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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11 17:38:47
Name 삭제됨
출처 스르륵
Subject [서브컬쳐] 경상도 밥도둑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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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더 레코드
18/11/11 17:41
수정 아이콘
경상도에서 저런거 못봤는데. 젓국이라해서 육젓에 설탕넣고 고춧가루넣고 쌈싸먹는 장이 있긴한데...
저건 해안가 지역 토속음식인지...
18/11/11 17:42
수정 아이콘
대구 출신인데 전 모르겠네요..
세츠나
18/11/11 17:42
수정 아이콘
경상도에 저런게 있나요? 어느 지역일까요 경주 살면서는 본 기억이 없음. 나름 수도(?)였는데...
18/11/11 17:44
수정 아이콘
맛있어요 밥 비벼먹을 때 넣어먹으면 좋아요.
Flying-LeafV
18/11/11 17:44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면 경북 음식이라서 부산 출신인 저도 올해 구미 가서 처음 봤어요~
ChojjAReacH
18/11/11 17:45
수정 아이콘
멸치조림맞나요?
보통은 꽈리고추넣고 간장은 풍덩하게 해서 내놓는 찬인데..
저런 청국장스러운 모습은 본적이 없네요. 그나저나 멸치조림이 경상도 한정 반찬은 아닐거 같은데..
오프 더 레코드
18/11/11 17:46
수정 아이콘
이미지 검색해보니 고추장물이라고 하네요; 단어도 처음듣는.. 경상남도지방이라서 저런게 있는줄 몰랐네요.
ChojjAReacH
18/11/11 18:08
수정 아이콘
띠요옹... 댓글을 보니 경북 북부내륙지방 음식인가보네요
포항인데 처음보는거라 뭔가했습니다..
응~아니야
18/11/11 17:47
수정 아이콘
멸치조림은 아니고 멸치육수+우린 후 갈다시피 한 멸치에에 땡초넣고 조린건데 생각보다 흔한음식은 아니에요
근데 육수 진하게우려서 매콤하게 하면 진짜 밥도둑입니다
모챠렐라
18/11/11 17:47
수정 아이콘
저희 집에서는 저거 해서 고기 먹을때 싸먹는데 꿀맛입니다.
18/11/11 17:48
수정 아이콘
집에서 자주 먹었는데 경북지역에서만 먹는거였군요.
강미나
18/11/11 17:49
수정 아이콘
경북 중에서도 엄청 북쪽에 있는 동네 음식인가본데요. 경상도도 하도 넓다보니....
오우거
18/11/11 17:57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 집에서 드시는 밥도둑 양념이네요
경남 고령입니다
벽빵아 사랑해
18/11/11 20:50
수정 아이콘
고령은 경북이예요 소근소근
오우거
18/11/11 22:13
수정 아이콘
헐...머지?? 경북이네요? 크크

평생 뭐하고 산거지 나? -_-
18/11/11 18:00
수정 아이콘
뭔진 모르지만 벌써 침고이네요
나무늘보
18/11/11 18:03
수정 아이콘
정말 꿀맛입니다.(안동)
잊혀진영혼
18/11/11 18:04
수정 아이콘
킹 오브 밥도둑입니다. 저도 대구 살때는 몰랐는데 경북 내륙지역에서 자주 목격됩니다.
저희는 고추다대기라고 부르는데..
밥에 쓱 펴발라먹어도 개꿀, 고기에 찍어먹어도 개꿀, 쌈싸서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스웨트
18/11/11 18:05
수정 아이콘
참고로 jmt 이란 신조어를 엇그제 알게 된 터라..
진짜 별게 다 신조어로 나오는구나 싶었습니다.

