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마재윤이 온게임넷 임원기의 기습적인 전략에 허를 찔리며 첫 세트를 내줬다. 임원기는 빠른 타이밍에 전진 2게이트를 건설한 뒤 프로브 3기와 질럿을 대동해 앞마당 해처리를 파괴했다. 이후 빈곤한 체제를 고수하며 질럿으로 재차 찌르기를 성공하며 첫 승을 따냈다.

○…CJ 마재윤이 한빛 신정민을 2대0으로 완파하고 1조 결승에 진출했다. 임원기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은 뒤 마재윤은 잠시 흔들렸으나 이후 안정을 되찾으면서 4연승을 달렸다.



  ... 마재윤 선수가 프로토스한테 한경기를 졌데요. 하하하 마재윤 너도 곰덫 앞에선

어쩔수 없구나!    


...... 이렇게 잘해도 되는건가... 프로토스 다 잡아먹으면 슬퍼요 ㅜㅜ

  웃긴점은 마재윤선수는 중요한 경기에선 토스 상대로 선 스포닝 쓴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