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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3 21:25:41
Name 공노비
File #1 20181023182703_gkgcrxqo.jpg (80.8 KB), Download : 40
출처 국민일보
Link #2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141843
Subject [유머] ???:내가 언제 떡볶이먹지 말라고 말이라도 했습니까? (수정됨)


맛없다고했을뿐
광고는 이렇게하는거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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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walt
18/10/23 21:26
수정 아이콘
??? : 맛 없어도 먹으면 그게 사료지 밥이냐
우리는 하나의 빛
18/10/23 21:26
수정 아이콘
설마하니 '내가 광고는 했지만 맛은 없다'라고 하고있는건가요? 크크
에반스
18/10/23 2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맛은 없지만 돈은 벌어야겠다 이건가요. 원문 링크 보니 딱히 문제가 될만한 발언은 아니네요.
그냥 평소의 황교익씨가 하는 발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듯..
구라쟁이
18/10/23 22:1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의도로 황교익이 말했다면 광고주에겐 문제죠...
물맛이좋아요
18/10/23 21:28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의 힘.
그러지말자
18/10/23 21:28
수정 아이콘
맛없다고 광고한거면 인정
18/10/23 21:29
수정 아이콘
맛없는 음식이지만
나도 단맛짠맛에 중독되어 먹는다.
고로 맛없다고 비판하는것과
먹으라 홍보하는 광고출연과는 다르다

그냥 잘못했다..이 말이 그렇게 어려운가요
jjohny=쿠마
18/10/23 21:31
수정 아이콘
원본 인터뷰기사는 이거네요 https://news.v.daum.net/v/20181023180047574

(잘린부분 이후)
난 맛 없어도 먹는다. 떡볶이도 먹고 라면도 먹는다. 맛 없는 걸 우리가 먹는다. 정크푸드가 정크푸드인지 모르고 먹나. 영양 균형이 안 맞는 자극적인 음식 햄버거 피자 떡볶이… 시민단체에서 정크푸드라고 한다. 우리는 ‘이거 안 먹어야 되는데…’ 이러면서 먹는다. 나도 똑같다. ‘떡볶이 먹어야 돼?’ 그러면서 먹는다. ‘라면 먹어야 돼?’ 하면서 먹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내 입에 맞는 것만 먹는 사회가 아니다. 맛 없다는 음식을 광고한 행위가 뭐가 문제일까.

그는 또 “떡볶이 광고는 다른 광고와는 달랐다. 보통의 광고였다면 떡볶이 맛 없다고 하고 광고 찍는 순간 출연료의 몇 배 이상 손해배상을 물어야했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면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이름만 붙여 판매하고 수익을 일부 주겠다고 하길래 이걸 결식아동돕기에 쓰면 되겠다고 해서 성사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공노비
18/10/23 21:32
수정 아이콘
넵 링크해놓았습니다
다레니안
18/10/23 21:39
수정 아이콘
몸에 안좋은걸 알지만 (맛있어서) 먹게 되는 것과 맛이 없는데 먹게 되는게 같나요? ㅡㅡ;;; 비유가 이상하네요.
jjohny=쿠마
18/10/23 21:4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무언가 말하고 싶은 게 있는데 표현을 잘 못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되는 대로 일단 내뱉는 건지...