sc처음 들었을때의 충격이랄까.. 이걸 굳이 알파벳으로 할 이유가 있나
PANDA X ReVeluv
18/11/11 18:09
수정 아이콘
경상도 32년 살고잇는데 저게 뭔가용?;;
전설의레전드
18/11/11 18:16
수정 아이콘
저희 집에서도 간혹 먹습니다. 참고로 어제도 먹었네요. 경남입니다.
돼지도살자
18/11/11 18:24
수정 아이콘
처음 봤을땐 뭐 이렇게 맛대가리없게 생겼냐
막상먹어보고난후 헐 대박 존맛탱 크크
중학교일학년
18/11/11 18:26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후임 면회때 가져왔는데 JMT 인정입니다.
밥맛 없을 때 흰쌀밥에 슥슥 비벼먹으면 생각하면서도 군침이 고이네요.
azure.14
18/11/11 18:28
수정 아이콘
대구출신인데 뭔가싶어 클릭했더니 난생첨보는 음식이...
드러머
18/11/11 18:29
수정 아이콘
대구 사는데 집에서 자주 해 먹습니다. 귀찮을 때 밥이랑 참기름 넣고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크으 ㅠㅠ
18/11/11 18:42
수정 아이콘
대구 사는데 처가에서 배워와서 자주 먹습니다 꿀맛 밥도둑
18/11/11 18:52
수정 아이콘
대구 사는데 알긴 알지만 안먹습니다...
경북북부 및 내륙지방은 고추활용음식이 이것 말고도 꽤 많습니다.
피식인
18/11/11 18:52
수정 아이콘
먹어보고 싶네요.
어강됴리
18/11/11 18:53
수정 아이콘
뭐지.. 부산에서 30년 넘게 살았는데 강된장인가 해서 보니 그것도 아니고..
18/11/11 19:03
수정 아이콘
뽁짝된장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욤
네오크로우
18/11/11 19:50
수정 아이콘
크크 이것도 이름이 지역별로 다른가 보네요. 속초 쪽에서는 빡짝장? 바짝장? 뭐 이렇게 발음하던데..
18/11/11 19:45
수정 아이콘
경남은 아닌거 같습니다 크크
휴머니어
18/11/11 19:48
수정 아이콘
거창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밥도둑입니다. 크크
캐슬히트
18/11/11 20:08
수정 아이콘
맛있어요.
그리고또한
18/11/11 20:19
수정 아이콘
대구사는데 이모가 잘 해줍니다.
가끔 어머니가 한통씩 얻어오는데 전화로 손목 다 나간다며 불평 장난아닙니다 크크

아 밥도둑은 확실
일하고있냐
18/11/11 20:30
수정 아이콘
머지.. 경상도 사는데 첨보는데
18/11/11 20:31
수정 아이콘
고추장물이라고 하죠.
대구 36년간 살았는데 저도 몰랐다가 김천에 잠시 일하로 갔었는데 고깃집에 저게 나오더라구요.
매콤하고 짭짤해서 고기가 지겹지 않아요.
있는 지역이 김천, 구미 이쪽이었던가 그랬던거 같아요
정채연
18/11/11 21:01
수정 아이콘
고추장물 또는 고추다대기라고 하는 음식입니다. 거창을 중심으로 한 서북부경남에서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거창, 함양, 합천, 산청 등의 식당에서 많이 보실 수 있고, 멸치 육수를 내어서 된장, 고추를 다진것과 버무려서 만듭니다. 지역에 따라서 고추 다진 것을 멸치육수, 된장과 삶는 지역이 있고, 삶지 않고 그냥 버무리는 지역이 있습니다.
영혼의 귀천
18/11/11 21:11
수정 아이콘
경상도라고 해서 콩잎인줄 알았네요.
페로몬아돌
18/11/11 21:39
수정 아이콘
저거랑 쌈이랑 먹으면 밥 무한 가능 크크크
자작나무
18/11/11 21:45
수정 아이콘
대구에서 30년 살았고 부모님 고향은 고령입니다만 진심 처음 봅니다. 뭔지도 모르겠어요.
칼라미티
18/11/11 22:13
수정 아이콘
경남 거창이 고향인데 존맛입니다. 진짜 존맛이에요 밑반찬 중 갑
악마가낫지
18/11/12 04:58
수정 아이콘
첨보는데 청양고추 넣은 멸치볶음 좋아해서 먹고 싶네요.
프로그레시브
18/11/12 10:03
수정 아이콘
본적없네요 경상도 삭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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