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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 18:54
씹는맛이 살아있는 활어회를 선택해서 냉장고에 숙성시킨다는게 대체 무슨소리지...
제가 회알못이라 그런건지... 냉장고에 숙성시키려면 활어회 살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요?
18/10/16 18:57
저도 회알못이지만 신선한 걸로 숙성시켜야 한다는 방향으로 보면 이상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활어로 못먹을것 같으니 선어로 만드는게 아니니까요.
18/10/16 19:20
제가 알기론 황교익씨는 활어회를 바로 먹는건 회를 먹을 줄 몰라서 그런거라고
한국 식문화 디스하는 어떤 내용에서 본 것 같네요. 숙성해야 맛있는 회라고 합니다.
18/10/16 19:28
한국사회는 판매자를 신뢰할수 없는 저신뢰사회라 선어회를 못사겠고 자기가 숙성시키겠단거겠죠. 그런데 저렇게 황적황이되면 자기자신은 신뢰할 있을지....그것마저도 황적황이 되버리는 자승자박 그자체.....
18/10/17 00:46
횟감을 사면 당연히 활어회지, 선어회용 횟감을 사기는 쉽지 않으니 그 부분은 선해할 수 있습니다.
양념이 들어가서 생선 맛 자체를 보기는 어려우니 식감을 살려서 활어회를 그냥 쓰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만, 부드러운 걸 좋아한다면 숙성해서 쓸 수는 있겠죠. 그런데 그럴거면 '씹는맛이 살아있는'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 문제지요..
18/10/16 18:57
애초에 맛있으면 장땡이죠
교향곡을듣나 랩을듣나 수준차이가 있나요 요즘그런소리하면 인종차별주의자급 대우당하죠 그런데 음식은 아직까지 이런게 고급이네 수준이 어쩌고... 그러니 저런치들이 설치는데 저치는 거기다 자가당착에 자신이 절대진리라그러고 앉았으니
18/10/16 20:12
(수정됨) 뭐가 교적교라는거에요?
활어회 ㅡ 직접 숙성시켜서 씀 설탕 ㅡ 조금 넣음 사이다 ㅡ 이현우가 말함 환타 ㅡ 가게에서 넣는다는 설명 초고추장 ㅡ 물회에 쓰려고 받아옴 황교익이 시판 냉면국수 먹지 말자고도 했나요? 사이다가 이현우가 아니라 황교익이 말한건가?
18/10/16 20:52
저 짤방만 보면 별 문제 없어보이지만
현 사태와 연결해서 생각해야죠. 그냥 간단히 만들어 먹을수 있는 별 특별할 것 없는 교익식 레시피. 맞습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문제는 백종원도 그냥 그랬거든요. 자기는 절대 쉐프가 아니며 미식을 추구하는게 아니다라고 강조하는데 이점이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미식관련으로 으아니~하면서 저격을 그것도 주기적으로 한게 황교익이고요. 애당초 미식을 말하려는게 아닌 백종원인데 그걸 미식으로 저격합니다. 물론 황교익도 자기는 그냥 가볍게 편하게 먹을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것뿐이라고 하면 된다지만 이상하지 않습니까? 백종원은 안 되지만 나는 됨!! 진짜 추악한 내로남불이죠.
18/10/17 09:29
카르페디엠 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덧붙여, 미운 사람은 무슨 말을 해도 미운 법이죠. 그동안, (음식에 관한한) 친일성향의 발언들과 가만있는 백종원 뚜까패기 등으로 미움포인트를 많이 적립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18/10/17 03:18
좀 다른얘기 아닌가요?
개인이 만들어 먹을 때 팁이잖아요. 이건 깔자료가 전혀 아닌거 같은데.... 걍 SNS를 퍼오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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