아무래도 '맛없다'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가 있는 건가 싶긴 한데 뭐 알 도리가 없네요.
18/10/24 04:11
수정 아이콘
제가 라면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늘 저녁에 밥하기 귀찮아서 라면끓여먹은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자본주의 어쩌고는 모르겟고 위에상황은 자주 있죠
아타락시아1
18/10/23 22:00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랑 입맛에 맞는거만 먹는거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죠. 오히려 기존의 사회보다 현재 사회가 더 기호에 맞게 음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참... 대단해요. (글쓴이 말고 교잌상이요)
18/10/23 21:33
수정 아이콘
옳고 그름의 문제는 전혀 아니죠.
단지 이미지에 금이 갈 뿐이지.
겜돌이
18/10/23 21:34
수정 아이콘
맛 없어도 먹는다에서 정말 추함이 느껴지네요. 대체 맛 없는 걸 먹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거 안 먹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렸나.
동굴곰
18/10/23 21:34
수정 아이콘
어이쿠... 저도 글 하나 올렸는데 동일인물이 다른주제로 동시에...
18/10/23 21:36
수정 아이콘
길게 댓글 쓰려다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그냥 지웠습니다.
자칭 맛칼럼니스트라는 사람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고찰이 저렇게도 얕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듭니다.
그릇도 작고, 수준도 얕고, 겸손은 없고, 반성은 더더욱 없는 사람이 시류에 편승해 조그만 유명세를 얻어 놓고 자신이 무슨 대단한 선각자라도 되는 양 대중들을 계몽하려는 모습이 참 같잖을 뿐입니다.
윤하만
18/10/23 21:37
수정 아이콘
맛없어도 먹는건 약일때 아닌가요?....흐하
몰라몰라
18/10/23 21:37
수정 아이콘
맛없어도 먹는다라.. 떡볶이, 라면이 무슨 약도 아니고. 광고내준 광고주들까지 멕이는 말인데요. 크크.
18/10/23 21:37
수정 아이콘
이 분이 비판받는 근본 원인은 '요리'에 관한 전문성은 고사하고 '평론가'로써의 최소한의 직업적인 부분조차 함량 미달이라는 것 때문인데 참 혓바닥 깁니다 그려. 평론가라는 직업은 자신의 주관을 객관에 근거하여 전개하는 직업인데, 그 '객관'은 확실한 근거에서 나오고 황교익은 이 근거에서 글러먹었다 이겁니다. 아, 그리고 '맛 없어도 먹는다' 이 발언은 그렇게 좋아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광고꾼의 워크에씩도 실격.
덱스터모건
18/10/23 21:54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요리에 대한 전문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리를 할줄 아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똑같은 요리를 다양한 변주로 풀어내는 쉐프들의 음식을 즐겨본 적이 별로 없는게 아닌가... 합니다..
18/10/23 2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노비
18/10/23 21:45
수정 아이콘
갸우뚱하네요
뒷부분보면 더더욱 뭔소리하나 싶은데요
18/10/23 21:56
수정 아이콘
읽어봤는데.. 별로요...
도축하는 개장수
18/10/23 21:58
수정 아이콘
저 뒷부분은 없는게 나은거 같은데요...
아지르
18/10/23 22:10
수정 아이콘
덕분에 더 확실히 욕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시드마이어
18/10/23 22:19
수정 아이콘
어떤 점이 여론 조작의 여지가 있는건가요?
트윈스
18/10/23 22:25
수정 아이콘
Gloomy님 댓글 모으시죠 ? 맨날 말한마디 툭 던져놓고 답글 달리던 말던 아무 반응 없던데 댓글 알림 모으는 취미로 PGR하시는거 맞죠 ?
합스부르크
18/10/23 22:28
수정 아이콘
교익이형!! 너무 티나!!!
슬기랑아이린
18/10/23 22:38
수정 아이콘
적당히 하세요
피아칼라이
18/10/24 00:42
수정 아이콘
난 너희같은 냄비들과는 달라! s(^-^)z

보통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의 49%는 나중에 이불킥을 시전하시고 다른 49%는 자존심에 못이겨서 현실도피를 하시더군요.
아, 2%요? 평생 정신못차리는 분들도 있더군요.
MissNothing
18/10/24 01:08
수정 아이콘
덕분에 읽어봣습니다. 오히려 저부분만 나와서 황교익이 욕을 덜먹을 가능성은 있을듯
포도씨
18/10/24 07:56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귀찮아서 뒷부분 안 읽어봤으면 여론조작이라도 한줄 알았겠어요? 명불허전...
prohibit
18/10/24 10:5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여론조작하는 방법 보여주시네요
졸린 꿈
18/10/24 11:01
수정 아이콘
일침 실패!
존코너
18/10/24 11:15
수정 아이콘
뒷부분이 별게 없는데 역시 이상하네요, 여론조작 실패는 역시 이렇게하는것..
톰슨가젤연탄구이
18/10/24 18:47
수정 아이콘
더 깔거리가 많은데 앞만 보고 살살 까지 말라는 뜻 아닌가요? 맞죠?
달콤한휴식
18/10/23 2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가지는 확실하네요 이 분한테 맛에 관해서 이야기하는건 철저히 일이고 비즈니스에요 뭐 우리네 직장생활 생각하면 저래도 되지 않냐라는 분들 있을것 같은데요 실력이 있든 없든 허상이든 아니든 업계 유명하고 간판에 가까운 사람이 저런식의 일처리 방식을 대놓고 드러내는건 다르죠

