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1/10 10:32:59
Name swear
File #1 9B8FB2DD_4656_4681_95AE_F6EBA98DED92.jpeg (1.35 MB), Download : 37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서브컬쳐] 생각보다 흥행이 저조해서 아쉬운 DC 원작 영화


963e5823545a1c21b04ee7e8b19c7896.gif



미국에서 흥행은 저조하고 월드와이드에서 그나마 선방해서 손익분기점은 넘긴 걸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그후 2가 나온다는 말만 무성하다 이제는 무산된 분위기네요..

감독은 나는 전설이다, 헝거게임으로 나름 잘 나가고
키아누도 존 윅으로 잘 나가서 다시 뭉치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시간도 너무 많이 흘렀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iberalist
18/11/10 10:33
수정 아이콘
콘스탄틴 영화는 진짜 잘 빠졌었는데... 후속작 안 나오는게 참 아쉽네요;;;
하심군
18/11/10 10:36
수정 아이콘
사실 짤이 잘 빠져서 그렇지 영화는 그 당시에 큰 평가는 못받긴 했죠. 오히려 지금이 고평가 같기도 하고.
최초의인간
18/11/10 10:4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영화 자체의 만듦새는 어중간했죠.
대신 중간중간 짤방이나 밈으로 쓰일만한 요소들이 잔뜩 있어서 오래도록 회자되는 것 같아요. 다시 보면 은근히 그런 부분들 챙겨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11/10 10:38
수정 아이콘
키아누 형도 이제 적당히 나이 드셔서 다시 담배 꼬나물면 멋있으실거 같긴한데..
18/11/10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폰이나 고스트 라이더과의 영화이지요. '특이한 소재'로서 특이한 영화로서 '히어로'가 가끔씩 나오던 마블 영화 이전 시대의 작품이라.. 비슷한 정서를 보여준 베놈이 증명했듯이, 이제 와서 2편이 나와도 1편의 후속작을 바라는 분들, 새로운 잘 나온 영화를 바라는 분들 양측 모두를 실망시킬 가능성이 크죠.

크으 그래도 가운데 손가락은 참 멋졌어요.
18/11/10 10:54
수정 아이콘
응? 콘스탄틴이 DC였나요? 왜 몰랐지? 크크크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재밌게 본 영화라 후속작 나오길 기다렸는데.. 흥행이 저조했었군요.
키아누리스브 간지의 끝을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티모대위
18/11/10 11:00
수정 아이콘
콘스탄틴은 액션도 괜찮았고 배경설정도 참신했고 분위기도 독특했고 기억에 남을만한 장면도 은근히 있었어요. 흡연씬이라던가 뽀큐씬이라던가...
꼭 추억보정이 아니어도 흥행할수 있었을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8/11/10 11:05
수정 아이콘
금연 홍보 영화 끝판왕...
안프로
18/11/10 11:06
수정 아이콘
흥행했어도 이상할정돈 아니지만 흥행 안된게 특별할것도 없는 정도 같습니다?
18/11/10 11:13
수정 아이콘
콘스탄틴이랑 스폰은 DVD사서 진짜 많이 봤는데...
18/11/10 11:19
수정 아이콘
콘스탄틴은 저스티스리그 다크라고 퇴마계에 얽힌 사건에서 저스티스리그가 힘을 못쓰자 배트맨이 수배해서 모은 팀의 일원입니다.
코믹스에서의 콘스탄틴의 가장 고평가 받는 능력은 신과 악마를 상대로 사기치는 능력이고요.
CoMbI COLa
18/11/10 11:20
수정 아이콘
헐 이게 DC였다니... 앞으로 DC 닦이 영화들 많이 볼테니 2편 좀 만들어주세요.
18/11/10 11:20
수정 아이콘
크~ 제가 고2때 혼자 영화관 가서 본 최초의 영화입니다.
(영화관 처음간건 어렸을적 어머니 손잡고 도원극장 가서 본 디즈니만화...)
지금은 메가박스로 바뀐 상암 CGV에서 봤는데
저거 보면서 "이야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는게 이렇게 재밌는거였네" 이랬죠 크크크
장원영내꺼야
18/11/10 11:38
수정 아이콘
저도 도원극장에서 친구 봣었는데, 막 교복 입고 들어가도 2층으로 가서 보라고 하면서 다 보내줫던;;;
달포르스
18/11/10 11:28
수정 아이콘
주연 캐릭터만 좀 괜찮았지
스토리나 구성 짜임새 등 나머진
엉성하기 짝이 없는 영화였어요.
엄청난 캐릭처를 갖고 무매력인
현재 dc영화 정통 조상이죠 뭐
18/11/10 11:37
수정 아이콘
전 엄청 잼나게 봐서

2편 엄청 기대했는데 ㅜ ㅜ
18/11/10 11:48
수정 아이콘
이거 10번 넘게 봤는데

한번도 정주행 성공한적이 없어요

다 중간에 끔

도저히 참고 보려고 해도;;;
남광주보라
18/11/10 11:52
수정 아이콘
이게 DC유니버스였나요 . . 금연 홍보 영화인줄로만
foreign worker
18/11/10 11:54
수정 아이콘
뭔가 죄다 엉성하고 빈약한데 재미는 있는 괴상한 영화죠.
물론 금연 홍보용으로는 최고입니다. 그리고 절대 잊혀지지 않는 마지막 법규씬은 정말...크크크
낙일방
18/11/10 11:54
수정 아이콘
이거 찍고 메트릭스 개봉해서 빵 떠버려서 그이후로 2편 만들 엄두도 못낸거 아니었나요?
달포르스
18/11/10 12:12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트롤리지 끝나고 몇년후에 나온 물건입니다
낙일방
18/11/10 12:19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8/11/10 12:13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3 개봉이 2003년이고 콘스탄틴은 2005년 개봉했습니다..
낙일방
18/11/10 12:19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덴드로븀
18/11/10 12:00
수정 아이콘
몇몇 장면들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 막상 각잡고 완주하기 어려운 영화죠 크크
18/11/10 12:15
수정 아이콘
s급이라고 보긴 힘든 영화죠. b급 정서 영화라..크크
호불호는 나뉘는데 저는 5번 이상 정주행 했습니다..

