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1/05 14:17
군의기준이면 gp gop가 관련된순간 점수가 급증합니다..
철책가있는대대가 아니어도 주기적으로 순환들어가야되고 gop대대일경우 gop가있는 개월수만큼 가산점이 붙고 위로휴가도 열심히 주긴하지만 입대할때 이미 30대에 애가있는경우가 많고 이미 칼퇴가 어느정도 보장된 병과라 유인요소가 약하긴해서 gop가관련된순간 점수가 올르더라구요..
18/11/05 13:04
27사는 격오지라고 하기엔 좀 그런게 휴가 나와서 사창리에서 버스 타면 동서울까지 2시간 안밖이었어요 12시 안에 집 도착해서 집에서 점심 먹을 수 있어서 그부분은 나름 만족이었죠
18/11/05 15:45
77,78,79연대 분들은 차타고 30분이면 사창리여서 격오지라 하긴 힘들죠
27포병대대는 7이랑 15랑 섹터 겹치지 않나요? 그래서 격오지로 인정해도 될 것 같아요
18/11/05 16:24
포병연대는 같은 사단이라고 못느낄만큼 떨어져 있긴 했습니다 사창리로 외박 나가도 포병연대 친구들은 본적이 없었죠...77 78 79 사단본부 및 직할 대대들은 사창리까지 차타고 10분이면 들어갔습니다 제가 79연대였는데 휴가 나갈때면 점오 면제하고 씻고 당직한테 신고하고 나오면서 전화로 택시 부르고 대대 정문에서 택시타고 사창리 터미널 도착해서 버스 표 끊으면 7시 10분인가 출발하는걸 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서울에 9시쯤 도착 했었죠 102보 가서 27사단 걸리면 진짜 유일하게 딱 하나 좋은게 서울이랑 가장 가까운 사단이란점 그거 하나뿐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흐흐
18/11/05 20:15
오 쌍독수리칼바위연대 선배님 반갑네요
사실 동서울까지 편도 2시간거리인건 장점이지만 백운계곡따라 굽이치는 산길을 차타고 가면 멀쩡한 사람도 창백하게 만드는 단점도 있죠ㅠㅠ
18/11/05 13:07
군생활 당시 천안함, 연평도, 양구고딩들의 군인 폭행 사건등이 다 터져서 문제였지 21사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쁘진 않았다고 봐여. 청정병영인지 뭔지 당시 기준으로도 내무부조리 잡는데 매우 앞서 나간 문화 가지고 있었고, 눈치우고 추위에 떨고 풀뽑다 보면 시간이 너무 금방금방 지나가서..
18/11/05 16:42
서울지구, 수도는 애초에 따로 뽑기 때문에 군의관용은 없고요
대전, 대구, 함평, 부산 없는 걸로 봐서는 그 병원들은 아예 격오지 점수가 없나 봅니다.;
18/11/05 13:54
양구 9월말 전역하는 날 야상까지 입었는데도 추웠어요
전역하는 날이라서 참았는데 집이 대전이고 집에 오니 따뜻하더라고요 양구 춥고 배고픈 그 곳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