아 그리고 아무리봐도 저 인터뷰는 광고주들한테 고소 안당하면 다행일것 같은 발언들이네요 광고주들이 저분 쓰는건 저 분의 이미지(맛칼럼니스트)를 제품에 차용하려는거지 맛없는걸 억지로 먹는다는 소리를 듣고픈건 아니거든요
인생의낭비
18/10/23 21:40
수정 아이콘
링크 타고 본문을 읽는 걸 추천합니다. 문답 하나하나 정상적인 게 하나도 없습니다. 잘 알면 더 잘 깔 수 있습니다.
중간에 짜른 게 왜곡이고 스샷 뒷부분을 읽으면 실드가 된다는 댓글들이 있는데 글쎄 그건 잘 모르겠네요. 다 읽어도 말이 안되는 소린데
라이츄백만볼트
18/10/23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뒷부분을 자른게 여론조작이라니... 뒷부분을 읽으면 더 헛웃음나오네요. 욕먹을 내용을 가려줬네요. 내가 광고찍은 음식들 사실 개맛없는데 돈받아서 광고 찍음. 이 말인데 광고주들 입장에서도 뒷목잡힐 이야기고, 그 음식 사먹은 사람 입장에선 사기광고란 생각 들기 딱 좋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8/10/23 2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최초 자게에 글 올라왔을땐 전 오히려 쉴드치는 쪽이었는데... 보면 볼수록 이상한 사람입니다. 쉴드치는 사람들이 그냥 청개구리 정신으로 무조건 난 달라 난 특별해 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이상한 사람. 원래 난 범속한 인간과 다르다는 믿음을 가지고싶은 사람은 많이 있고 그분들이 쉴드친다고 본인에게든 타인에게든 크게 별 일 생기는것도 없으니 그분들은 그런가보다 하는데 황교익은 본인 밥그릇 달린 문제인데 왜 점점 수렁에 빠져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녹차김밥
18/10/23 21:44
수정 아이콘
다른 지적들에 비하면 사소한 문제지만, 뚱뚱 운운에 대한 언급도 문제네요. ‘그건 사려깊지 못한 표현이었다.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정도로 마무리지을 수도 있을 것을.. 자기가 틀렸다는 건 단 한 마디도 인정 못하겠다는 저 아집이 참 여유없어 보이고 안쓰럽네요. 여전히 옳은 정보를 전할 때도 많고 좋은 말도 많이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래서야 운신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나플라
18/10/23 21:44
수정 아이콘
전문 읽고 왔습니다. 더 욕하게 되었습니다.
달콤한휴식
18/10/23 21:45
수정 아이콘
인터뷰 요약:저는 자본주의의 개고 돈때문에 맛없는 음식 먹었습니다
Rusty Hand
18/10/23 21:46
수정 아이콘
??? : 백종원씨가 뚱뚱하다고 비난한 게 아니다. 신체 표현 자체가 비난이 될 수는 없다.
그걸 비난으로 인식한다면 내가 사과해야겠지만 그건 당사자의 문제다. 백종원씨가 나한테 뭔가 기분 나쁘다,
혐오발언이라고 한다면 사과하겠다. 하지만 본인의 문제다. 왜 당사자도 아닌데 거기에 논평하나. 백종원씨를 비난할 의사가 없다.

