30
불운한 일이 생깁니다도 아니고 생길수도 있습니다...
7분의 1이든 70분의 1이든 0이 아니라면 작은 확률이라도 생길수야있겠죠. 말장난이네요.
18/11/15 10:56
피지알 들어와서 처음 본 글이 이렇게 7 같은거 쓰게 종용하는 글... 유저들은 또 신나게 "7" 적고 있고.. 전 이런 미신 신경 안 씁니다. 적당히들 해요.
18/11/15 11:24
저는 교회 다녀서요
.....................이. ...................런... .................거..... ...............안....... .............믿......... ...........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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