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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5 17:22
고등학교 수학여행 일본으로 가서 이튿날 엄마한테 전화했습니다.
수신자도 국제전화 통화료를 내야 돼서 빨리 끊으려고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았지만 급하게 대사치던 엄마가 생각나네요.
18/11/05 18:19
저는 진짜 장인어른이 찾으신다고 와이프가 주말에 처가댁 한번 저혼자 다녀오라고 해서... 뭐지 하고 갔는데... 와이프가 가보면 알거라고 해서....
도배랑 페인트칠 하더군요... ... 2박3일동안 천장까지 도배랑 페인트하고 왔습니다. 35평 아파트.. 거기 큰형님도 저랑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오신상태... 그래도 올라가는 차비하라고 일당도 챙겨주시더군요. ㅠㅡㅠ
18/11/05 19:28
8월말에 대판 싸우고 방 얻어서 나왔는데...
아직도 별로 연락하고 싶은 맘 안 드는 거 보니 아직 철이 안 든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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