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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06 10:23:23
Name roqur
File #1 1541467327159.jpg (531.5 KB), Download : 40
출처 슬램덩크
Subject [서브컬쳐] 변덕규 인생에서 제일 뻘쭘했을 순간


수많은 관중 앞에서 호탕하게 외쳤는데

1) 채치수는 이정환한테 정면승부 못이김(팀도 짐)
2) 본인은 채치수한테 정면승부 못이김(팀도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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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치카
18/11/06 10:25
수정 아이콘
무채 깎다가 보안요원한테 잡혀서 자리로 돌아왔을 때인 줄 알았는데....
18/11/06 10:27
수정 아이콘
그땐 타지였지만 여기는 변덕규 사는 동네니까요...
파이몬
18/11/06 10:30
수정 아이콘
설명충) 채치수 아빠다.
18/11/06 10:40
수정 아이콘
"나보다 큰 사람이 있네..."
"바보야, 얼굴을 봐라! 학생이 아니잖아."
돼지도살자
18/11/06 10:31
수정 아이콘
이정환이 나쁘다
18/11/06 10:4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변덕규가 저렇게 눈물나는 드립을 쳤는데 한판정돈 져주지.
케갈량
18/11/06 10:34
수정 아이콘
변덕규보다도 옆에 팀원들이...
18/11/06 10:44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그렇네요 "아 덕규형 제발..."싶었을듯
ChojjAReacH
18/11/06 1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번 슥이면 앉았다가 채치수한테 전달안되서 다시 일어난 느낌.
" 아 덕규 선배님.. 제발.. 체면좀.. "
--
는 안영수랑 윤대협이 일어난거였군요. 선배님 뻘쭘하실까 일어난 착한 후배님덜...
18/11/06 10:37
수정 아이콘
정보) 토너먼트처럼 말하고 있지만 풀리그
18/11/06 10:48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그렇네요 뻘줌포인트 하나 더 적립
미야자키 사쿠라
18/11/06 10:39
수정 아이콘
+정작 이정환이랑 붙을땐 후배 내세움(감독이)
18/11/06 10:40
수정 아이콘
+본인도 함(내가 아니다. 윤대협이 한다)
18/11/06 10: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가자미라는 희대의 재미요소를 남기고, 슬램덩크 세계관 내 가장 임팩트 있었던 응원단장이 아닐까..
18/11/06 10:42
수정 아이콘
"사수하라! 사수-!"라는.대사로 삼수생들 가슴에 대못박은 응원단장이기도...
아지르
18/11/06 11:50
수정 아이콘
크크
코우사카 호노카
18/11/06 10:40
수정 아이콘
본인은 해남 경기때 심판이랑 싸우다 퇴장당함
18/11/06 10:49
수정 아이콘
두고두고 놀림받는 변덕규 최대의 실수...!
목소리패티쉬
18/11/06 10:41
수정 아이콘
변덕규는 변덕이 심한가? 크크
귀여운호랑이
18/11/06 10:45
수정 아이콘
산왕전 보러 멀리서 택시 타고 빈손으로 온 변덕규가 불과 몇 분 사이에 어디서 어떻게 칼과 무, 요리사 복장까지 구해왔을까요.

슬램덩크 최대의 수수께끼입니다.
돼지도살자
18/11/06 10:47
수정 아이콘
18/11/06 10:48
수정 아이콘
쉿(2)
구양신공
18/11/06 11:04
수정 아이콘
변(장) (오)덕쿠... 라서 변덕규라는 소수의견 제시합니다. 아마 첨부터 몸 어디 숨겨 가지고 왔을 듯
태엽감는새
18/11/06 11:07
수정 아이콘
..이래서 눈치빠른 아저씨는 싫다니까
쭌쭌아빠
18/11/06 11:37
수정 아이콘
그 동네에서 삼촌이 식당하신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아는남자
18/11/06 11:59
수정 아이콘
급하게 구내식당에서 빌려왔다는게
학계의 전설...
18/11/06 12:43
수정 아이콘
이건 처음 알았네요 크크크
솔로14년차
18/11/06 13:12
수정 아이콘
안선생님이 시킨 겁니다. 안선생님이 미리 준비해서 변덕규에게 준 거죠.
그래서 고맙다고 말하잖아요!
18/11/06 11:00
수정 아이콘
결정적으로 포지션도 다름..
18/11/06 11:05
수정 아이콘
그것도 1번과 5번이라 극과 극...
18/11/06 11:02
수정 아이콘
팩트 : 채치수는 센터고 이정환은 포가다.
18/11/06 11:05
수정 아이콘
사실.그렇다고 여기서 "고민구를 쓰러뜨리고 와라!"라고 할 순 없었겠지만요....
모나크모나크
18/11/06 11:24
수정 아이콘
이거 왜케 웃기죠.
고민구둥절
18/11/06 11:40
수정 아이콘
분명 4대 센터인데 다들 공기병풍취급하는 그 남자...
솔로14년차
18/11/06 13:19
수정 아이콘
런닝맨에 탐크루즈 나왔을 때 생각나네요.
R대장이 누군지 유추하는 상황에서 지석진이 자기가 대장이라고 말하자,
유재석 : 석진이 형이 대장을 하기엔 오늘 사이즈가 너무 커.
지석진 : 그 사이즈 내가 맞출께.
유재석 : 왜냐하면, 톰형이 안나오면 그럴 가능성이 있어.
이광수 : [탐크루즈와 지석진의 대결. 이상하잖아.]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11/06 11:05
수정 아이콘
고딩이면 가능
18/11/06 11:17
수정 아이콘
고딩이었죠 참 얼굴땜에 까먹을뻔
코세워다크
18/11/06 11:15
수정 아이콘
능남 입장에서 북산이 이기길 간절히 바랐을테니 이해는 갑니다. 해남이 북산한테 지고 멘탈이 나간 상태여야 다음 경기에서 상대하기 수월했을테고 이미 무림전 승리가 있으니 북산이 해남을 이겨준다면 다음 경기만 이겨도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전국대회 진출이 확정될 수 있었을테니까요(물론 작가가 거기까지 생각하진 않았겠지만요)
18/11/06 11:23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더라도 능남은 해남을 이길수 있었죠
변덕규가 심판이랑 싸우다 퇴장만 당하지 않았다면...
솔로14년차
18/11/06 13:21
수정 아이콘
다음 경기가 예정된 상태에서 지고 오지말고 이기고 오라는, 그냥 응원의 말이라고 받아들여야겠지만, 그럼 재미가 없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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