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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3 19:47:23
Name 푸끆이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개인적으로 인상깊고 여운남는 영화 엔딩


마지막에 라이언고슬링이랑 엠마스톤이랑 바라보는 눈빛이 참 많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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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18/10/23 19:48
수정 아이콘
미스트 예상하신 분?
지나가다...
18/10/23 19:51
수정 아이콘
저요.
그 닉네임
18/10/23 19:54
수정 아이콘
올타임 레전드
Olivier Lenheim
18/10/23 21:21
수정 아이콘
저도...
18/10/23 23:02
수정 아이콘
그건 여운이 아니라 내상...
루카쓰
18/10/23 19:57
수정 아이콘
위플래시, 라라랜드, 퍼스트맨까지 엔딩 장인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거 같아요
18/10/23 20:00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라라랜드 엔딩은 그냥 그랬어요. 최고는 살인의 추억. 그 다음은 위플래시였습니다.
18/10/23 20:00
수정 아이콘
인생은 아름다워도 여운이 남았던..
초등학교떄 봤던 영환데
마지막에 미군이 들어와 나치 수용소를 해방하는 장면이..
주인공의 아이를 보고 웃으면서 탱크 위에 올려주는 장면도 기억에 남고
어머니를 발견하자마자 "아버지 말씀이 맞았어요 정말로 탱크가 왔어요!" 하면서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 슬펐던 ㅠㅠ
다이어트
18/10/23 20:04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는 오프닝!
서쪽으로가자
18/10/23 20:04
수정 아이콘
어제 밤에 케이블에서 하더군요. 예전에 중간만 봤었는데 흐후
냥멍빌런
18/10/23 20:08
수정 아이콘
남자들의 멜로 영화죠. 이거나 건축학개론이나 이런것들.
미나토자키사나
18/10/23 20:12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재밌게봐서 영화관에 혼자 두번가서 봤어요
라라랜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맞네요
18/10/23 20:21
수정 아이콘
아직 못봤는디 재밌나요
고기덕후
18/10/23 20:22
수정 아이콘
연애 경험에 따라 재밌을 수도 재미 없을 수도 있습니다
18/10/23 20:22
수정 아이콘
고슬링형 저 마지막 피아노 치고 손떠는 디테일 미쳤었습다....
리듬파워근성
18/10/23 20:24
수정 아이콘
제 인생 최고의 여운은 굿 에프터눈 굿 이브닝 앤 굿 나잇.
Betelgeuse
18/10/23 20:41
수정 아이콘
비-이-에이-유티풀!
아지르
18/10/23 20:28
수정 아이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라라랜드를 인생 투탑으로 꼽는데 라라랜드쪽이 조금 더 어려운느낌..
무라세 사에
18/10/23 20:31
수정 아이콘
중간에 좀 루즈하긴 했어도 오프닝과 마지막 10분가량의 엔딩은 최고였습니다
담배상품권
18/10/23 20:40
수정 아이콘
시네마 천국이요. 인생 희노애락을 거기에 다 담았죠
걸스데이민아
18/10/23 21:26
수정 아이콘
30넘은 다큰 아저씨가 압구정CGV에서 재개봉할때 혼자 츄리닝에 쓰레빠신고 쭐레쭐레 가서 보다가 엔딩 보면서 펑펑 울다가 나왔다능......
18/10/23 22:04
수정 아이콘
극장에 가서 봤는데 늦게 도착해서 앞부분 5분을 못 봤어요. 그래서 다음 상영시간에 앞 5분만 보고 가야겠다 싶어 서서 보다가 그냥 끝까지 보고 나왔네요. 극장에서 두번 본건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죠.
Betelgeuse
18/10/23 20:42
수정 아이콘
전 굿윌헌팅...
윤가람
18/10/23 20:52
수정 아이콘
셔터아일랜드.....
18/10/23 21:05
수정 아이콘
크 라라랜드.. 마지막에 훅 들어오는데 진짜 최고의 10분이었습니다.
링크의전설
18/10/23 21:13
수정 아이콘
허허 이거도 사람마다 엄청 다른가 보네요
저는 사실 라라랜드 이 마지막 장면 없었으면 정말 B급 영화점수 줬을거 같아요. 근데 이 장면이 뭔가 기승전결을 다 만들어준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18/10/24 00:03
수정 아이콘
저도 엔딩전까지 코후비면서
심드렁하게 봤습니다
도들도들
18/10/23 2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라라랜드 내용이 너무 진부해서 별로였어요. 엔딩도 곤 사토시의 천년여우 클라이막스에서 이미 본 느낌이고..
18/10/23 21:28
수정 아이콘
마지막 10분이 정말 라라랜드를 2번 보게하였습니다.
Senioritis
18/10/23 21:32
수정 아이콘
저도.. 여자친구랑 집에서 보다가 졸앗는데 마지막 부분 보고 띠용해서 다음날 한번 더봣네요
킥킥킥이나
18/10/23 21:36
수정 아이콘
Iptv로 보는데 30분 보다가 그냥 껐었네요. 연기와 노래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18/10/23 22:00
수정 아이콘
고슬링의 고개 끄덕임 하나를 위한 최고의 빌드업
윌모어
18/10/23 22:03
수정 아이콘
급 기억나는 엔딩은 쏘우1.... 어떤 의미로 참 여운이 많이 남더군요
Ice Cream
18/10/23 22:29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 엔딩도 참 좋았지만 최근 제게 이루말할 수 없는 여운을 안겨줬던 엔딩은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와 로랑 캉테 감독의 폭스파이어입니다.
흑설탕
18/10/23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겐 고등학생때 본 파리대왕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괴물이 단하나도 등장하지 않는데 등골을 써늘하게 만들어 주던 영화였습니다. 청소년기에 본 이장면이 너무 강렬해서, 미스트의 엔딩은 '이거 웬지 파리대왕 엔딩이랑 비슷하게 나올거 같은데? ' 라고 예상하게 만들었죠.
Teophilos
18/10/23 22:45
수정 아이콘
전 스왈로우테일버터플라이. 열린 엔딩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18/10/23 22:57
수정 아이콘
전 굿윌헌팅
친구들이 멧데이먼 집에 찾아오고 나서 하는 행동들이 진짜 여운을 남기더라구요.
18/10/23 23:25
수정 아이콘
한번 보고 나서 단지 임팩트 있는 장면만이 아니라 모든 씬들이 또렷이 각인되어 잊혀지지 않는 영화는 정말 흔치 않은데 라라랜드도 그 중 하나였어요. 음악이 제 취향저격이었던 탓이 큰 것 같아요.
할러퀸
18/10/24 00:20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으시네요. 모든 신과 모든 음악이 다 좋았습니다. 고전뮤지컬&재즈 덕후이기 때문인가봅니닺
18/10/23 2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엔딩보기전까지 코후비면서 보다가
엔딩에서 펑펑 울었네요

