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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3 20:24
쿠루토가 한 번 사봤는데, 회전 메커니즘이 작동하려면 샤프심 방향으로 압력이 가해져야 해서, 필각을 낮게 쓰는 저같은 경우 아예 작동이 안되더군요.
그렇다고 필각을 올리면 어차피 살짝 돌아가나 마나 종이에 닿는 면이 작아서 큰 의미 없고...
18/10/13 20:25
현재 보유중인게 1,2,3,6,9,10, 총 6자루네요.
뭐 다들 샤프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어서 꾸준히 번갈아가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18/10/13 20:27
4번과 7번이 합쳐진 쿠루토가 알파겔을 사용 중 입니다. 다른 샤프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4년 전에 5자루 사뒀는데 이제 2자루 째 사용 중.... 언제 다 쓸지 모르겠네요.
18/10/13 20:56
넵 다릅니다. 그래프기어 1000은 아시다시피 촉이 들어가지고 메탈바디고 좀 묵직하죠. 그에 반해 그래프 1000은 꽤 가볍습니다.
제가 여러 샤프 다 써보고 남긴게 그래프 / 그래프기어라 반갑네요 흐흐흐
18/10/13 21:43
몇년 전에 샤프에 관심이 생겨서 알아보니 제일 무난하면서 좋은게 그래프1000 이라길래
만원 넘는 샤프 첨 사서 써봤었는데 좋긴 좋더군요. 아직도 고장없이 쓰는중.
18/10/13 23:25
한때 샤프에 관심이 막 생겨나서 이것 저것 모았었는데...
학생도 아니고...그냥 책상에서 막 쓸때는 연필쓰게되고...거의 장식용이긴 한데 그나마 쓰게되는건 그래프1000 뿐이네요...
18/10/14 00:06
저는 2의 구버전인 그냥 에어핏이랑 3 이요
그래프1000이 진짜 최고인 것 같아요. 스매쉬는 쓰면서 대체 왜 유명한 지 알 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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