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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06 22: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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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ubject [서브컬쳐] [슬램덩크] 다음중 저평가 甲은?
JIN4.jpg

도내 득점왕, 득점력만 보면 코버가 아니라 커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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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좋고, 런앤건 되고, 3점까지 있는 공격에서만큼은 토탈패키지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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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팀에서 하는건 김수겸보다 많음+채치수 상대 매치업 승리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파랑파랑
18/11/06 22:53
수정 아이콘
신준섭은 저평가로 묶기엔 너무 사기캐라
폰독수리
18/11/06 22:53
수정 아이콘
송태섭 10명보다 나대룡 한명 가치가 더 높을듯...
18/11/06 22:54
수정 아이콘
신준섭
페로몬아돌
18/11/06 22:54
수정 아이콘
신준섭은 저평가라고 하기에는 애초에 도대회 득점왕 아닌가요?
엘제나로
18/11/06 22:55
수정 아이콘
신준섭은 도내 베스트 받았는데요 평가 제대로 받음
18/11/06 22:57
수정 아이콘
만화 안에서가 아니라 현실에서 저평가를 뜻했는데 제목이 이상했네요.
18/11/06 22:56
수정 아이콘
나대룡
18/11/06 22:56
수정 아이콘
성현준도 이정환도 신현철도 통제하지 못한 강백호를

유일하게 골밑에서 틀어막은 삼포고의 에이스 김용의 재평가가 절실합니다
18/11/06 22:58
수정 아이콘
신소걸에서 신준섭으로 개명한 저친구는 노력의 천재인데 저평가일까요? 낄낄
타노스
18/11/06 22:58
수정 아이콘
신준섭이 뜯어보면 진짜 사기캐죠 도내득점왕 기복없는 꾸준함 팀 케미, 개인 멘탈 까지 좋음 높이도 있고 기본기 탄탄 수비도 제몫해주고....해남 에이스는 이정환이지만 팀 비중으로 따지면 이정환 신준섭 투톱 체제
마음속의빛
18/11/07 07:16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정환이 너무 유명해서 이름값 때문에 그렇지,
작품 내에서도 [안에서는 이정환, 밖에서는 신준섭]이 해남 팀의 단순하지만 강력한 전술이었죠.

최소 2명 이상은 붙어야 막을 수 있는 이정환인데, 포지션이 무려 포인트가드...

북산은 이정환 막으려고 넷이 달라붙고, 신준섭은 강백호가... 그리고 나머지 멤버는 그냥 운에 맡기는 형편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해남은 정말 둘 빼고 나머지 애들 수준이... (잘할 땐 잘 해주지만, 못할 땐 못해주는 기복의 팀이라는 거겠죠.)
브라이언
18/11/07 15:48
수정 아이콘
전호장 무시하시나요??
이호철
18/11/06 23:00
수정 아이콘
나대룡 아닙니까
김호레이
18/11/06 23:15
수정 아이콘
신준섭은 킬패스 능력까지 있죠~
그러지말자
18/11/06 23:2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신준섭이 임팩트가 없긴 해요. 쟤한테 점수내주는건 그냥 세금 느낌이랄까..
완성형폭풍저그
18/11/06 23:23
수정 아이콘
최고의 저평가는 고민구인듯.
모두가 해남을 이정환과 신준섭의 팀으로 기억하지만 사실 고민구도 전국대회센터중 신현철과 김판석 정도를 제외하면 최상급이죠.
18/11/06 23:25
수정 아이콘
나대룡은 기억도 안나니까 나대룡 뽑겠습니다. 쟤가 누구에요?;
18/11/06 23:33
수정 아이콘
풍전 포인트가드입니다. 초중반까지 점수 잘 넣고 트래쉬토킹 잘 하다가 팀과 함께 무너지면서 급 투명화된 애...

후반부에서 기억에 남는 게 "주장, 너무 신경쓰지 말고..."하고 남훈 격려하다 '얼음처럼 차가운 눈! 무슨 생각이지?' 하고 생각하는 것밖에 없어요...
니나노나
18/11/07 00:57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얼음처럼 차가운 눈!' 이 기억나네요
하오하이동
18/11/07 01:35
수정 아이콘
기억에 도내 득점 3위하고 전국대회로 나왔죠
마음속의빛
18/11/07 07:23
수정 아이콘
나대룡 얘는 진짜였습니다.

송태섭만큼 빠르진 않지만, 나름 준수한 스피드로 속공도 가능하고, 송태섭이 못하는 3점슛까지 가지고 있는 애라....