그리고 거짓말안하고 라라랜드ost듣고있었습니다 크크
지금만나러갑니다
18/10/23 23:59
수정 아이콘
엔딩이 수작인 작품들은 많죠. 당장 같은 감독인 위플래시나 한국영화 중에선 마더, 위에서 언급되는 굿윌헌팅 등...
그런데 엔딩하나로 영화의 급을 한단계 올려버린건 라라랜드로 꼽습니다. 다른 작품은 a급 영화를 a급 답게 만든 엔딩이라면 라라랜드는 b급영화를 a급으로 만들어주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담배상품권
18/10/24 04:47
수정 아이콘
라라랜드 엔딩은 별로였습니다. 너무 뻔해서.
18/10/24 07:03
수정 아이콘
그해 최고의 영화
그린티미스트
18/10/24 09:23
수정 아이콘
저는 음악소재로하는..뮤지컬류라고하나요..그런영화를 못보겠습니다..
저는 다크나이트 라이즈 엔딩의 여운이 깊었네요
바다로
18/10/24 11:34
수정 아이콘
저도 라라랜드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엔딩도 좋아하구요.

엔딩하면 생각나는 또 다른 영화는 유주얼 서스펙트 네요.
이리저리왔다갔다
18/10/24 13:36
수정 아이콘
저는 캐롤이요.
블란쳇 누님의 눈빛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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