저는 남들 다 재미없다는 미드 콘스탄틴도 나름 재밌게 본 사람이라..흐흐
레드벨벳아이린
18/11/10 12:00
수정 아이콘
제 취향은 아니었던걸로..
영화관에서 보다가 잠든 첫번째 영화입니다 크크
18/11/10 12:09
수정 아이콘
2주세요 ㅠㅠㅠ
수정비
18/11/10 12:29
수정 아이콘
콘스탄틴 영화랑은 스타일이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드라마로도 나왔습니다...
https://namu.wiki/w/%EC%BD%98%EC%8A%A4%ED%83%84%ED%8B%B4(%EB%93%9C%EB%9D%BC%EB%A7%88)
18/11/10 12:37
수정 아이콘
전 미드도 나름 괜찮게 봤는데 평도 안 좋고 시즌2 계획이 엎어졌더라구요...ㅠㅠ
수정비
18/11/10 12:41
수정 아이콘
최근에 보니까,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에 콘스탄틴이 등장하더라고요. 새 시즌에서는 레귤러로 나오고요.

DC 드라마 제작진이 아직은 콘스탄틴을 안 버린것 같아요....
이렇게라도 이어지면 언젠가 시즌2 계획이 다시 나오지 않을까요?
18/11/10 12:43
수정 아이콘
레전드 오브 투머로우는 안 보고 있는데 말씀하신대로라면 나올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긴 하겠네요..
시즌2가 아니더라도 리부트라던가 하는 형식으로...흐흐 제발 그렇게라도 나와주길..
QuickSohee
18/11/10 12:33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이 영화보고 지포라이터를 샀더래죠 크크크크
-안군-
18/11/10 13:08
수정 아이콘
캐릭터 자체는 엄청 매력적인 캐릭터이긴 한데, 주연으로 스토리를 이끌어가기엔 뭔가 조금 부족한...
18/11/10 13:2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어설프고 엉성해서 실망했던 영화인데, 피지알에서 이렇게나 칭송받는 그 영화가 그 영화였던 걸 최근에야 알게 된....
18/11/10 16:49
수정 아이콘
콘스탄틴은 저스티스 리그 다크의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영화가 무사히 개봉한다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8875 [게임] 로스트아크를 위한 한국어를 배워봅시다. [26] 모루11432 18/11/11 11432
338874 [유머] 겨울 옷차림 취향 [18] 진인환11056 18/11/11 11056
338873 [서브컬쳐] 불쾌한 골짜기 [16] 삭제됨7087 18/11/11 7087
338872 [게임] 로아 점검 예상시간 떴네요. 자러가시면 될 듯 [31] 이호철8359 18/11/11 8359
338871 [유머] 미용실 갔다온 후 빡친 남자(주작인데 주작이 아닌...) [38] swear14236 18/11/11 14236
338870 [서브컬쳐] 화룡점정 [8] 삭제됨6024 18/11/11 6024
338868 [동물&귀욤] 치트키 쓰는 KT 광고 [5] 나와 같다면7567 18/11/11 7567
338867 [동물&귀욤] 개시원 [5] 길갈5668 18/11/11 5668
338866 [게임] 안두인 린 코스프레 [25] 이호철7315 18/11/11 7315
338865 [게임] 신고식 거하게 치르고 있는 로스트아크 [56] 미야와키 사딸라12308 18/11/11 12308
338864 [LOL] 부모님이 롤 시작함... [14] swear7646 18/11/11 7646
338862 [유머] 역대 가장 어그로 끄는 유튜버 [7] 오렌지망고8581 18/11/11 8581
338859 [기타] 가로쉬님의 업적, 오그리마 리모델링에 대해 아라보자 [12] 톰슨가젤연탄구이6190 18/11/11 6190
338856 [동물&귀욤] 꿀잠자는 수달 [10] swear7577 18/11/11 7577
338855 [동물&귀욤] 나는 모형이다..나는 모형이다.. [7] swear5485 18/11/11 5485
338852 [유머] 강아지 훈련시키기 돈도니4361 18/11/11 4361
338851 [유머] 가장 참기 힘든 것은? [31] 돈도니8061 18/11/11 8061
338850 [게임] 유튜버의 뇌피셜 [5] 돈도니6414 18/11/11 6414
338849 [LOL] [스압] 페이커도 흔들린 K/DA 아이돌 [5] 돈도니5473 18/11/11 5473
338847 [기타] 청룡영화상 후보작 무료상영 이벤트 [4] 빨간당근6202 18/11/11 6202
338846 [서브컬쳐] 만화속 꼭두각시 서커스.jpg [9] 강박관념11683 18/11/11 11683
338845 [스포츠] [피겨스케이팅] 자기 몸보다 더 큰 인형을 치우는 화동.gif [7] 홍승식7050 18/11/11 7050
338844 [LOL] 속보) 메이플-소드아트-무진 계약종료.. [22] 다크템플러9086 18/11/11 90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