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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2 01:55:11
Name 방밀전사
출처 유튜브
Subject [LOL]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역대 최고 다전제





역대 다전제 중 이렇게 완벽한 경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섯 경기 풀세트 동안 총 10명 중 단 한 명도 구멍은 없었고 슈퍼플레이는 밥먹듯이 나왔죠.

18롤드컵을 보며 심란하셨던 분의 15분을 훔쳐드립니다.

이 때 한국이 롤드컵 우승을 한 것은 해외가 못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가 잘해서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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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한글날
18/10/22 02:05
수정 아이콘
프레이 애쉬, 고릴라 미스포츈, 페이커 질리언, 벵기 니달리 리신. 챔프도 다채로웠고 바론전도 재밌었죠.
러블세가족
18/10/22 02:08
수정 아이콘
SKT팬 기준에서 경기력부터 스토리까지 완벽..
정직한사람
18/10/22 02:11
수정 아이콘
이 다전제를 몇번을 돌려봤는지 셀수가 없어요... 이 시리즈랑 17년도 rng전 시리즈는 심심할때마다 돌려봅니다...
18/10/22 02:11
수정 아이콘
예상완료
ManWithBeautifulGirl
18/10/22 02:14
수정 아이콘
이건 중간에 Jatt의 (맞나..?) that arrow! lokk at the arrow! 가 진짜 맛을 살려놨죠.
18/10/22 02:33
수정 아이콘
이 버전 좀 전에 라인스왑 막는 패치를 한게 신의 한 수 였죠.
파이몬
18/10/22 03:04
수정 아이콘
정말 신들의 대전
탄광노동자십장
18/10/22 03:32
수정 아이콘
봐도 봐도 재미있습니다.
아마데
18/10/22 05:16
수정 아이콘
2경기 초장거리 애쉬궁에 게임 끝날 때 북미 해설들은 아예 말문이 막히기까지 했죠. 솔직히 생방으로 보면서도 말도 안 되는 장면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크크크

추가로, 북미 전프로/해설들이 이 다전제를 집에서 방송 켜고 같이 보는 영상이 있는데, 미포터가 등장했을 때 대부분은 '벨코즈 하위호환 아니냐'면서 그닥 좋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2, 3경기에서 미포터 때문에 게임이 터지니 다들 '그냥 우리가 롤알못이네' 하면서 쿨하게 인정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크크크크크
다시마아스터
18/10/22 07:18
수정 아이콘
이 경기를 보며 전율이 일었던 기억이 있네요.
멤버 개개인이 슈퍼 에이스인 최고 팀들이 서로 붙으면 이런 경기가 나올 수 있구나 싶었어요.
이 게임의 정답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SKT vs 변칙적인 전법을 즐기는 락스 구도라 더 즐거웠구요.

개인적으로는 SKT와 타이거스가 경쟁하던 2015-2016년이야말로 LCK식 LOL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줬던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절정의 기량을 가진 멤버들이 고도로 가다듬어진 전략전술을 구사하니 정말 아름다울 지경이었죠.
공고리
18/10/22 08:37
수정 아이콘
10명 모두가 잘했던 참 멋진 경기~
Albert Camus
18/10/22 10:03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 예전엔 걍 롤을 잘했네요
티모대위
18/10/22 10:03
수정 아이콘
이게 진정한 의미의 자강두천이었죠.
라이브로 보는 내내 승패에 무관하게 참 행복했습니다.
블루태그
18/10/22 10:30
수정 아이콘
저 미친 경기력이 고작 2년전 얘기군요. 대체 LCK에는 무슨일이...
미야와키 사쿠라
18/10/22 11:17
수정 아이콘
락스팬이라서 결국 쓰렸던 경기 크윽... 3경기 끝나고는 너희가 드디어 일내는구나 했었는데 말이죠
18/10/22 11:26
수정 아이콘
KBO 두산팬 LCK SKT 팬인 저에게 16년은 정말 행복했는데...ㅠ 그땐 여친도 있었는데...ㅠ
Cazorla 19
18/10/22 13:00
수정 아이콘
그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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