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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14 15:11:27
Name 쎌라비
File #1 강남대성.jpg (380.7 KB), Download : 26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오늘 강남 대성학원 복도 모습


저도 수능을 본지 한참이나 지났고 피지알에 수험생이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내일 시험 볼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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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의꿈
18/11/14 15:11
수정 아이콘
문득 작년에 수능 연기된거 생각나네요.
페로몬아돌
18/11/14 15:14
수정 아이콘
애들이 다시 돌아와 주섬주섬 줏는데...
18/11/14 15:14
수정 아이콘
수능 일주일 전이면 재종반 종강하고 내려갔을 텐데...
Cazellnu
18/11/14 15:15
수정 아이콘
아이고 파지 노다지네요
줍줍
修人事待天命
18/11/14 15:17
수정 아이콘
갑자기 지진이 나는데...
시린비
18/11/14 15: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내일, 묵묵히 저기를 뒤지는 인물이 하나둘 나타나는데..
습관처럼게임
18/11/14 15:32
수정 아이콘
d-day 365 오늘부터 시작이다.
코우사카 호노카
18/11/14 15:28
수정 아이콘
저 수시 합격 발표가 수능 하루전날 났는데 으으으..
다람쥐룰루
18/11/14 15: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톤은 될거같네요
망디망디
18/11/14 15:34
수정 아이콘
줍줍하고 싶다
크림샴푸
18/11/14 15:36
수정 아이콘
꼰대아재의 경험상으로... 저렇게 저기다가 책을 버리는 친구들 치고 시험을 잘볼 친구들은 없을 거 같아요
어렸을 적 공부잘했던, 실제로 시험성적이 잘 나왔던 친구들이 아주아주 극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본인의 노력의 산물들을
함부로 하는 친구는 못 봤네요.
prohibit
18/11/14 15:38
수정 아이콘
강대 친구들이니 뭐... 나름 수준급은 할겁니다.
티모대위
18/11/14 15:47
수정 아이콘
음 저런데서는 해방감을 즐기는 분위기 같은 것도 있어서... 별로 버릴 생각 없었어도 모두가 해방감을 갖기 위해 상징적으로 하는 행위라고 보시는 편이 맞을것 같아요.
18/11/14 15:48
수정 아이콘
이미 푼 문제집을 노력의 산물로 칠 이유가 있나요??
오답노트랑 요약노트만 챙기면 되죠
제 주변은 안버린 친구들은 대부분이 준비가 부족해서 재수 각오한 친구들이라 버린쪽이 성적이 더 잘나왔겠네요
18/11/14 16:00
수정 아이콘
일반화의 오류 아닐까요.... 제 주변은 안그렇던데..
18/11/14 16:03
수정 아이콘
딱히요. 저도 재수학원 다니고 성적 나름 잘 나왔는데 하루전날에는 미리 정리해둔 노트 몇권 빼고는 다 버렸습니다.
무슨 의도에서 말을 하신 건지는 알겠는데 저것들은 소모품이지 노력의 산물이 아니에요
아이즈원김채원
18/11/14 16:03
수정 아이콘
현직교사로서 잘하든못하든 죄다 버립니다
삼겹살에김치
18/11/14 16:13
수정 아이콘
강대출신입니다.저렇게 책버렸지만 수능잘봤습니다.
강대특성상 자료 엄청 많이줘서 본인이 선별해서 필요없는거 버린거에요 .사물함 꽉차서 바구니에 넣어도 책이 너무많아서 터집니다
Liberalist
18/11/14 16:37
수정 아이콘
저는 수능 당일 채점 다 끝내고 버리기는 했습니다만... 저거 버린다고 잘 볼 시험 못 보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retrieval
18/11/14 16:42
수정 아이콘
강대 별명이 정시 라군입니다... 건대 붙을정도 애들이 아 학교 못다니겠어 재수할래! 하고 학교 때려치고 가면 강대 꼴찌반 갈수있는정돈데 어지간히 수능 잘볼애들일걸요
18/11/14 16:42
수정 아이콘
이 분 의대 가시면 기겁하겠네요.