이정환이 너무 유명해서 그렇지, 얘도 전국대회에서 노는 급이라 생각해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11/06 23:33
수정 아이콘
유창수 나올줄...
18/11/06 2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현준이죠. 요즘 느바에서 유행하는 스트레치 포워드의 정석.게다가 수비력과 근성도 훌륭해서 스몰라인업 센터로는 제격.

신준섭은 스팟업 슈터라 활용도가 좀 떨어집니다. 아이솔레이션도 안 될테고 이정환 없다면 디시전 메이킹 해줄 선수가 없어서 득점이 크게 낮아질 겁니다.
물론 슈터치고 큰 키가 장점이긴 하지만 강백호가 보여줬듯 운동 능력되는 스토퍼가 붙으면 많이 묶일 겁니다. 현 단위에선 강백호 말고 제어할 선수가 없고 이정환 킥아웃이 국내 고교 넘버원 수준이라 평득 1위를 먹은 거라 봅니다.

결국 전제조건으로 리딩이 되는 파트너와 짝을 이룰 때 최고가 되는 선수라 생각보다 저평가라고 보진 않습니다. 물론 프로 레벨에서 신준섭 위주의 양궁 농구 전술을 구사할 때 스팟업 슈터라 할지라도 3점 성공률이 보장되면 단점은 개나 줘버려야죠.
마음속의빛
18/11/07 07:28
수정 아이콘
센터가 해줘야 할 일을 포인트가드가 해주는 해남...

사실, 3점 슛이 특기인 슈팅가드들은 신준섭처럼 혼자 뭘 못하고, 3점 라인에 대기하고 있다가
노마크 찬스가 있으면 쏘는 수동적인 포지션이 맞았죠.

커리라는 먼치킨 포인트+슈팅 가드가 등장해서 혼자 상대 선수를 제치고, 라인 상관없이 어디에서나 슛을 쏘는 애가 등장해서 그렇지
신준섭은 슈팅 가드의 정석을 그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슈팅 가드는 강력한 센터가 있어야 그 역할을 할 수 있는데, 해남은 고민구라는 센터 외에
이정환이라는 포인트 가드까지 센터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다른 팀보다 더더욱 신준섭이라는 슈팅 가드의 존재감이 남다른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김수겸은 너무 보여준 게 적어서 아쉬워요.
김수겸이 참여했을 때 성현준이 얼마나 날뛰는지 더 보고 싶었는데...)
ioi(아이오아이)
18/11/06 23:58
수정 아이콘
신준섭이죠. 성현준이나 나대룡은 만화책에서 그렇게 위협적이라고 묘사 안되서 생기는 저평가인데

신준섭은 만화에서 이미 위협적으로 묘사되고, 득점왕이라는 타이틀도 있는 마당에 저평가 당하는 기묘한 상황

받아먹기만 잘하는 슈터, 이정환 없으면 반쪽짜리, 초짜 강백호한테 막힘 같은 걸로 저평가 당하지만

정대만이 받는 평가나 인기를 감안하면 신준섭에 대한 평가는 저평가도 이런 저평가가 없죠
인류모두면류
18/11/07 00:00
수정 아이콘
유창수!
시메가네
18/11/07 00:02
수정 아이콘
신준섭은 위협적인데 뭔가 이상하게 저평가 당해요. 받아먹기만 하는 슈터가 득점왕 하면 그게 더 무섭습니다 슛이 대체 얼마나 정확한겁니까 크크크크
사실 이녀석 묘사가 없어서 그렇지 은근 돌파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8/11/07 00:12
수정 아이콘
전호장-김동석-고민구 데리고 전국2위하는 해남의 원투펀치가 최고 저평가죠
르브론+커리 조합
한글날
18/11/07 00:24
수정 아이콘
신준섭은 주인공 버프받은 강백호한테 마킹만 안당했어도 더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줬을거같아요
18/11/07 00:44
수정 아이콘
김수겸은 저평가 아닌가요?
반니스텔루이
18/11/07 02:16
수정 아이콘
신준섭은 딱히 저평가받은걸 못본것 같은데.. 대게 이정환신준섭 투맨팀으로 평가받지 않나요 크크
마음속의빛
18/11/07 07:32
수정 아이콘
안에서는 이정환, 밖에서는 신준섭!! (센터 고민구가 해야할 일까지 혼자 다 하는 이정환)
손연재
18/11/07 10:54
수정 아이콘
디펜스로 정평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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