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0/20 01:11:50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77 MB), Download : 43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일본 영화 추천 드립니다.jpg


일본 영화 추천 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밤이저물기전에
18/10/20 01:15
수정 아이콘
90년대 2000년대만 해도 볼만한 일본영화들이 참 많았죠
18/10/20 01:21
수정 아이콘
헉...두번째 영화 본거네.. 엄청 좋아해서 갖고잇는 영홥니다. 잔잔하면서도 묘한 파워를 주는 영화에요. 힘든 취준시절에 봣던 재미난 영화 .. 매일하루가 지루하게 반복되지만..가벼운 한자기 생각의 변화로 인해 같은 일상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영화..
앓아누워
18/10/20 01:48
수정 아이콘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진짜 괜찮죠. 일본영화들이 별로 취향에 안맞는데 저건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
하이텐숀
18/10/20 09:19
수정 아이콘
1도 기대 안했다가 정말 재미있게 보았죠 흐흐흐
예나내딸
18/10/20 01:29
수정 아이콘
[아주 긴 변명]추천합니다.
18/10/20 01:50
수정 아이콘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추천합니다. 본문에 나와있는
명작류의 영화가 아니라 B급 영화인데 저랑 코드가 맞는지 올해 본 영화 중 제일 재밌게 봤네요 크크
내머리속의MP3
18/10/20 02:04
수정 아이콘
타케시키타노의 위엄 인가요?
위에 나온 키타노의 영화 전부 봤으면 오타쿠라고 할 수 있나요?
한국에도 안 사는데...
키타노 영화 중 폭력적인 영화를 보고 싶지 않다면 키쿠지로의 여름을 추천합니다.
글 쓰는 와중 생각는건데.. A Scene at the sea 는 못 봤군요..
Ice Cream
18/10/20 04:41
수정 아이콘
7인의 사무라이가 이 라인업에 있기에는 혼자 너무 튀네요.
Jedi Woon
18/10/20 05:38
수정 아이콘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는 좀 별로였고, 비바하이스쿨! 잼있습니다!
보로미어
18/10/20 06:54
수정 아이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영화보다 드라마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여기 영화 리스트 중에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참 좋았습니다.
조제는 마침 며칠 전부터 생각나서 다시 한번 본 영화네요 ㅠㅠ
리나시타
18/10/20 07:08
수정 아이콘
전 러브레터요
유명하다 말만 들었는데 재개봉때 직접 보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일본에서 흥행하지 못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좋은데이
18/10/20 07:23
수정 아이콘
여기서 제가본거 추려내고, 거기서 한번 또 추려내면 마츠코네요.
참 인상깊게 봤습니다.
18/10/20 07:3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이거 참 먹먹하죠 일본 감성이랑 딱 어울리는 영화..
회색사과
18/10/20 07:48
수정 아이콘
GO 추천합니다. 여기에는 없지만
기동전사건담
18/10/20 09:27
수정 아이콘
와.. 까맣게 잊고 살다가 이댓글보고 생각났네요.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18/10/20 14:07
수정 아이콘
저도 왜 GO가 없지 하고 스크롤 쭉 내렸네요
도들도들
18/10/21 00:26
수정 아이콘
GO 정말 좋죠. 정말
안프로
18/10/20 08:37
수정 아이콘
단연코 지구최강 지금만나러갑니다
마지막 기차속 나래이션은 정말 볼때마다 소름소름
그렇구만
18/10/20 08:56
수정 아이콘
근데 세븐사무라이는 왜 6명만 포스터죠?
여자친구
18/10/20 09:02
수정 아이콘
기타노를 좋아하긴하는데 앞에작품들이랑 같이 나열하기에는 아웃레이지는 좀 아쉽지얺나싶슾셒습
마사미
18/10/20 09:19
수정 아이콘
"기쿠치로의 여름" 정말 재미 있어요.
콩탕망탕
18/10/20 09:31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아내와 함께 일찍 일어난 어느 일요일 아침
해도 안 뜬 새벽에 오씨엔에서 틀어주는 영화를 아무 생각없이 앉아서 보다가
영화의 마지막 장면, 아빠와 아이가 그냥 터덜터덜 걸어가는 장면에서
주르륵 눈물이 흘렀습니다.
슬픈 장면도 아닌데 왜 울었는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빠에게 추천합니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목록의 영화들은 기타노 다케시의 위엄이자,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위엄이기도 하네요.
10년째도피중
18/10/20 09:50
수정 아이콘
기타노 영화들이 좀 너무 많은것 같네요. 다른 분 말씀대로 뜬금 7인의 사무라이가 들어가있는 것도 그렇고.
뭘 기준으로 잡고 추렸다기보다는 좋아하는 일본영화 물어보고 리플들 수집한 결과같네요. 기타노 팬이 많이 달았든가.
여튼 보고서 약간 기분이 착잡해지는 영화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면에서 '아무도 모른다'와 '마츠코'는 두 번 보기 힘들다는 면에서 손에 꼽을 수 있는 영화들... 시각적으로 잔인한 장면은 별로 없지만요.
루카쓰
18/10/20 09:51
수정 아이콘
박치기는 리스트에서 뺐음 하네요. 정말 별로입니다. 재일교포를 다뤄서 고평가 받는다 생각합니다.
도들도들
18/10/21 00:25
수정 아이콘
저는 박치기 재밌게 봤어요.
아우구스투스
18/10/20 10:27
수정 아이콘
와우
풍각쟁이
18/10/20 10:51
수정 아이콘
제가 본 최고의 일본 영화는 러브 익스포져 입니다
18/10/20 11:04
수정 아이콘
여러분은 다들 거짓말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본 최고의 일본 영화는 edd - ....
18/10/20 11:39
수정 아이콘
와... 단 하나도 본게 없네요...
일본 영화 그래도 몇개 봤는데 ㅡ,.ㅡ
18/10/20 11:40
수정 아이콘
여기 없는 거 중에 고 랑 란도리 추천합니다