마인드 죽이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8/10/23 21:47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이게 더 욕먹을 이야기인데 이걸 가려줬으니 욕먹을걸 줄여준 편집인데, 전문을 읽으면 뭐가 달라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 신기하네요. 전문을 읽고 더 디테일하게 까라는 의미인가.
Rusty Hand
18/10/23 21:50
수정 아이콘
??? : 뒷부분이 중요한데 역시 짤려있네요 여론조작은 역시 이렇게하는것.. (아니 제대로 본문을 읽고 더 쎄게 까시라구요)
이거라면 인정합니다
작별의온도
18/10/23 22:06
수정 아이콘
까일 꺼리를 조금 내놓았다는 의미에서 은폐 왜곡 뭐 이런 얘기 아닐까요 -.-
몰라몰라
18/10/23 23:38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항의하지 않으면 신체품평은 마구 해도 되는 거군요. 한 마디도 물러서지 않으려는 자세가 결국 궤변을 만들어 내고 있네요. 그냥 ‘그 부분은 내가 사려깊지 못했다. 사과드린다.’ 한마디면 지나갈 것 까지도.
이것만 봐도 활활 타오르도록 하는 장작의 반 이상은 본인이 넣고 있는 것 같은데요.
돼지도살자
18/10/23 21:4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 추하게구네
그냥 돈이 좋았고 신념따윈없습니다 고백하지그래
맛없어도 돈주면 광고하는 쓰레기 맛평론가 ㅡㅡ
18/10/23 21:47
수정 아이콘
하는 거 보면 꼰대는 확실하신 거 같습니다
18/10/23 21:47
수정 아이콘
롤할때 트롤러들의 이상한 무논리의 채팅보는기분
아마데
18/10/23 23:03
수정 아이콘
우리말인데 외국어 듣는 느낌
Rusty Hand
18/10/23 21:48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도 옹호하는 댓글의 논리는 여!론!조!작!
18/10/23 21:48
수정 아이콘
글쎄 그냥 말싸움 지기 싫어서 점점 혓바닥이 길어지는 것 같음.
덱스터모건
18/10/23 21:49
수정 아이콘
맛없어도 먹는다....라니..
사람이 늘 원하는 걸 먹을 수는 없으나 선택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그 중에' 맛있는 걸 먹지 않나요? 물론 몸이 아파서 음식이 제한되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음식 선택의 폭이 제한되는 사람도 많이 있겠지만 그런 경우를 상정하고 저렇게 말하면 안되잖아요...
저는 출장이 많은 직업이라서 고속도로 휴게소라든가 처음 가보는 지역이라든가 선택의 제약이 있는 상황이 많지만
'이건 맛 없는데...' 의 상황보다는 ' 그 중에 이게 낫겠다' 상황이 대부분 이거든요...
황교익 선생의 평론이나 방송에서 말하는 것들을 제 입장에서 동의 하기 어려운 것들이 원래부터 많았지만.. 이제는 진짜 갈데까지 가신거 같네요...
18/10/24 04:22
수정 아이콘
보통 그렇게 선택하지는 않죠. 냉장고에 한우 있어도 요리하기 귀찮으면 라면먹을수도 있죠. 그게 라면이 더 맛있어서는 아닌듯한데요.
편의성은 음식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죠.
18/10/23 21:49
수정 아이콘
맛 없어도 먹는다에서 실소가..
냉면과열무
18/10/23 21:50
수정 아이콘
어줍짢은 지식과 그릇보다 큰 유명세로 여기까지 왔는데 어쩌겠어요. 담을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걸 갖고 있다는 착각이 저런 모습으로 발현되는걸..
18/10/23 21:55
수정 아이콘
맛 없다고 광고를 안하기엔... 너무 큰 돈이었다.
바다표범
18/10/23 21:55
수정 아이콘
바닥 밑에 지하실있다는걸 확인시켜주는 분...
18/10/23 21:57
수정 아이콘
돈 때문에 했다는 소리를 길게도 말하네
라이츄백만볼트
18/10/23 21:58
수정 아이콘
뚱뚱이발언 쉴드치는 사람들도 레알 신기한게, 방송에서 친분도 없는 사람보고 뚱뚱이 어쩌고 하는게 진짜 문제없다고 생각하는건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니 이건 방송 문제가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도 안될텐데?
18/10/23 21:58
수정 아이콘
광고찍는데 맛없다는건 고소각인데

