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3년 11월 독일의 공영TV인 ZDF가 독일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
1위 콘라트 아덴나워 (1876 - 1967, 독일의 국부)
2위 마르틴 루터 (1483 - 1546, 종교개혁)
3위 칼 마르크스 (1818 - 1883, 공산주의의 창시자)
4위 한스, 죠피 숄 남매 (1918 - 1943, 1921 - 1943, 2차대전 도중 히틀러에 반대하다...)
5위 빌리 브란트 (1913 - 1992, 독일의 총리, 동방정책으로 독일 통일의 기초를 닦음)
6위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1685 - 1750, 음악의 아버지)
7위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49 - 1832, 독일문학의 최고봉, 독일의 대문호)
8위 요하네스 쿠텐베르크 (1398 - 1468, 인쇄기의 발명자)
9위 오토 폰 비스마르크 (1815 - 1898, 근대 독일의 기틀을 마련한 주역, 외교의 천재)
10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879 - 1955, 상대성 이론의 발견)
11위 아돌프 콜핑 (1813 - 1865, 독일의 신부,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지원에 헌신)
12위 루트비히 판 베토벤 (1770 - 1827, 클래식의 거장)
13위 헬무트 콜 (1930 - 2017, 독일의 통일 재상)
14위 로베르트 보슈 (1861 - 1942, 독일의 기업가로 보쉬의 창업자)
15위 다니엘 퀴븰뵉 (1985 - , 독일의 가수)
16위 콘라트 추제 (1910 - 1995, 근대 컴퓨터의 숨겨진 아버지)
17위 조세프 켄티니치 (1885 - 1968, 독일의 신학자 및 교육자)
18위 알베르트 슈바이처 (1875 - 1965, 밀림의 성자이자 위대한 의사)
19위 칼 하인츠 뵘 (1928 - 2014, 독일의 배우)
20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1756 - 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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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는 프랑스로 국적을 바꿨고
아인슈타인도 그렇긴한데.. 일단 독일인으로 태어났으면 다 포함한듯.
그리고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 사람 아닌가? 해서 의아했는데
그 당시에도 모차르트를 20위로 선정한것에 오스트리아 국민들이 발끈했다는 기사가 있긴하네요
또.. 기사 보니까
"시청자들이 뽑은 '위대한 영국인들' 후보명단과는 달리, 300명의 독일인 후보명단은 오스트리아 출생의 아돌프 히틀러가 뽑히는 것을 막기 위해 대부분을 프로 제작자들이 선정했고 나머지 50명만 시청자들의 몫으로 돌렸다." 라는 기사도..;;
15위 차지한 85년생 가수는.. 타 사이트에서 보니까 당시 인기 있는 가수인데 분위기 보니까 팬들 몰빵 투표로 올라간듯..
뭐 우리나라도 제한없이 위대한 한국인 투표열면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몰빵으로 올라오긴 하겠죠 그런거인듯
역시 100위까지 있지만 21위부턴...
https://en.wikipedia.org/wiki/Unsere_Besten 참고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