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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4 18:43
가격대 대부분 대형마트서 3900원에 파는 식물들입니다.(일부는 좀 비쌉니다. 스투키..)
근데 죽이는 사람은 기가막히게 죽이더라구요. 크크 저도 사무실서 식물 키우는거 좋아해서 저기있는거 대부분 현재 키웠거나 현재 키우고 있는데요. 막손에 가깝지만 각각 물 주는 타이밍. 통풍. 햇빛드는 창가 이 세가지만 유념하면 죽이진 않고.. 현상유지정도는 합니다. 그리고 분갈이 적당히 해주면 어느순간 쑥 자라있더라구요. 틸란드시아는 조금 귀찮기 때문에 안키우는걸 추천. 나무류는 화분을 처음부터 조금 더 큰걸로 하시는걸 추천.
18/10/14 19:39
만약 하나만 키운다면 어떤 식물이
공기 정화 능력이 가장 뛰어날지 아는 분 계신가요?,,, 질게 가야되나
18/10/14 21:27
식물 진짜 못 기르는데 고무나무는 물만 주니까 쑥쑥 자라더군요. 너무 자라서 중간에 잘라서 다른 화분에 꽂아 놓으니 그것도 쑥쑥 자라더군요. 가끔씩 플라나리아를 키우는 거 같네요. 잎사귀가 커서 왠지 공기 정화도 잘되는 것 같습니다.
18/10/14 21:49
누가 준 스투키가 거의 일년동안 아무 짓도 안해도 잘 크길래 무척 신기해했는데 알고보니 남편이 물을 주고 있었다능...
식물은 동물처럼 반응이 없으니 존재감을 못느끼겠더라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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