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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5 18:45
저도 골키퍼거든요.. 막내라고 벌써 1년 반째 골키퍼인데.. 첨엔 그렇게 싫던 이자리가 이제는 슬슬 좋아지려구 하는거 있죠^^; ..실은 내가 이 자리 아니면 필드에 자리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쿨럭..
06/11/15 19:09
2002년때의 선방을 잊을 수가 없네요. 묵묵히 골대를 지키는 수문장..그 수문장이라는 이름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06/11/15 19:30
와 정말... 준결승에서 이천수선수의 슛을 막아낼때는... 저게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칸도 이제 곧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건가요... 아쉽 ㅜ
06/11/15 21:17
저도 골키펍니다^^; 물론 동네에서 하는거라 모래운동장에 넘어지면 많이 다치기도 하고, 필드플레이어들만큼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은 대신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포지션이지만
구석으로 빨려들던 공을 몸을 날려서 쳐냇을때에, 마지막 승부차기를 막았을때의 환희는 정말 끝내주죠~
06/11/15 22:38
이천수 선수의 순간적인 슛에 감동한 순간 막아내는 칸 선수...-_-; 순간 감동 피해 보상 받고 싶을 정도로;;;
그런데 호나우도 선수의 2골 말고 칸 선수가 있는 독일 골문에다가 1골을 집어넣은 건 어느나라의 누구입니까;;
06/11/16 08:41
칸의전성기였죠.
1번동영상. 2001챔스 결승 발렌시아전.. 그러나 아직도 기억에 남고 세계인들의 뇌리에 남는건.. 2001 챔스 준결승 1차전 레알마드리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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