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0/23 11:20:37
Name swear
File #1 58CAE22A_D586_4659_B3F5_8A9DE44A1F38.jpeg (56.7 KB), Download : 42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교육부의 성교육 가이드


3번은 조심하는게 맞다 보는데 1,2는 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23 11:21
수정 아이콘
황당한 교육 자료를 받았을 때
- 황당한 교육 자료는 보지 않는다.
사악군
18/10/23 11:22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인거 같은데요
그리움 그 뒤
18/10/23 15: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런 상황을 만들지 말라는 말인데...
지금 질문은 그런 상황이 '이미 만들어졌을때' 대응책을 말하는 거잖아요.
저 말 자체가 틀린 말은 아니더라도 저 질문에 대해서는 아무 의미없는 동문서답이지요.
-안군-
18/10/23 11:22
수정 아이콘
이무슨 리빙포인트같은...
정지연
18/10/23 11:22
수정 아이콘
바지에 똥을 쌌을때
- 바지에 똥을 싸기전에 화장실에 간다
완성형폭풍저그
18/10/23 11:24
수정 아이콘
바지에 똥을 쌌을 때.
- 바지를 입지 않는다.
Zoya Yaschenko
18/10/23 11:29
수정 아이콘
대변이 급할 때
- 책상서랍을 찾는다.
파란무테
18/10/23 11:30
수정 아이콘
똥타임이 왔을 때
- 질게에 묻는다. Feat. 제목 : 저 똥눠도 되나요?
호러아니
18/10/23 11:46
수정 아이콘
똥을 참을 수 없을 때
- 그대로 싼다. 그리곤 진정한 pgrer가 된다
아라온
18/10/23 11:2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말해서 학생들에게 욕먹는거고
다르게 말하면 학부모들에게 욕먹을것 같네요.
NoGainNoPain
18/10/23 11:23
수정 아이콘
이건... 남자들이 꼭 알아둬야 할 성추행 피의자로 의심받지 않는 교육자료로 딱이라고 봅니다. 저게 바로 펜스룰이죠.
닭장군
18/10/23 11:24
수정 아이콘
옥장군식 대책
R.Oswalt
18/10/23 11:25
수정 아이콘
남자용 호신 가이드라면 옳은 말. 오얏나무 아래도 가지 않는 것이 최고의 디펜스죠.
티모대위
18/10/23 11:27
수정 아이콘
음... 저는 학생 때는 저렇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최소한 제 자식은 이렇게 하라고 시킬 듯..
트윈스
18/10/23 11:31
수정 아이콘
10대 시절내내 친구들이랑 여행을 못가는건 너무 가혹하네요.
티모대위
18/10/23 11:32
수정 아이콘
너무 제 기준에서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 주변에는 십대 때 친구들이랑 여행 다녀온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저랑 제 동생도 그랬고요.
저는 그걸 가혹하다거나 아쉽다고도 생각 안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서로 모여서 어디 놀러갈때도 별 생각 안들었고.
지금 와서 생각해도, 주변에 친구들이랑만 멀리 놀러온 중,고등학생들 보면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듭니다. 물론 다 인생의 경험이겠지만, 부모 입장에서라면 작은 위험도 솔직히 배제하고 싶죠.
최종병기캐리어
18/10/23 11:35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가 보호자없이 친구끼리만 놀러 가는 일(동네나 당일치기 말고...)이 거의 없지 않나요...?
트윈스
18/10/23 11:41
수정 아이콘
매우 흔한일아닌가요.. 여름에 아무 해수욕장만가도 놀러온 학생들이 몇트럭은 나올걸요.
최종병기캐리어
18/10/23 11:4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제 경험이 20여년전이라 그럴수도 있겠네요. 아님 제 주변이 다들 범생이라 그럴수도 있구요...
스카이
18/10/23 12:24
수정 아이콘
그건 여름 해수욕장에서 찾아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흔하다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미성년자끼리 놀러가는 미성년자들은 전체중에 다수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18/10/23 13:19
수정 아이콘
방학 때 친구들끼리 놀러가지 않은쪽이 소수 아닐까요?
스카이
18/10/23 18:03
수정 아이콘
그건 알 수 없죠. 각자 개인 경험만 따지면 어느 그룹에 속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테니까요.

