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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3 11:33
블리즈컨 갈정도면 코어팬중의 코어팬들일텐데 새로울꺼 하나 없는 디아블로를 핸드폰 잡고 게임하고 싶어 하는 사람 없겠죠...
18/11/03 11:37
입맛까다려운 하드게이머들은 돈도 안되는데 차라리 모바일쪽이 훨씬 낫죠.
게다가 패키지는 한번 팔면 끝인데 모바일은 지속적으로 현금 땡기는데요. 하드게이머들는 더이상 게임회사 타겟이 자신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드려야 합니다. 하드게이머들이 타겟인 세상은 예전에 지나갔어요
18/11/03 11:40
하지만 그 하드게이머들은 그 게임안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죠. e-Sports가 그랬고, 와우 또한 그랬죠. 블리자드의 장인정신과 하드게이머들의 깊은 충성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들이 이제는 옛일이 되었네요.
18/11/03 12:09
블리자드가 분명히 말했죠, "기존 디아블로 플레이어라면 기대해도 좋을 소식이 나올것이다" 라고. 기존 플레이어에게 기대하라고 한게 "니들은 버려졌어" 라면 몰라도 블리자드의 행보는 기존유저를 확실히 실망스럽다고 봐야죠
18/11/03 12:38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마케팅 전략으로써는 굉장히 멍청한 행동인거죠.
20대 여대생들 모아놓고 하드코어한 광고와 함께 중장년층 남성용 쉐이빙 크림을 판매하는 것만큼, 6~70대 남성 노인들을 모아놓고 명품 화장품 파는 것만큼이나 멍청한 짓입니다. 현장 고객과 실 구매자, 그리고 현장 고객의 니즈가 무엇인지 하나도 파악하지 못한거죠.
18/11/03 12:56
크 그 일반인상대하는 모바일게임도 결국
과금대부분은 하드게이머가 책임집니다 무슨게임을 만들어도 결국 대상은 하드게이머에요 리니지엠 같은거 하는게 라이트게이머인가보죠?
18/11/03 13:15
블리즈컨을 갈 정도의 '하드'유저랑
리니지엠에 현질을 하는 '하드'유저랑 다릅니다. 블리즈컨 가는 하드 유저는 게임이 취미인거고 모바일겜 수익에 도움이되는 하드유저는 현질이 취미죠
18/11/03 15:00
유저 타겟이 바뀐거면 그 타깃층 저격하는 컨텐츠의 새 IP 내서 돈 쓸어모으면 됩니다.
근데 그냥 옛날 게임 대충 외주주고 모바일 내서 가챠돌리는 거면 욕 쳐먹어도 할 말 없죠. 충성심 높은 하드 게이머에 어필한 컨텐츠가 라이트, 캐시카우한테 그대로 먹힐지는. 게임 시스템 변화 없으면 그냥 어두운 분위기의 자동사냥 가챠겜 1인데, 이게 기존 자동사냥류 게임이랑 차별화된 게 없죠.
18/11/03 11:39
또 말하지만 블리자드가 온전히 개발한 모바일 게임도 아니고 중국산 짝퉁 게임 같은 게 나왔으니...그냥 모바일이라도 오리지널 살린 디아블로에 블리자드가 개발한 거였으면 이렇게까지 반응이 안 좋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그래도 부정적인 게 압도적이겠지만 기대감조차 없진 않겠죠.
18/11/03 11:42
빌로퍼가 옛날의 블리자드가 아니라며 뛰쳐나간 후 디아블로3를 혹평할때만 해도 저 아저씨 추잡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의 현안에 감탄합니다. 분명 그 시점부터 해서 블리자드 안에 뭔가가 변하긴 했나 봅니다.
18/11/03 12:01
무진신역이란 이름으로 서비스 되던걸 국내 퍼블리셔가 국내 들여올때 디아M으로 했다가 반응 안좋으니까 출시전에 라스트 블레스로 바꿨더군요.크크
18/11/03 11:42
갑자기 디아블로 관련한 어떤 프로젝트가 도중에 엎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뭔가 대단한게 있다고 발표는 해 놓은 상황이고, 그걸 무마시키려고 급작스레 계약해서 이런 무리수를 둔 게 아닐지...
18/11/03 12:00
그렇다면 더 큰 문제죠. 과거의 블리자드는 프로젝트 엎고 출시연기를 밥먹듯이 했지만, 그 결과물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블리자드가 뭘 해도 늘 지지해주었는데, 이젠 그런 장인정신 철학이 없어졌다는 거잖아요.
