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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3 16:45:54
Name swear
File #1 C4993896_DBF5_422B_B8C4_53EF1B2A1BC2.jpeg (479.7 KB), Download : 40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팩트로 때리는 고등학생


시원하게 팩트로 때리네요..
장차 크게 될 학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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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커피
18/10/23 16:47
수정 아이콘
제가 저기 지나가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엄청나게 불-편 할거같은데 세상에는 저걸 바라는사람도 있긴하군요....
아만자
18/10/23 16:50
수정 아이콘
저 분보다 더 깊게 인사하고 지나가면 됩니다. ^^;
18/10/23 17:25
수정 아이콘
흠...그렇게 하면 부담스럽지 않으신가요 진짜?
아만자
18/10/23 18:47
수정 아이콘
가끔 어떤 빌딩같은 곳에 가거나 주차장에 가면 갑질이 아니더라도 저렇게 비슷하게 인사하는 분이 있는데요, 저는 그럴 때마다 맞절로 응수(?)합니다.
Thursday
18/10/23 16:47
수정 아이콘
학생의 입을 빌어 말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아이가 염세적이게 되지 않을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가을아침
18/10/23 16:48
수정 아이콘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남을 존중하면 됩니다"
떡잎이 푸르른 학생이네요.
조지영
18/10/23 16:48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이라는 증거는 어디에 있는거죠?
유자농원
18/10/23 17:48
수정 아이콘
굳이 증거라면 저기 주민이라는 증거도 없졍.
조지영
18/10/23 18:06
수정 아이콘
벽보에는 그냥 '학생'이라고만 써있으니 중학생일 수도 대학생일 수도 있는데 제목에 고등학생으로 특정되었길래 궁금했어요
18/10/23 19:32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에서 제목에 고등학생이라고 되어 있는걸 그대로 가져온거라 증거는 저도 잘..
코우사카 호노카
18/10/23 16:48
수정 아이콘
진짜 별거아닌 권력으로 갑질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네요
욕심쟁이
18/10/23 16:48
수정 아이콘
어른들이 미안하다...
바보왕
18/10/23 16:49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땐 대단한 어른이 되는 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저런 학생을 본받는 게 장래희망입니다.
거 존경스럽네요.
SCP재단
18/10/23 16:49
수정 아이콘
지금은 어떻게 됐을라는지..
미카엘
18/10/23 16:50
수정 아이콘
저걸 본 어른들의 반응이 궁금하군요. 어린 놈이 뭘 안다고!를 시전하려나.
김만치두
18/10/23 17:58
수정 아이콘
어느집 애인지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18/10/23 18:53
수정 아이콘
어떤 애가 싹퉁머리 없이 어른한테 이딴 소리를 하나 몰라~ 거 경비원. 씨씨티비 좀 틀어봐요.
18/10/23 19:24
수정 아이콘
해당 학생의 부모를 만나서
"허이구 차~~암 잘난 자식새끼 둬서 좋겠수다? 네?"
18/10/23 16:50
수정 아이콘
와..제가 지나갈때 저러시면 진짜 부담스럽다못해 불편할거같은데..
18/10/23 16:53
수정 아이콘
경비 무시하는 아파트 많아요
아지르
18/10/23 16:54
수정 아이콘
??? : 아 인사수당 개꿀이었는데....
블루태그
18/10/23 16:54
수정 아이콘
으린놈이 으딜 으른들 말씀하시는데!
에휴... 고등학생이 제일 낫네요 어른들이 미안해
메가트롤
18/10/23 16:57
수정 아이콘
어른이들이 정말 미안해...
김티모
18/10/23 16:59
수정 아이콘
3년전에 부산에서 있었던 사건이죠. 저 학생도 지금은 성인이겠네요. 바른 마음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프로피씨아
18/10/23 17: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런 짓을 하는 시점에서 염치를 모를거라
D.레오
18/10/23 17:14
수정 아이콘
3년전이면 그래서 후기는 어떻게 되었나요?? 개선은 되었는지
선재동자
18/10/23 17:19
수정 아이콘
될성부른 떡잎
바카스
18/10/23 17:28
수정 아이콘
학생의 부모님이 존경스럽네요. 어떻게하면 저렇게 바른 인성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까..
코지마마코
18/10/23 17:51
수정 아이콘
저 어릴 땐 경비아저씨랑 공놀이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되게 삭막해졌어요..
치토스
18/10/23 18:22
수정 아이콘
저희 아파트는 제가 먼저 인사해도 쌩까시는...
비둘기야 먹쟈
18/10/23 18: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게 정상
몽쉘군
18/10/23 19:52
수정 아이콘
저 글쓴게 고등학생이든 경비이든 판별은 안되지만
중요한건 글내용이 옳은것이죠
누군지 몰라도 대단하군요.
18/10/23 20:26
수정 아이콘
후기가 궁금하군용
김유라
18/10/23 20:39
수정 아이콘
훌륭하네요. 얼마나 인생에서 존중받는 순간이 없었으면, 아파트 경비한테 인사를 90도로 받고 싶을까요 참...
18/10/23 20:44
수정 아이콘
개념도 훌륭하고 내용도 훌륭하고 글도 참 잘쓰네요.
밧줄의땅
18/10/23 22:52
수정 아이콘
최근 아파트에서 경비아저씨께 반말하는 젊은 아주머니 때문에 화가 많이 났었는데 그냥 지나쳤던게 부끄럽네요. 주변을 맴돌면서 뭐라고 해줘야 하지... 하면서 고민하다 괜히 싸움만 날 것 같아서 넘어갔는데 제 나이보다도 한참은 어려 보이는 아주머니가 "그거 치워놓으라고. 다음에 볼 때 까지는 치워놔. 어?" 이러는데 제 손아래 친척이나 가족이었으면 귀퉁방맹이를 날려버리고 싶더라는.

처음엔 친한 사이여서 반말하는 혹은 경비아저씨 딸이라 친근하게 반말 하는 건가 싶었는데 아저씨는 깍듯하게 존대를;; 몰카 찍어서 뿌리면 범죄고, 쉴 새 없이 따다다다 쏘아대고 있던데 끼어들었다 싸움이 되면 골치아프고... 하아~
18/10/23 23:57
수정 아이콘
경비원의 인사여부는 하든 말든 그냥저냥이지만 경비원을 월급 받아가는 노동자 이상의 웃어른으로 모시는 듯한 풍토는 괴상합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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