기본개념이 없네요
Placentapede
18/10/23 21:58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의 노예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광고주들이 불쌍할 정도의 무개념 모델이에요.
그린우드
18/10/23 21:59
수정 아이콘
이것도 쉴드치나 해서 클리앙 가봤더니 여전히 쉴드치는 사람들이 드글드글하네요. 그놈의 정치가 대체 뭐길래 저토록 사람의 눈을 어둡게 만드는가.
라이츄백만볼트
18/10/23 22:00
수정 아이콘
진짜 정치병이라는게 이거구나 요즘 많이 느낍니다.
LA.LA.BYE
18/10/23 22:03
수정 아이콘
여기도 있네요
BlazePsyki
18/10/23 22:00
수정 아이콘
빨리 꺼졌으면...
피지알망해라
18/10/23 22:01
수정 아이콘
어그로인줄 알았는데 초딩이었네요 쯔쯔
알레그리
18/10/23 22:01
수정 아이콘
맛 없어도 먹는건 [보약]이죠
피지알망해라
18/10/23 22:40
수정 아이콘
맛도 없고 먹으면 안되는걸 알면서 먹는건 [마약]이죠
국가가 허락한 유이한 마약... [떡볶이] 그리고 [라면]...
Lightningol
18/10/23 22:02
수정 아이콘
뚱뚱한사람이 tv나와서 설탕을 막 퍼 넣는다는게 비난이 아니라니..
아지르
18/10/23 22:19
수정 아이콘
왠 안경잽이가 tv나와서 헛소리를 막 퍼넣는다고 하는것도 비난이 아닐듯 흐흐
뽀롱뽀롱
18/10/24 00:01
수정 아이콘
안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비난이라고 인식하면 안된다고 했는데요
사악군
18/10/24 09:43
수정 아이콘
안경잽이라니 사람의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비난하는건 정말 저질이거든요.
전형적인 메세지를 공격할 수 없으니 메신저를 공격하는 행위입니다.

안경잽이라는 건 틀린 말이고 '안경잡이'가 맞는 말이에요. 원래 안경이라는 게 조선시대에는 없었습니다.
안경을 만들려면 투명하고 불순물없는 렌즈를 만들어야 하고 굴곡도 세밀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조선에는 그런 기술이 없었거든요. 일제시대에 들어서야 일본을 통해 안경이 보급되었고 눈나쁜
조선사람들도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던 것이죠.

이재명 지사가 안경을 썼죠? 저도 안경을 썼고. 그렇다고 '안경잽이'라는 딱지를 붙여서
한통속으로 몰아붙이려는 프레임이고, 이건 대중의 정상적인 반응이나 감성이 아니에요.
그러니 누군가 의도하는 세력이 있다 의심하는 겁니다. 가만히 주위를 보니까
프레임짜서 갈라치기 하려는게 보여요. 제가 한 이야기가 제가 안경을 쓴것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너 이재명 편이지?'하는 딱지를 붙여서 공격하는 거에요.
작별의온도
18/10/23 22:04
수정 아이콘
맛없는 걸 광고하는 게 이상한 게 아니라고 -_-?
맛없는 걸 내게 권하는 건 의사선생님빼고 본 적이 없는데
누렁쓰
18/10/23 22:04
수정 아이콘
그냥 사람이 질이 대단히 안좋아요. 저질입니다.
페로몬아돌
18/10/23 22:05
수정 아이콘
광고주들 광고 끊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제품들 맛 없다고 하는건데 크크크
18/10/23 22:1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자본주의 사회라서 돈만 있으면 맛있는 음식만 골라서 먹을 수 있는데
무슨 헛소릴 저리 하는지.
Biemann Integral
18/10/23 22:16
수정 아이콘
딱 정치인의 화술이네요.
18/10/23 22:22
수정 아이콘
광고주 소송각인데요? 자기 제품 맛없는데 돈주니까 참고 먹었다는 건데
Normalize
18/10/23 22:29
수정 아이콘
아주 좋은 반면교사에요.
돈 한푼 안내고 '공인이 되서 본인이 한 말에 책임을 지지 않고 변명을 늘어놓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계시잖아요?
존경합니다, 쿄이쿠 센세.
By Your Side
18/10/23 22:30
수정 아이콘
본인 주장에 따르면 맛 없어도 먹는거 보니 사료나 먹는 가축같은 분인가 보네요. 주어는 없습니다^^a
독수리가아니라닭
18/10/23 22:31
수정 아이콘
힙합 디스전할 때 제일 추한 게 뻔히 디스해 놓고 안한다고 발뺌하는 거죠
로즈엘
18/10/23 22:38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질문만 하면, 사회 얘기 꺼내면서, 사회가 문제라는 식으로 몰아가네요. 난 문제없고, 그렇게 만드는 사회나 생각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국감때 발언이나, 최근 인터뷰 비교하면 격차가 느껴집니다.
뽀롱뽀롱
18/10/23 22:39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좀 심하네

영화평론가가 평상시에 못만든 영화까다가
성소나 맨데 클레 같은 영화 추천글 적고
난 못만든 영화도 본다고 하면

아 그러시군요 하겠습니다?

