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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4 01:27:39
Name BetterThanYesterday
출처 sbs
Subject [기타] 송유근군 표절 사태 드러나기 직전 인터뷰.avi (수정됨)


음.... 이제 박사학위 통과되니 마니 하는 상황에 노벨상언급에 놀랐네요..

다른 모든 인터뷰를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짧은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인용을 많이해요..

나 이렇게 많이 안다 라는 걸 보여주려고 그러는 지.. 심지어 유튜브 다른 영상에서는 전혀 질문과 맞지 않는데

갑자기 생각난 낭중지추라는 사자성어에 억지로 질문과 끼워 맞추는 모습까지.....

이제라도 수능쳐서 인서울 문돌이 하는게 더 성공적일수도... 중경외시 이상만 가도 지금의 논란보다 나을듯...

아무튼 제2의 황우석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기에 표절은 분명히 잘못을 인정하고 아직 창창한 인생을 다시 설계하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sbs는 참 송유근군에게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자게 보고 그냥 심심해서 찾아봤는데 죄다 sbs....

PS. 문과 천재라는게 그런 뜻은 아니었는데 죄송합니다ㅠ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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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도살자
18/10/24 01:35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썼는데 꼬마야 작작 날로 먹어라
18/10/24 01:39
수정 아이콘
어쩌면 진짜 박사 연구원보다 저런 사람이 우리 국민에게 더 큰 만족과 즐거움을 주는것 같기도 합니다.
돼지도살자
18/10/24 01:42
수정 아이콘
이게 적당히 멈춰야 하는데 갈때까지 간다는입장이라 황교익 주니어를 보는것 같기도하고 ㅡㅡ
닭장군
18/10/24 01:49
수정 아이콘
낭중지추?.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18/10/24 01:56
수정 아이콘
천체물리로 노벨상을 받으려면 우주 세기가 열려서 천체물리의 실질적 응용이 이루어져야죠. 이게 아니면 천체 물리로 노벨상 받기는 불가능합니다.
18/10/24 02:31
수정 아이콘
천체물리가 천문학이라면 생각보다 노벨 물리학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주가속팽창이나 우주배경복사 같은것으로 2000년이후 최소 3 번은 받은듯 하고 그 이전에도 어느정도는 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18/10/24 02:3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이불킥 1회를 이렇게 적립을...
아케이드
18/10/24 08:39
수정 아이콘
요즘 노벨상 제일 많이 받는 분야중 하나가 천체물리입니다.
우주가속팽창, 중력파, 블랙홀 같은 발견으로 노벨상이 많이 나왔죠.
18/10/24 09:2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그렇더군요.
눈물고기
18/10/24 14:39
수정 아이콘
엥? 당장 작년에 킵손이 받지 않았나요?
엄청 유명한 천체 물리학자일텐데..
18/10/24 14:55
수정 아이콘
주로 재료쪽이나 실용적인 분야에서 받는 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 꽤 받더군요.
달포르스
18/10/24 06:39
수정 아이콘
문과는 암기력이다 이것도 엄청난 편견입니다만
아타락시아1
18/10/24 07:48
수정 아이콘
역시 반대로 이과는 암기력이 요구되지 않는다도 편견이죠. 그냥 공부하려면 필요합니다. 크크
SCV처럼삽니다
18/10/24 07:09
수정 아이콘
날로 먹는것도 그만했으면.
어른이 됬으면 이제 지가 알아서 할일이지 왜자꾸 언론플레이 하는건지.
정부돈이 그렇게 아쉽더냐
야스쿠니차일드
18/10/24 07:36
수정 아이콘
만만한게 문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런분은 문과에서도 안받습니다..
18/10/24 07:38
수정 아이콘
무슨 본문보면 문과는 암기하는 학문인줄 알겠어요.
중계왕
18/10/24 07:50
수정 아이콘
가만 있는 중경외시 문과생들 기분 나쁘게 하시네...ㅡㅡ
Liberalist
18/10/24 09:22
수정 아이콘
본문에 문과 학문 깔보는게 은연중에 보여서 더럽게 기분 나쁘네요. 이과분들 문과 우습게 아는거 하루이틀 아닌거는 아는데, 송유근 같은 인간이 아무렇게나 설칠 수 있을 정도로 인문학, 사회과학 계열 학문이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중경외시 문과? 지금 드러난 것만 놓고 봤을 때 송유근이 거기 입학하는게 가능하기는 할 것 같습니까?
프로피씨아
18/10/24 12:29
수정 아이콘
그냥 수능쳐서 가면 들어가죠. 천재가 아니라는거지 그 정도 능력은 충분히 있습니다.
아이고배야
18/10/24 09:31
수정 아이콘
가만 있는 중경외시 문과생들 기분 나쁘게 하시네...ㅡㅡ (2)
청자켓
18/10/24 09:32
수정 아이콘
저 친구가 문과와서도 성과를 낼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상경계열이든 인문계열이든
블랙번 록
18/10/24 09:37
수정 아이콘
문과에서도 저정도 인재는 필요 없습니다 진짜 천재면 전혀 쌩뚱 맞는 단어를 주어도 이런 상상력이란 수준으로 만들죠
18/10/24 09:53
수정 아이콘
문과를 왜 암기과목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냥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문과의 수준이 거기까지인거죠.
닭장군
18/10/24 10:09
수정 아이콘
문과나 이과나, 원리를 이해하고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로 논리를 완성해야 하는것은 똑같습니다. 다루는 콘텐츠가 다를 뿐이죠.
ageofempires
18/10/24 10:41
수정 아이콘
거짓말하는 사람은 어느 계열이든 환영 못받죠. 능력고 없는데 착하지도 않고 빌런에 가까우면...
18/10/24 11:04
수정 아이콘
걍 허언증 환자같은데. 암기력 좋다고 문과 언급 한거면 법쪽 생각하신거 같은데 법률 해석을 못 할거 같습니다.
블리츠크랭크
18/10/24 11:42
수정 아이콘
차라리 고시를 봤더라면 전설적인 역사를 썼을지도
스덕선생
18/10/24 12:51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10대 초부터 각종 수학공식을 이해없이 전부 순수암기할 정도였으니 이쪽 계열로 나갔다면 잘 풀렸다는 가정 하에 고시3관왕 찍고 교육 컨설턴트나 자문위원으로 뛰고 있었을거라 봅니다.

