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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4 20:01
LCK가 뒤쳐진건지, 메타가 변한건지, SKT가 약해지니 다들 목표가 사라진건지 어느건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국제경기 성적이 폭락하고 있네요.
김동준 해설 힘내십쇼.
18/10/14 20:03
진짜 내년부터는 도전자마인드로 다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까지고 LCK가 최고라고 생각하진않았지만 막상 그순간이 닥치니깐 슬프고 화나네요.
18/10/14 20:23
이건 LCK 입장에서 뭐라뭐라 핑계 댈 수가 없는게 젠지는 포인트도 아니고 건틀렛으로 올라온 팀이었고
이전의 오존도 이렇게 떨어지진 않았죠.
18/10/14 21:13
범인은 역시 pgr회원이었던 것인가....
젠지 굉장히 투자도 많이 하고 선수들 복지도 많이 신경써주는거 같은데 바닥에서 부터 선발전도 다 뚫어냈고 롤드컵도 먹어봤던 저력있는 팀이니까 프런트 감독 코치 선수들 모두 털어버리고 다음시즌부터 다시 힘냈으면 좋겠어요. KT도 결국 롤드컵 진출 해냈듯이...
18/10/15 00:14
참담하네요... 젠지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보다 LCK에서 이런 젠지에게 진팀들이 그리 많다는 걸 생각하면 현재 LCK 평균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보인다는 점이 더 참담합니다. 아무리 케이티 케이티 외쳐도 케이티가 압도적으로 1위를 한것도 아닌데.. 이번 롤드컵은 정말 힘들어보입니다
18/10/16 10:06
(수정됨) 라고 저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루 사이에 아프리카 3연승으로 a조 1위. Kt는 1승만해도 8강 진출이 유력. 젠지에겐 미안하지만, 두 팀이 1위로 올라가면 내전도 없어 국뽕이 차오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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