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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2 11:32
킹존 팬 입장에서 요즘 상황이 좀 슬프긴 합니다...
킹존이 스프링 우승하고 MSI 준우승했을때는 한국팀 이기고 올라가서 중국팀한테 대준다고, 다른 팀이 나갔으면 국제망신은 안당했을거라며 어마무시하게 욕들어먹었는데 롤드컵 진출팀들한테는 다른 팀들 이기고 올라온 진출팀들이 깨졌으니 누가 올라와도 소용없었고 LCK가 약한거 맞다고... 그럼 킹존은 대체 왜 국내여포 국제초선 소리를 들어야했고, 그렇게까지 욕을 먹어야 했는지 억울함 백배입니다 진짜...
18/10/22 12:47
(수정됨) 잘하니까호 당신은 대체 아아 ㅠㅠㅠ 단지 먼저 잘해서 먼저 현실에 부딪친 죄로 이렇게 욕먹었다니 ㅠㅠㅠ 잘하니까호에 죄송할 뿐입니다...
진짜 이제와서 보면 킹존의 잘못은 단 하나, 그냥 먼저 잘한거네요. 먼저 잘해서 먼저 4부리그의 현실을 알렸을 뿐인데 우리가 현실을 몰랐던것.
18/10/22 13:17
그때는 SKT가 욕도 많이 먹었지만 엑소더스 이후의 중국 대세론과 LCK 대세론이 부딛혀서 거대한 논쟁과 논란으로 옮겨갔다면...
킹존은 진짜 순수하게 매국노로 욕먹었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그래요..
18/10/22 13:33
올 msi때 킹존은 15 SKT를 넘느냐 마느냐 얘기가 나오던 상황이라... 지금이랑은 좀 분위기가 다르긴 하죠.. 이제와서 보니까 그냥 LCK가 약해진거였어.. 수준이죠.
18/10/22 13:21
저도 그 때는 킹존 실드 치는 입장이었는데 결국 국내에 절대자 퍼포먼스 보여주다가 RNG한테 격침당한게 국내팬 대다수에게 너무 충격적인 일이었던거라 욕먹는건 어쩔 수 없었죠...
18/10/22 12:59
LCK 전체가 부진해서 참작 되는 중이지 실력으로 롤드컵 못갔고 다른 왕조들에 비해 작년 롤드컵부터 못한건 사실이라. 갔어도 하체는 서머부터 검은수염모드였고 다른 라인들도 폼이 좀 떨어졌어서 별로 기대는 안 되고요.
당시 젠지, rng가 강했다해도 우승 컨텐더면 상대팀이 잘했다는 패배에 대한 변명이 되지 못하죠, 우승하고 싶으면 상대가 강해진만큼 더 강해져야. 13sk도 당시 13sk의 강함만틈 lck가 압도적이었던 것도 아니었고 15sk도 결과적으로 역체된거지 15 전반기에는 iem msi 패배로 lck 수준에 대한 얘기 많았죠.
18/10/22 13:09
굳이 따지면 프릴라는 올해 작년 검은수염보다 더 못하다봅니다. 밴픽 지원이던 뭐던 어쨌든 검은수염은 우지 상대로 어떻게든 버티는 업적은 세웠으니..
18/10/22 10:56
(당시 기준) 유럽 최강 vs 겨우 강등 면한 LCK 최하위권
(지금 기준) 4억제기 낀 퍽즈 vs 4부리그 중위권 팀 + 잊혀진 2대 주사위 미드
18/10/22 11:01
탑: G2시절에도 버스형 탑라이너라는 소리듣고 현재는 경기 출전 못하고 밴치만 달구는 중
정글: 강등팀 정글러 바텀 두오: 롤드컵 개근팀 진출 실패하게 만든 주범 애내들 데리고 어케 이겼노 소리가 나오는 유럽 역체미 퍽-즈 ㅠㅠ
18/10/22 11:13
추가 하면 다 이긴판 역캐리로 어떻게 말아먹는가를 보여준 대회입니다. 아지르의 황천 드리프트와 역대급 쓰로잉들이 나오면서 해설진들 멘탈 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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