부모의 부추김이든, 본인의 선택이든 스스로 안 맞는 길로 간 셈이네요. 본인의 장점이 기존 교육체계에 가장 잘 맞는 사람이 홈스쿨링을 했으니. 뭐 이걸로 국가서 큰 돈 받긴 했지만...
닉네임없음
18/10/24 12:19
수정 아이콘
일단 군대나 갓다오렴;
18/10/24 13:06
수정 아이콘
오우 중경외시 문과 저격
저격수
18/10/24 13:15
수정 아이콘
평범한 17세의 뛰어난 성취도를 보이는 이과 학생이라면 문과를 무시할 정도로 어렸을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너그럽게 바라보려고요. 송유근의 연구는 사기 또는 자기복제일지 모르겠지만, 거기서 벗어나면 그냥 어찌 보면 일반인보다도 연약한 10대 내지 지금은 20대 소년이니 그 나이대 또래를 보듯이 보겠습니다.
18/10/24 13:17
수정 아이콘
저는 이과인데 문과 중에서 글쟁이들은 정말 인정합니다.
고도의 논리가 필요하거든요.
송유근이 글쟁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이과인데 이과 중에서 윤리관이 없는 사람은 인정 못합니다.
연구결과를 신뢰할 수 없거든요.
송유근이 윤리관이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어리니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유자농원
18/10/24 14:16
수정 아이콘
썸네일이 간보는 그분닮았네...
서지훈'카리스
18/10/24 21:22
수정 아이콘
정말 어렸을 때 암기는 제대로 한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웬지 그 때부터 짜고 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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