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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5 19:14
상식적으로 52시간제 적용되기도 전에 촬영 다 끝났을 영화들을 예시라고 들고 있으니 욕을 안먹을수가 없었죠. 한국경제신문의 인터넷 악플러급 수준을 드러낸 기사.
18/10/25 19:15
하다못해 예시가 52시간제 적용된 후에 촬영된 영화들이었으면 뭐 이런 기사 낼수는 있었다고 보는데(비용증가 원인은 맞을테니까) 그것조차 아니라는 점에서 진심 한경의 수준을 드러냈다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18/10/25 19:22
본인들 정치적 견해와 관련된 문제에서 이렇게 빨리 물러선거 보면 보나마나 내부적으로도 욕처먹고 있을것 같더라니 읽어보니 역시나네요. 한경 내부에 다 멍청이들만 있는게 아니고서야 제도 시행전에 만들어진 영화의 실패를 제도 시행후의 부작용 때문에 망했다고 우기는걸 다 좋아했을리가 없죠. 그래봐야 내부에서 못거르고 기사로 나온 시점에서 다 같이 욕먹겠지만.
18/10/25 19:22
(수정됨) 쪼인트 까일 때 서류 더미 얼마나 날렸을까요.
더 찾아보니 오늘 아침 뉴스공장에서 김총수가 대놓고 깠고 다른 언론에서도 대놓고 비웃는 기사들을 냈더군요. 애초에 촬영이 올초에 끝난 작품들을 예시로 든 순간부터 끝난 상황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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