의대생들도 시험 끝나면 저렇게 책(+강의ppt 프린트한 거) 다 버립니다.
버린거 모아두면 매 학기마다 저 정도 분량 이상 나와요.
메가트롤
18/11/14 16:44
수정 아이콘
인터스텔라의 '유레카!'장면이 떠오르네요
프로피씨아
18/11/14 16:58
수정 아이콘
강남대성 가려면 모의고사 맥스치가 적어도 연고대급이죠
쥬갈치
18/11/14 17:54
수정 아이콘
노력의 산물은 머리에들어간 지식이지
더이상 쓰지않을 종이쪼가리가 아니겠죠
18/11/14 18:23
수정 아이콘
재수시절공부한책 보관려면 제책장한면을 다 비워야할텐데......정리된것만챙기면되죠;;
사운드커튼
18/11/14 18:25
수정 아이콘
강남 대성이에요 아저씨
욕심쟁이
18/11/14 18:59
수정 아이콘
꼰대 인정합니다
랑랑이
18/11/14 19:33
수정 아이콘
강대모르시나..
냉면과열무
18/11/14 19:40
수정 아이콘
아조씨 밖에서 그러면 꼰대소리 들어요 ㅜ
해바라기
18/11/14 19:47
수정 아이콘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문제집 왕창 버리는게 낙이었어요...
18/11/14 21:08
수정 아이콘
너무.. 나이가 많으신듯
키르히아이스
18/11/15 00:51
수정 아이콘
꼰대아재 경험상으로 이런덧글 다는사람치고 성공하는사람 없을것같아요
성공하는 친구들은 아주아주 극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쉽게 남을 판단하고 이러쿵저러쿵 안하더라구요
김성수
18/11/14 15:36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도 교과서 바꿀 때면 항상 버리는 책들이 교실뒤에 수북하게 쌓여있죠. 당번만 개고생 -_-; 일손도 모잘라서 어차피 항상 치우던 사람이 치우죠. 특히 수능 전은 절래 절래..
캐러거
18/11/14 15:38
수정 아이콘
이제 00년생이 대학생이 되는군요
18/11/14 15:39
수정 아이콘
재수할려면 버리면 안되는거 아닌가.
사운드커튼
19/01/19 02:36
수정 아이콘
저기서 재수하면 삼수인데 또 하겠다는 마음을 가진 학생도 드물고... 한다고 해도 학원에서 새로 받을 텐데 지니고 있을 필요는 없겠죠. 저기 3개월만 붙어있어도 못 풀 문제는 없을 겁니다. 그 정도 지능이라면 입학 자체가 안 됐을 학원이고.
18/11/14 15:50
수정 아이콘
내일 저녁 6시경부터 저기 다시 뒤지는 사람이 나옵...
Meridian
18/11/14 15:56
수정 아이콘
크으....전 학교기숙사 살았어가지고 수능전날 버리진 않고 수능 끝나고 가채점하고 그 다음날 포대자루 두개 가져와서 3년간 책들을 다 버렸었던...크크크 그떄의 해방감이란 진짜
18/11/14 16:16
수정 아이콘
전 수능 다 치고 버렸던 것 같은데 다들 일찍 버리네요
정지연
18/11/14 16:19
수정 아이콘
저거 다 모아 팔면 얼마 받을까요..
하심군
18/11/14 17:11
수정 아이콘
아는 분 이야기로는 정확하진 않지만 1톤에 10만이었던가...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런 종류가 가장 비싸다고 하더라고요.
최종병기캐리어
18/11/14 16:31
수정 아이콘
전 학교 발표나고 버렸는데...
Zoya Yaschenko
18/11/14 17:04
수정 아이콘
자판기 주인 : 아 좀
18/11/14 17:13
수정 아이콘
내일 한두명씩 나와서 주섬주섬.....
금수저
18/11/14 17:33
수정 아이콘
딴데서 어제라던데 크크 혹시 작년 아닌지?
아우구스투스
18/11/15 07:14
수정 아이콘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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