제 말의 요지는 여름 해수욕장에 놀러온 미성년자로 판단하는 것은 생존자 편향일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다수가 되진 않을 것 같다는 사족은 괜히 붙였네요. 저도 제 개인적 경험을 너무 확대하는 말을 했네요.
18/10/23 13:34
수정 아이콘
고딩때 친구들끼리 1박 이상 여행가는건 저는 상상하기가 힘드네요...
18/10/23 11:42
수정 아이콘
고딩 때 해수욕장 놀러가면 같은 고딩들 참 많았는데요...
18/10/23 15:04
수정 아이콘
보통 중고딩때 방학시즌에 1박2일로 친구들끼리 많이가지않나요???논 기억밖에 없어서..
최종병기캐리어
18/10/23 15:44
수정 아이콘
저나 제 주변은 중고딩때 보호자없이 1박을 해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대학교 들어가고나서야 외박이란걸 해봤습니다.
Faker Senpai
18/10/23 12:50
수정 아이콘
전 아들에게 여친데려 오면 아빠는 방에서 헤드폰끼고 게임하겠다고 이야기 해뒀습니다.
어차피 할거면 집같이 안전한곳에서 하는게 좋죠. 물론 특정 연령이후 이야기입니다.
AeonBlast
18/10/23 13:01
수정 아이콘
아들아 헤드폰은 준비됐는데 여자친구는 어딨니....
NoGainNoPain
18/10/23 13:05
수정 아이콘
왕위를 계승하고 싶습니다 아버지
Faker Senpai
18/10/23 13:15
수정 아이콘
아 여사친은 종종 집에 데려옵니다만 아직 어려서... 초3입니다.
근데 간식만 챙겨주고 방으로 들어가서 자리 바워주니 좋아하는 분위기긴 하더군요.
살만합니다
18/10/23 13:58
수정 아이콘
그때는 있어도 나중엔 없을수도 있습니다.
제얘기 아닙니다. 아무튼 아닙니다.
Faker Senpai
18/10/23 14:07
수정 아이콘
살만합니다님 힘내세요 ㅠ.ㅠ
아무튼 힘내세요.
그리움 그 뒤
18/10/23 15:30
수정 아이콘
애들 키워보니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렇게 말하면 아마 자식들하고 평생 절교할 각오도 해야 할겁니다.

저 다음주 말에 세븐틴 콘서트장 가서 딸내미 기다렸다가 데려와야 하고, 3만원짜리 캐럿봉도 사줬습니다.
콘서트 나중에 가라, 아니면 아빠랑 같이 가자, 캐럿봉은 뭐하러 사냐...고 했다가 집안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저격수
18/10/23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3 때 (전 고등학교를 안 다녔지만) 오랜만에 집 들어와서 놀러단다고 나갔다가 엄마가 전화 몇 번 하고 경찰을 불렀던 적이 있어요. 밖에 나간 시간이 오후 10시긴 했지만.... 그건 다 좋은데, 뭔가 손해본 기분이 안 들 수가 없더라고요. 일탈의 기회를 부모 손으로 날려버리면 자식들은 인생에서 가장 귀중한 경험 하나를 놓치거나, 부모에 대한 신뢰를 잃거나 둘 중 하나를 경험하게 됩니다.
저격수
18/10/23 11:28
수정 아이콘
저거 다 지키면 인생에 후회할 일이 진짜 많을 겁니다 크크
유리한
18/10/23 11:29
수정 아이콘
펜스룰이네요 크크
세츠나
18/10/23 11:29
수정 아이콘
부분적으로 옳다는게 이런거죠. 굳이 따져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런건 부모님이나 해줄 충고이지 교육부 오지랖으로 하기엔 웃기는 소리
Zoya Yaschenko
18/10/23 11:30
수정 아이콘
애들끼리 연애하는걸 원죄로 아는 그 분들(..)
타카이
18/10/23 11:32
수정 아이콘
실제로 가정에서 교육 비슷하게 받으신 분들 많으실텐데
청소년기 왕성한 호르몬으로 뭘 할지 모르는 질풍노도의 시기의 '남성' 청소년들을 대하는 딸 가진 부모님들...
남학생들한테도 조심하라고 많이하고

사회도 성의식을 못따라간 마당에야...
제대로 성교육을 받지 못한 세대가 성교육 하려니 갭도 크고
태엽감는새
18/10/23 11:33
수정 아이콘
단둘이 여행가는 사람을 채팅에서 만나자!
덴드로븀
18/10/23 11:33
수정 아이콘
게임에서 만나자!
최종병기캐리어
18/10/23 11:36
수정 아이콘
VR채팅을 하라니까..
솔로14년차
18/10/23 11:37
수정 아이콘
옳은 소린지는 접어두고, 저게 왜 성교육인가요?
18/10/23 11:38
수정 아이콘
안전을 무엇보다 중시하면 저렇게 사는게 맞죠 근데 저렇게 살거면 차도 타지 말아야죠 교통사고 나서 죽으면 어떡해요? 놀이공원도 가지 말아야죠 사고 나서 죽으면 어떡함? 성인이 되어서도 친구들끼리 여행가거나 단 둘이 있으면 안되죠 성인되면 강간 못하나요?