선생님 하는 평론의 가치가 줄어드는 느낌이네요
멀고어
18/10/23 22:40
수정 아이콘
어우 위에거 보고 이거 보니 진짜 뉴라이트 정치인같네요 크크크
인스네어리버
18/10/23 22:42
수정 아이콘
반말체로 옮겨 적어서그런지 몰라도 꼭 이거같네요

"아닌뎁? 난 그러라고 안했는뎁~?"
18/10/23 22:42
수정 아이콘
그냥 이 사람은 식문화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아무런 의미도 찾지 못하는데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을 리가 없죠.
라라 안티포바
18/10/23 22: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전까지 생각이 꽉 막히고 말을 무례하게한다에서 그치는데
이거는 뭐랄까 자기 뇌내에서도 설득이 안되는 얘기를
상황을 모면해보려고 얘기한단 느낌이 강하네요
보통 뇌내필터링에선 완벽하게 논리적이라 생각해고 헛점이 많고 실제로는 다수를 설득하기 어려운데
하물며 자기도 설득 안되는 논리를 내세우면 뭐..
보름달이뜨는밤에
18/10/23 22:58
수정 아이콘
캬 이분도 황적황 찍으시네
유자농원
18/10/23 23:01
수정 아이콘
게시판에 안올라오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그로꾼들 딱 건수잡았어요.
'요시 황교익 쉴드치면 어그로 잘꼬이네'
아물론 트루 쉴더도 있구요.
냥멍빌런
18/10/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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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 맛없는 음식이다라는 발언의 취지는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말하기 위한 잣대를 너무 주관없이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쓰더라구요. 모순 되는 발언도 많이하고.
결국엔 잘난척하려고 하는 말에 지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멀면 벙커링
18/10/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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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익아 교하다~
몽키.D.루피
18/10/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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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자기 논리를 지키기 위해서 석쇠의 정의도 맘대로 정하고 광고의 정의도 바꾸네요 크크
곤살로문과인
18/10/2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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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 때 날라리들이 쌤이 지적하면 "아닌데요? 아닌데요?" 하는 꼴 보는 것 같음
옛날 생각나서 한대 콱 쥐어박고싶네
그럴거면서폿왜함
18/10/2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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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이런 어그로꾼에 쉴드치는 사람이 남아있는지 신기하네요. 쉴더도 어그로꾼이라서 그런가
18/10/2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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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광고주가 소송좀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악군
18/10/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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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도 내가 말하는 것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고 주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쓰겠다 그런 문장을 만들어 썼다. 내 글 문장 하나하나에 목숨을 건다.“

참 가치없는 목숨인듯.. 목숨을 걸고 단정적으로 쓰는데 왜 이리 많이 틀리나요..

너무 센 말은 쓰지마셈..약해보이니까 크크크
드러나다
18/10/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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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 지인이 여기 있으시면, 빨리 말려야 합니다. 어디 캐나다나 좋은데로 3개월이나 6개월까지 휴가보내야 합니다. 수습은 안되고 감정은 폭발하고 논리는 만들어야겠고. 게다가 나름 sns하셔서 그 상황이 온갖 곳에 실시간 중계에요. 핸드폰 뺏고 스케쥴 취서시키고 휴가가야합니다.
뚜루루루루루쨘~
18/10/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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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는 맛 있지 않나?....흠...
심심하구나
18/10/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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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찢어지게 가난한사람 아니고서야 맛없는 음식 꾸역꾸역먹는 사람이 어딨나요
동물들도 맛없는건 거릅니다. 굶어죽기 직전까지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8/10/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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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뭐 먹고 다니는지 궁금하네요
프로그레시브
18/10/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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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황교이기 황교익했네...
잘했군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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