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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3 13:13
처음에 강호동씨가 너무 몸과 힘으로만 웃기려한다는 생각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그래도 강호동씨를 보면서 웃을때가 많이 늘었습니다.. 몸과 힘으로 웃기는것도 그만의 코드로승화시켰다는 생각이.. 정말 행복해보이네요. 잘살았으면 좋겠습니다.
06/11/13 14:48
이경규씨가 주례라길래 그러기엔아직 조금 젊지않나;;; 했는데..강호동씨한테는 이경규씨만한 인생의 선배가 없겠군요. 저 말처럼만 살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06/11/13 16:11
아침뉴스 화면에 잠깐 나온 주례사에서는
"저는 신랑신부에게 당부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양복이 좀 오래되지 않았습니까~?"라면서 좌중을 웃기더군요...
06/11/13 16:34
행복해 보이는군요.
두 분 잘 사시길 바랍니다~ 이경규 씨는 참... 훌륭한 선배군요. 저렇게 여러 사람의 존경을 받는 선배가 되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일텐데...
06/11/13 17:58
강호동씨 이후에 스포츠계에서 연예계로 발을 들여놓은 사람중에 성공한 사람이 몇 안되죠.
성공한 사람으로 따지자면 강병규나 최홍만정도? 그나마도 최홍만선수는 아직 현역이구요... 숱하게 많은 연예인이되고파하는 운동선수중에 이경규씨가 강호동씨를 골랐다는 자체가 참 놀라운일이 아닐까...그리고 선견지명이 있었던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아! 그리고 야심만만에서 했다는 그이야기는 박수홍씨가 한 말이죠^^ 저번에 최홍만선수 나왔을때말입니다.
06/11/13 18:02
강호동 얼굴에 웃슴으로 굳어버렸네요.
저얼굴 그대로 영원히 행복하길... 언젠가인지 모르게 이런 사진보면 얼굴크기부터 보는 습관이 생겼는데 그런 나자신이 좀 한심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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