여기 빠진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중 만비키 가족도 좋구요
handmade
18/10/20 11:42
수정 아이콘
기타노 타케시가 정말 많네요. 이미지가 설경구랑 비슷한데 저분이 일본의 설경구?
블루태그
18/10/20 11:51
수정 아이콘
행복 목욕탕 추천드립니다. 으헣헣
카모메 식당도 심심한 간이 맛있는 그런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좋아요 스즈 매력 철철
18/10/20 14:08
수정 아이콘
타케시영화가 지나치게 많긴 하네요...
취향 좀 탈텐데

GO 꼭 들어가야된다 생각하고
웰컴투맥도널드도 추천합니다
도나루도 매끄도나루도!
하이아빠
18/10/20 14:23
수정 아이콘
피와 뼈의 기타노 다케시는 레알... 최고였어요.
야나기타 유키
18/10/20 21: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닥...
노다메구미
18/10/20 21:26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없는거 중에 카모메 식당, 남극의 쉐프, 굿바이 추천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7296 [유머] 어제 대종상 수상식 참사 정리. [20] 삭제됨9594 18/10/23 9594
337295 [LOL] EDG의 패배로 모든 조건이 완성되었다. [20] 부처6961 18/10/23 6961
337294 [LOL] 15 SKT의 서머 결승전 다이브 플레이 [12] 딜이너무쎄다6243 18/10/23 6243
337293 [기타] 아마추어 운영의 끝 대종상 근황 [18] 타카이7788 18/10/23 7788
337292 [LOL]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공식 티져 [1] Leeka4182 18/10/23 4182
337291 [기타] LegoWatch 유출본 [8] Lord Be Goja5368 18/10/23 5368
337290 [유머] 한글의 위대함 [24] 타카이8387 18/10/23 8387
337289 [LOL] 위기의 룰 대회방송 흥행방법 [32] 엔지니어7635 18/10/23 7635
337288 [방송] 조선 5대 왕 문종 생활기록표.jpg [42] 홍승식10388 18/10/23 10388
337287 [유머] 남자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16] swear10986 18/10/23 10986
337286 [서브컬쳐] 의외의 매너남 [5] 나와 같다면7147 18/10/23 7147
337285 [기타] 리얼 사랑과 전쟁 [5] 나와 같다면8024 18/10/23 8024
337284 [기타] 좌회전 드리프트 [13] swear7325 18/10/23 7325
337283 [기타] [영화] '스윙키즈' 포스터 & 1차 트레일러 [21] 빨간당근5282 18/10/23 5282
337282 [기타] 교육부의 성교육 가이드 [84] swear12209 18/10/23 12209
337281 [기타] 한 고조가 공신들을 아무렇지 않게 숙청한 이유.JPG [51] 비타에듀12977 18/10/23 12977
337280 [동물&귀욤] 성장한 아기괴수 [10] 사악군6825 18/10/23 6825
337279 [스포츠] WWE 로만 레인즈 백혈병으로 타이틀 반납 후 무기한 휴식 [3] 신불해8951 18/10/23 8951
337278 [유머] 오늘도 훈훈한 중고나라.. [14] 양념반자르반10240 18/10/23 10240
337277 [방송] 강철의 연금술사 [21] 나와 같다면8367 18/10/23 8367
337276 [동물&귀욤] 자식 잃은 인절미 [4] 검은우산6899 18/10/23 6899
337275 [유머] ??? : 철사는 1800년대 일본에서 들어온 거거든요. [41] 삭제됨10930 18/10/23 10930
337274 [유머] 헌팅중인 야갤러.jpg [7] 은여우10592 18/10/23 105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