18/11/03 11:44
디아M이 나오는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기 좋은 IP니까. 근데 블리즈컨 가거나 볼 정도로 높은 기대감 or 충성도를 가진 헤비 유저들에게 짜잔~ 하고 보여주는게 중국산 모바일 게임이라는게 슬프죠
18/11/03 11:48
저거 체험장 스트리밍때 개발자 와서 질의응답 짧게 했는데 대충 내용이
Q : 파티원 최고숫자는? 브랜디 : 제 생각에는(?) 지금까지는 4명으로 알려져있고, 6,8,12명이 될수도 있다. 아직 정확하게는 확인 못했다. 좀 더 mmorpg같은 느낌일 것이다. 오픈필드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인던안에 파티원들이 들어가는 그런 방식이 될수 있음. Q : 디아3때처럼 아이템으로 룩이 변하는가? 브랜디 : 변함. 지금 시연중인것은 데모라 그렇게 안보이는것 Q : 인던 맵구성은 예전 디아시리즈처럼 랜덤하게 짜여짐? 브랜디 : 노노 똑같음. 커스텀된거라 매번 들어갈때마다 같은 맵. 나머진 내일 질의응답시간에 더 자세히 이야기할게욤 ^^ 이정도였네요
18/11/03 11:49
Homm 모바일이나 파판 모바일 등을 생각해보면 디아 모바일 나오는게 이렇게 까지 욕먹을 일인가? 전혀 아니죠. 게다가 외주를 준다는건 본사 프로젝트를 늦추지 않는다는거라 더 좋은거고, 디아3 하던 유저중에 폰으로 즐기고 싶다는 니즈가 있던 사람들이 적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더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먹는 욕은 모바일 디아를 만들어서 먹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괜히 예고에 예고에 언플에 낚시질에 오만 기대감 궁금증을 다 갖게 만들어서 먹는 욕이죠. 걍 별 언플없이 짜잔! 이랬거나 디아2 리메이크 + 대규모 컨텐츠 추가랑 같이 발표했으면 지금 먹을 욕 반절은 없었을듯 괜히 기대를 왜 하게 만들어서 사서 욕을 먹는가
18/11/03 12:07
마지막으로 컨텐츠 업데이트 한게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새 아이템 새 스킬 같은거 나온지 최소 2,3년은 된것같고 최근 1년간은 정말 아무것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상태로 시즌만 열었다 닫았다 하고 있었는데 새로 만들었다는게 디아M이니 욕이 안나올수가 없죠.
18/11/03 12:13
추가과금요소없는 패키지 게임이니 업데이트 손 놓는건 이상한건 아니긴 해요. 옵치도 상자팔이 없었으면 분명히 캐릭터 하나 낼때마다 돈 받았을겁니다.
블쟈는 결국 돈이 되냐 안되냐가 뭔가 시도할때 유일한 판단기준이 된지 너무 오래됐고, 그래서 저도 불만이긴한데, 그거 자체는 회사 입장에서 그럴 수 있죠. 그러면서 유저기만질까지 하니까 그게 싫은거지
18/11/03 11:50
근데 암만 생각해봐도 디아블로 PC에서 할 때도 스토리는 무조건 하나의 선택지로 진행되고 사냥은 무한 뺑뺑이 돌면서 낮은 확률로 아이템 떨어지는거 모아서 조금씩 업그레이드하고.. 그냥 요새 모바일 게임 그 자체인거 같은데요.. 하드코어 모드에서 기상천외한 플레이하는 극소수 유저 몇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18/11/03 12:07
그래서 이번 발표에서 그런 기존의 디아블로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장르로서의 디아블로4를 기대한게 팬들 마음이였죠. 인벤같은 웹진이나 스트리머들이 디아4를 기대했고, 아닐경우 기대치 낮춰서 디아3 확장팩이나 디아2 리메이크를 원했지 모바일은 참....
레니아워는 블컨에서 발표할건 디아4라고, 디아M이 발표될거란 챗팅에는 비웃음 날렸다는데... ㅠ.ㅠ
18/11/03 12:04
모바일인게 문제가 아니라 왜 디아블로냐+왜 중국산이냐(퀄도 구려보임)+왜 기대하라고 했냐+왜 오프닝 세션이냐가 겹치고 겹쳐서 빡이치는거죠.
18/11/03 12:04
비싼 비용을 치루고 블컨 직관할 정도면 하드게이머를 넘어서서 블리자드의 VIP들인데 블리자드가 VIP들에게 엿을 먹였네요. 특히나 디아블로 팬들에게는 2년 연속 엿먹이고 있는데 그냥 엿장수 맘대로에요.
18/11/03 12:18
중국에서 디아블로 배끼던 회사에 외주를 줘서 만들었다는게
1.비용절감 2.본사의 개발력 없음 둘중 어느쪽이 비중이 큰건지 모르겠는데 ,후자같네요.