21세기인데도 대다수의 국가가 어린 애들이 자유롭게 살다가 인생을 좀 조질 자유가 있다는것을 조금도 인정을 안합니다 저 중딩때 아무 이유없이 학교 3개월 안나가고 여행갔다왔고 고딩때도 다리아프단 핑계로 학교 몇달 오전수업만하고 땡치고 죽어도 쓰지 말라던 중앙현관 엄마 동생 이모 사촌형 사촌동생 불러가며 이 악물고 쓰고 별 또라이짓 다 했고 첫 관계도 고딩때 가졌는데도 수능 잘만 치고 대학 잘만가고 직장 잘만다니고 살면서 경찰서 한번 법원 한번 안 가고 잘만 살고 있습니다

저렇게 옥죄놓고도 '소년법에서 애들을 너무 과보호한다' '촉법소년 연령 낮춰야' 이런 소리 하는거 보면 걍 웃겨요 그럴거면 자유롭게 좀 풀어주던가 지금처럼 개옥죌거면 뭔 뻘짓거리를 해도 보호해주던가 하나는 확실히 해야죠...
솔로14년차
18/10/23 11:41
수정 아이콘
대체로 동의합니다. 다른 의견은 전 청소년을 좀 더 풀어주고, 보호도 더 해줘야한다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흐흐.
18/10/23 11:43
수정 아이콘
저도 선거권 피선거권 못 줄거면 솔로14년차님 말씀대로가 맞는거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저거 두개도 결국 일정 나이 이상의 청소년에게는 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그 전제하에서는 조금 더 일찍 책임을 지는것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로14년차
18/10/23 11:45
수정 아이콘
전 궁극적으로 선거권에 나이제한이 굳이 있을 필요가 없다고 보는 사람이라. 흐흐.
18/10/23 12:00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가이드를 느슨하게 하면,
그 와중에도 정상(?)범주에 머무르는 구성원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일탈(?)하는 구성원이 조금이라도 늘기야 하겠죠.

이렇게 생기는 일탈자를 사회가 커버쳐 줄 수 있는 국가가 선진국이고요.

우리도 이미 국가 경제력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으니 사회문화 측면에서도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쪽으로 가이드를 수정해가야 할 겁니다.
18/10/23 12:0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것에 동의하는게

청소년 남녀 단 둘이 집에서 노는게 나쁩니까? 아니죠 재밌고 유대감도 넓히고 설레고 행복한 일이죠
청소년들이 맨날 보는 사람말고 잘 모르는 사람과 인터넷으로 새로 소통하고 하는게 나쁩니까? 아니죠 견문을 넓히고 또 인연의 폭을 넓히는 행복한 일입니다

나쁜건 남녀 둘이 있다고 상대방의 의사와 상관없이 성적인 행위를 강제적 수단을 동원해서 강요하는게 나쁜거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하고 위험할 수 있는 장소에서 아무도 모르게 만나는것이 위험한거죠

청소년이 무슨 갓 태어난 갓난아기도 아니고 가르쳐만 주면 시비판단 호오판단 정오판단 리스크 계산 다 하는 나이인데
나쁜것과 위험한것을 왜 나쁘고 왜 위험한지 가이드를 해주고 그런 일이 최대한 덜 발생하게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국가가 도와야지

아 책임지기 싫어~~ 하지마~~ 이럴거면 그냥 갓난아기때부터 무덤갈때까지 인큐베이터에서 기릅시다...
18/10/23 12:11
수정 아이콘
그리 말하긴 했는데..


난 못했던 거라 부럽부럽.. 시기시기.. ㅠ 크크
18/10/23 11:38
수정 아이콘
저따위 가이드 만드는데 몇억 처먹었겠죠
시린비
18/10/23 11:38
수정 아이콘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가르침이 있었거늘...
사고대비 대책같네요. 어쨌든 사고가 일어나니까 일어날 일을 만들지 말자하
미카엘
18/10/23 11:39
수정 아이콘
군대식 대처
애플주식좀살걸
18/10/23 11:40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 채팅없이 만나는 하스스톤 하세요!
이스케이핀
18/10/23 13:41
수정 아이콘
안녕 안녕 안녕!
Helix Fossil
18/10/23 11:40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성교육을 다시 받아야 함.
솔로14년차
18/10/23 11:42
수정 아이콘
자식이 문제 일으키지 않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안낳는 거죠.
18/10/23 11:45
수정 아이콘
성교육 이전의 문젠데요 이건 크크크크크
좀 심각하게 접근하면 헌법 제14조인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나 싶어요
18/10/23 11:47
수정 아이콘
청소년 범죄는 강력 처벌해야 하지만 청소년의 성적 자기 결정권은 억압해야 한다.
18/10/23 11:50
수정 아이콘
언젠가 합법적인 야동에 대해서 들었는데요 저는 이거 되게 괜찮은 거 같거든요

