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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02 22:26:24
Name swear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어릴때 엄마가 처음 해준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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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들이 시대를 앞서간 떠먹는 피자를 알아보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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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찾아서
18/11/02 22:30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보면 주작이든 아니든 가슴이 아픕니다 ㅠ.ㅜ
저도 어릴적 집안이 힘들어서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이런글들은 다 주작이면 좋겠어요.. 그러면 이런일들을 실제로 겪어서 진짜 마음아픈 사람들이 없잔아요 ㅠ.ㅜ
캐슬히트
18/11/02 22:32
수정 아이콘
앗.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ㅠ
예나내딸
18/11/02 22:44
수정 아이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한숨)
울트라면이야
18/11/03 02:27
수정 아이콘
하...공감이 가네요. 어릴때 햄버거집가면 제일 싼세트만 먹었던...
은하영웅전설
18/11/03 16:41
수정 아이콘
저도요.
글 읽는데 눈물나네요.
꿈꾸는사나이
18/11/02 22:43
수정 아이콘
맛있을거 같아요...
저도 어릴적 엄마가 직접 해주셨는데
세상 어떤 피자보다 맛있었어요.
곤살로문과인
18/11/02 23:17
수정 아이콘
저도 엄마피자에 길들여져서 한동안 프랜차이즈 못먹었었어요
요새도 가끔 생각나긴 합니다 근데 엄마가 하는 법을 까먹으심;
구라쟁이
18/11/02 23:2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게 사실이죠. 저도 어머니가 해주시는 카스테라가 참 맛있었는대 이제 안해주셔서 한번 얻어 먹어보려했더니 만드는법을 까먹으셨다고....
지존보
18/11/02 23:08
수정 아이콘
보통 국 끓이 듯이 만들었으면 간은 했을 터인데.. 그럼 맛이 없을 수가 없는데 이상타
안초비
18/11/02 23:12
수정 아이콘
녹은 피자치즈 + 햄 + 피망

이거 개꿀조합아니냐
나를찾아서
18/11/02 23:21
수정 아이콘
토마토소스의 신맛이 맛을 버린것 같내요..
구라쟁이
18/11/02 23:2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안들어가서 문제된거 아닌가요?
신선미 Faker
18/11/02 23:24
수정 아이콘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피자는 초등학교 입학식 끝나고 학교 앞 동네피자가게에서 먹은 피자입니다.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하겠네요.
티모대위
18/11/02 23:55
수정 아이콘
토마토소스가 없어서 맛없던 것 아니었을까 추측을...
치즈 햄 피망 같은거만 있으면 먹다가 물릴것 같아요
18/11/03 00:00
수정 아이콘
읍내에서 먹은 피자파자 ㅠㅠ 크
비둘기야 먹쟈
18/11/03 00:27
수정 아이콘
글이 뭔가 아름답당
영혼의공원
18/11/03 00:2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기억이 식빵에 케쳡 바르고 치즈도 뿌려서 만들어 주셨는데...
저격수
18/11/03 01:25
수정 아이콘
오븐 없어서 피자는 못 만드는데 또띠야에 적절히 치즈 얹어서 라쟈나 만들듯이 만들면 진짜 맛있어요 크크
음란파괴왕
18/11/03 02:31
수정 아이콘
저도 참 이런 기억이 많은데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속상했던 기억마저도 그립네요.
18/11/03 04:08
수정 아이콘
저는 태어나서 처음먹은 피자가 친구랑 알바뛰고 피자헛상품권 3만원짜리 받은걸로 피자헛에 가봤습니다. 친구도 흙수저라 둘다 피자 사이즈 몰라서 걍 젤큰거 시켰고 그뒤로 절대 페밀리사이즈 피자는 시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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