18/11/03 12:29
단순히 배끼던 회사라고 치부하긴 좀 그런게 넷이즈는 15년넘게 블리자드 게임 중국에 퍼블리싱하던 사업 파트너에요. 단순히 블리자드가 중국에 굴복해서,무능해서 넘겨주고 이런건 아닙니다.
18/11/03 12:26
그냥 유행하는 흐름탄거죠. 모바일 게임과 부분유료환, 랜덤상자가 대세고 라이트 유저들은 이걸 더 좋아하는게 현실입니다.
다만 저걸 블리즈콘 발표하는게 에바죠. 저기 갈정도면 진짜 블자 VIP인데 엿을 준거니까요. 자본주의 사회의 회사를 장인이네 블리자드 클라스네 하면서 빤게 잘못한 겁니다. 싱글겜 위주의 하드게이머의 설 자리가 점점 줄어가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18/11/03 12:28
PENTAX님 말씀이 맞는게 모바일 게임인 페그오랑 돗칸배틀 이런 유사 게임들이 돈 쓸어담는걸 보면서 블쟈도 솔직히 고민 많았을겁니다. 특히 히오스가 진짜 그렇게 치면 너무 투자대비 효용이 안 나오는 게임이죠. 히오스가 망겜이라 그렇다 이런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히오스는 업데이트 하나 하는데 솔직히 개발력이 너무 많이 필요해요.
같은 장르인 롤은 새 챔피언 내려면 아트워크 3D 디자인 스토리 짜면 그 다음에 인게임에선 스킬 4개 패시브 만들면 끝입니다. 나머진 미리 만들어둔 아이템등이 알아서 상호작용을 해서 개성을 만들어주죠. 근데 히오스는 스킬 4개에 개발자 야근 생성 시스템인 특성 시스템 때문에 정성이 너무 많이 필요해요. 아이콘만 해도 캐릭 하나 만드는데 20개, 특성도 요새 나오는 특성 보면 공용 노잼 특성은 영웅당 많아야 3~4개고 나머진 죄다 개성있는 특성들인데 롤로 치면 챔피언 3마리 스킬 만들 정성을 들여야 히오스 한마리 영웅 스킬셋이 나옵니다. 이 고생해서 신캐 내봐야 원작고증 어쩌고 하는 소리나 듣고 매출도 별로 안 오르는데 옆동네 모바일 게임은 진짜 말 그대로 아트워크 작업만 하면 신캐릭터 80%는 완성되고 나머지 20% 대충 채워서 내면 천단위로 돈 지르는 유저들이 줄서서 대기하고 있으니.. 단순히 돈을 번다는 입장에서만 보면 이런 비효율도 비효율이 없죠. IP 하나씩 모바일화 하던가 통째로 모바일화 하는건 수순이긴 했어요. 저는 디아4 워크4 스타3은 '영원히' 안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18/11/03 13:05
요즘 시대엔 스킨이나 사라는 게임이 혜자 게임입니다. 추가로 플레이 가능한 케릭등을 가챠요소 없이 구입가능하고 게임내 보상을 부스팅해주는걸 파는 게임들이 양반이죠. 롤, 히오스, 오버워치, 스타2, 레인보우 식스 시즈 이런 게임들요. 페키지 게임이라도 위 추가과금 정도면 개발사가 혜자인 겁니다.
반면 모바일로 넘어오면 스킨은 한정판매가 되고 플레이 가능한 케릭등을 가챠로 뽑아야 하며 게임 플레이를 제약하는 행동력이라 개념을 컨텐츠들 마다 심어넣어서 행동력을 과금하게 만들고... 뭐 이런게 '보통'이 되죠. 사악하게는 아이템 가챠랑 케릭터 가챠를 같이 묶어서 케릭터 원하는데 아이템만 뽑게 만들고 스킨은 스킨인데 옵션이 붙는 스킨을 가챠로 파는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게 모바일 게임이고요. 디아M에서 과금요소가 스킨만 있다? 그날부터 디아M 한시간씩 틀어놓고 절하겠습니다.
18/11/03 12:38
회사가 수익성을 추구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다만 그게 미래의 수익까지 고려한 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더 품격있는 게임이니, 게임사의 급이니 하는 얘기야 하드코어 게이머의 정신승리라고 치더라도 결국 블리자드가 여기까지 온건 그 정신승리일수도 있는 급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상하게 얘기해서 브랜드가치 정도? 개인적으로 이런 모바일판 하나로 뭐 회사정체성이 완전 바뀐다거나 하는 걱정은 안 합니다. 발표시기나 기대감을 업시킨게 문제지 모바일판 하나쯤 내는게 무슨대수겠어요. 돈 많이 벌어서 AAA게임에 투자하면 더 좋은거고. 그게 아니라도 회사가 돈 많아서 나쁠건 없죠. 다만 일반론적으로 얘기할때 무조건 지금 수익 많으면 장땡이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가챠팔이해서 돈 많이 버는 게임회사들 많아요. 하지만 그런 회사들이 블리자드같이 수십년뒤에도 게임을 내는 회사일지는 아무도 얘기 못하죠. 그만큼 후속작에 대한 흥행담보가 안되기도 하고..전 패키지게임 회사들이 모두 제반사정이 안되서, 혹은 로망이 있어서 돈도 안되는 패키지게임 개발하고 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다 나름의 이득이 있으니까 하고 있는거지. 다만 예전에 비해서 점점 그 자리를 뺏기고 있는것도 맞긴하죠.
