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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1 13:14
군의관으로 가는거랑은 천지차이죠 장교월급도 나오고 근무환경도 나름 미래를 위한 경험으로 나쁘지않고요
대체복무는 현역사병 월급만큼도 안챙겨주는 상노예인데 군의관하고 비교는 좀..
18/11/01 13:27
다른 간부들도 한 수 접어주는 환경에서 하던 일 하던 거랑
사회에서 무슨 일을 했든 0에서 시작해서 다른 사람에게 명령 듣는 거랑 같을 리가 있나요.
18/11/01 14:05
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병역 어떻게 끝마쳤는지가 사회생활하면서는 은근히 티가 날 수밖에 없어서, 게다가 양심적 병역 거부 후 대체복무라면 조직 구성원들 시선이 결코 좋을 수가 없다는 걸 감안했을 때 거기에서 오는 불이익이 스노우볼링될 것을 생각하면 당연히 현역으로 다녀옵니다. 대체복무 3년 꿀빤답시고 나머지 인생 조지면 그건 뭐...
18/11/01 14:14
이미 전문연구요원이 36개월인데 대체복무를 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싶은데요.
대체복무라는 말은 쌩판 모르는 일일수도 있지만.. 자기의 전공이나 특기에 대한 연속성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되기에... 어떤 대체복무인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물론 급여가 없고 단순 3년에 준하는 기간을 대체복무로서 종사해야 한다면 조금 달라지겠습니다만...
18/11/01 15:20
출퇴근 없이 3년 하면 인정함. 기피기관으로 하수도 청소라던가 쓰레기 처리장이라던가 더럽고 위험한곳으로만 지정해야.
종교때문에 그정도면 신이 돌봐줄듯 출퇴근 하면서 할꺼면 6년은 해야지 비슷한 난이도. 물론 경력인정 절대 X 일급 500원 연초지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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