솔직히 저는 중딩 때 처음 봤었는데, 많이 배웠습니다(?)
여튼 인터넷에서 검색 몇 번 하면 금방 나오는 걸 눈 가리고 아웅하기식으로 대처하는 게 안타깝습니다.
18/10/23 11:51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 글 볼때마다

고딩때 불알친구가 부모님한테 혼나고 술먹고 싶다고 하소연했을때 저랑 같이 둘이 나가서 집앞 조개구이집에서 맥주 두병 조개구이 대자 하나 시켜주고 쿨하게 다시 집으로 들어가신 아버지

중학교 3학년 수학여행때 맥주 몰래 싸가는거 그날 아침까지 도와준 어머니

그거 첫날밤에 바로 걸렸는데 다 압수 안하고 저희랑 같이 딱 한잔씩들만 마시라고 옆에서 밤새 같이 계셔주신 담임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

그런 어른들이 옆에 없었으면 진짜 답답해서 홧병나서 제 명에 못 살았을듯 뭐 요새 같으면 맨 밑에꺼는 교사 자격없다고 신고당해서 자격박탈에 온라인에 신상 돌아다니고 하겠네요 크
일면식
18/10/23 11:53
수정 아이콘
직장내 성교육 중 '펜스룰 지침서'의 일부 내용인것 같은데요
StayAway
18/10/23 11:54
수정 아이콘
저것도 누군가 예산받아서 만든거겠지..
아침바람
18/10/23 11:54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딸가진 부모 입장에서는 저러고 싶은 맘이 들거 같네요.
이성친구와 단 둘이 집에 있는게 미성년자에게 권장할 분위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열씨미
18/10/23 11:54
수정 아이콘
아니 내용이 문제가 아닌거 아닌가요??
강도를 만났을때 - 강도를 만나지 않는다.
앞의 조건이 이미 사건 발생을 전제로 하고 있는데 대응책이 사건을 발생시키지 않는것이라뇨..
맹렬성
18/10/23 11:55
수정 아이콘
남자는 일단 유죄추정하고 보는 요즘 추세에는 적절한 성교육같습니다 크크크
홍승식
18/10/23 11:59
수정 아이콘
남녀칠세부동석이군요.
강호금
18/10/23 12:01
수정 아이콘
답은 펜스룰이군요. 여자와 남자가 만나지 않으면 된다...
사악군
18/10/23 12:01
수정 아이콘
(성접촉을 피하고 싶으면) 맞는 말이라는 거죠 뭐.

피터슨 식으로 말하자면 '단둘이 있지말라 여행가지말라'는게 아니라, 그건 성적 긴장감을 증가시키고 성접촉 기회를 늘리는 행위라는 것.
foreign worker
18/10/23 12:04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출산율 낮다고 대책 운운하는건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signature
18/10/23 12:05
수정 아이콘
어른이 되서도 그렇게 살고있다면?
18/10/23 12:11
수정 아이콘
너어는 진짜 나쁘다...
Faker Senpai
18/10/23 12:53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그런경우 많아서...
지인이 이런쪽으로 엄한집에서 자랐는데 4자매가 다 노결혼, 막내가 30대중반일겁니다...
스킵쉽은 나쁜거라고 주구장창 교육을 받아왓으니 성인되어서도 연애를 잘할리가 없죠.
러블세가족
18/10/23 12: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게 자의가 아니라면....?
프로피씨아
18/10/23 12:06
수정 아이콘
듀렉스 광고랑 동일한 맥락
모태솔로
18/10/23 1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거 이전에 이성친구를 만들지 않으면 됩니다???? 그리고 교육전에 이성친구 유무부터 물어보는게 예의 아닙니꽈아아????
18/10/23 12:17
수정 아이콘
내가 못했고 지금도 못하니까 너네도 하면 안됨.
18/10/23 12:39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반대로 살았네요
행복했던 그시절
잘지내지?
귀여운호랑이
18/10/23 13:08
수정 아이콘
파일 지우셨나봐요?
벽타는학생
18/10/23 13:05
수정 아이콘
군대식 해결방법 아닌가요 크크
18/10/23 13:30
수정 아이콘
한국인들은 뭔가 문제가 있다 싶은 일들에 대해서는 일단 규제를 생각하죠.