18/11/03 12:38
블리자드 팬들이 생각을 바꾸고 프레임을 깨야죠 블리자드는 더이상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고퀄리티 게임 출시하는 곳이 아닙니다 와우 최근 확팩때도 느꼈고 하스 할 때도 변함없었어요 그냥 적당히 상업화와 작품성 사이에서 걸쳐있어요 돈 밝힌다고 욕할 정도도 아니고 고품격게임이라고 빨아줄 필요도 없고.
18/11/03 12:59
애플이 왜 팔리냐면 애플이기 때문이고 블리자드가 왜 잘팔리냐면 블리자드이기 때문이지요.
"난 블리자드임을 포기하겠다." 라고 하면 그 프리미엄은 다사라지고 남는건 여타 게임회사와 전혀 다를 바 없는 others의 일부분일 뿐이지요. 요새 엔터쪽 경영진은 왜일케 자해공갈단이 많을까요.
18/11/03 13:51
솔찍히 과거를 생각하면 너무 말도 안되는 현실이라.....
중국발 스폰서와 파트너들에게 "이거봐.. 이건 아냐..." 라는 충격요법을 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워3리포지드 같은 이슈가 있음에도 그걸 마지막이 아니라 모바일디아를 마지막에 둔건 진짜 작정을 하지 않고서는(아니면 진짜 정신줄을 놓았던지)할 수 없는 역대급(나쁜쪽으로...)판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8/11/03 14:20
디아 모바일 만들었다고 욕 먹는 게 아니고 잔뜩 기대 부풀려놓곤 이걸 발표하니 뿔 날만 하죠.
아.. 그러고보니 모든 정황은 디아4를 가리킨다고 기사썼던 기자는 지금 무슨 생각일지.. ㅠ.ㅠ
18/11/03 14:24
하스스톤만해도 확팩마다 예구정도 하는 유저 vs 올 카드 황금칠하고 있는 저 하면 누가 더 돈될까요? 제가 거의 100~200인분 현질을 해주고 있는데 라이트 유저가 돈이 안된다니 크크크 알고나 하는 소리인지.
오히려 헤비유저를 위해서 라이트유저풀이 존재하는 수준이 지금 모바일 과금겜의 수익구조일겁니다.
18/11/03 14:29
(수정됨) 100~200인분 현질 해주는게 해비 유저지 라이트 유전가요;;;
해비 라이트를 과금으로 분류하면 당근 과금 많이 해주는 쪽이 해비 유저죠. 지금 저 블컨회장에서 반발하는 사람들도 예상외로 게임이 잘 나왔음 과금 많이할 유저들입니다. 이 댓글창에서 구분하는 해비 라이트는 과금 정도를 따지는 개념이 아니죠. 여기서 이야기하는 해비 라이트는 대중음악을 멜론 월정액으로 즐기는 측과 빠돌이 빠순이들이 오빠 언니들을 위해 앨범을 수십장씩 사고 굳즈 나오면 수비하려는 욕구가 충만한 팬클럽 측으로 비유할 수 있죠.
18/11/03 14:25
그리고 블리즈컨은 제가 몇 년 전부터 생각했지만 이제 이렇게 대형행사로 안해도 될거 같은데 왜 계속 고집하는지...
솔직히 혁신이랄것도 없고 맨날 시리즈 DLC팔이하고 있는데 뭐 엄청 대단한 기획인것 처럼 사람들 초청해서 공개!! 하고 있어요. 별것도 없는데 매번. 신작이 1년에 한 번씩 성실하게 나와주는것도 아니고...
18/11/03 14:37
(수정됨) 블리즈컨이 장사가 되니깐요. 블리즈컨 입장권과 가상입장권 수익, 저기서 팔리는 굳즈 매출등을 고려할때 설렁 발표할게 없어도 억지로 짜내서 있게 만들어 발표해서 수익 내는게 이득이죠. 저기에 입장권까지 사면서 입장하는 게이머가 아이돌 팬미팅때 참가하는 팬 = 해비 유저 인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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