규제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도 무의식중에 규제를 떠올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문제가 있으면 거의 자동반사적으로 규제라는 해결방법을 머릿속에서 떠올립니다. 일단 떠올린 다음에 그게 맞는지 안맞는지 생각을 하게되죠.
많은 사람들이 워낙 규제친화적으로 어려서부터 생애를 살아와서, 거의 세뇌 수준으로 박혀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분야도 거의 모든걸 다 망라합니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이 다 규제죠.

뭔가 문제가 있다 -> 규제에 뭔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없애든가 내용을 수정하든가 해야할지도 모른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가 왜 생겼는지 보고 그 원인을 제거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런걸 따져보지도 않고 그냥 규제로 문제에 접근하려 합니다.
규제로 덮고, 또 뭔가 생기면 또 다른 규제로 덮고.. 계속 반복이죠.
규제 말고 뭔가 생각할줄을 모르는겁니다.

지금 저것도 딱 그겁니다. 내용의 황당함도 물론 있지만, 한편으로는 저런데서도 규제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다는게 드러나는거죠.
In The Long Run
18/10/23 14:26
수정 아이콘
국가를 보모로 생각하는 국민성이 있다고 봐야죠
피지알망해라
18/10/23 13:33
수정 아이콘
다른 교육정책은 다 진보면서 성교육 하나는 수꼴이네요
18/10/23 19:32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이 모든게 피해자 탓" 이라고 보는 시선이 문제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7396 [유머] 문신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의 특징 [14] 맹물9773 18/10/24 9773
337395 [게임] 창세기전 근황 [43] 나와 같다면10205 18/10/24 10205
337394 [유머] 남자들 단체로 걸을때 특징 [19] 카루오스9901 18/10/24 9901
337393 [동물&귀욤] 고양이 눈망울 옆에서 보기 [7] 나와 같다면6393 18/10/24 6393
337392 [유머] [GIF] 그 맛을 잊지 못하여 매해 겨울마다 찾아갑니다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6966 18/10/24 6966
337391 [기타] 갈라치기 [19] 나와 같다면7216 18/10/24 7216
337390 [유머] 울엄마 학교 와서 햄버거 돌리셨다 [28] 인생의낭비11671 18/10/24 11671
337387 [연예인] 하체실종 해답편? (337385번글) [16] 39년모솔탈출9346 18/10/24 9346
337386 [방송] 숙명여고 쌍둥이가 틀린 문제.jpg [63] 손금불산입13202 18/10/24 13202
337385 [기타] 하체 실종 [20] swear9084 18/10/24 9084
337384 [스타1] 스타팬이 많이 하던 게임 [10] 아붓지말고따로줘8137 18/10/24 8137
337383 [게임] 넥슨식 모바일게임 스토리 근황 [21] 인생의낭비7659 18/10/24 7659
337382 [유머] 짜장, 짬뽕 홍보 현수막 [16] NoWayOut9241 18/10/24 9241
337381 [유머] 치킨은 언제나 옳다 [32] 길갈8926 18/10/24 8926
337380 [기타] 입자면 어떠하랴, 파동이면 어떠하랴 [13] BTS7142 18/10/24 7142
337379 [유머] 마동석이 과학자로 출연하는 영화 [31] 파랑파랑8706 18/10/24 8706
337377 [기타] 이쯤에서 다시보는,복권당첨액을 흥청망청 쓴 사람의 말로 [10] Lord Be Goja7237 18/10/24 7237
337376 [기타] [펌] 반지의 제왕 원작 읽고 영화관 갔다가 울었던 사건(스포) [6] swear5278 18/10/24 5278
337375 [기타] 미국에서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40] 휴먼히읗체8983 18/10/24 8983
337373 [동물&귀욤] 이눔시키! 엄마가 위험한데 올라가지 말라고 했자냥!! [8] 홍승식6204 18/10/24 6204
337372 [기타] 튜닝차 레전드 [21] swear8407 18/10/24 8407
337371 [LOL] 세체원 후보 레클레스 피지컬로 압살.gif [13] 라이츄백만볼트7634 18/10/24 7634
337370 [유머] (4mb)종교계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영화 [29] 카루오스7814 18/10/24 78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