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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2 12:17
회사 상무님이랑 비슷한 성격인거 같기도....
자신에게는 관대하면서 남에게는 관대하지못하며, 자신이 살아온 경험에 빗대어서 말하지만 본인의 생각이 무조껀 옳다고 생각하시는....
18/10/12 12:17
글은 안읽었는데 PGR님들은 선어 취향이세요 활어 취향이세요?
저는 맛있긴 선어가 훨씬 맛있는데 선어가 훨씬 더 잘 질리는거 같아서요.
18/10/12 12:25
저는 활어가 더 낫더라구요. 쫀득하기도 하고 초장이랑도 잘 어울리구요. 선어는... 물컹한 느낌이 싫어서... 맛알못이지만 생선은 그냥 해풍에 쫀득할 정도로 꾸~덕 한 느낌만 날 정도로 반건조로 말린걸, 연탄불에 자글자글 구어서, 흰 밥 (콩밥 안됨. 조밥 안됨. 보리밥 가능) 한숟갈 크게 떠... 와사비장 찍은 큼지막한 생선살 밥숟가락 위에 올려. 맛있는 녀석들이 한입만 하듯이 입 크게 한번에 먹고, 빵빵해진 볼 숨죽이게 구수한 두부-호박-된장찌개 한수저 하면, 그게 제일 맛나는것 같아요. 살~~짝 모자르면 쏘주 한잔 더 하구요.
18/10/12 13:52
예전에는 활어 선어 구분없이 많이 잘 먹었는데요.
선어가 맛이 좀 더 나는 것 같아 선어만 먹기 시작했고... 선어가 맛은 있는데 선어에서 나는 생선 향?이 부담시려워서 많이는 잘 안 먹게 되었네요.
18/10/12 12:26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330911
피쟐에서도 한번 파이어났던거라. 이거에 대해서는 동조하는 의견이 훨씬 많아서..
18/10/12 12:29
방송에서 제발 하루빨리 꺼졌으면.. 어차피 흔한 블로거 1이면 마음껏 글 써도 취향존중해줄텐데 개소리를 전국민 상대로 가르치는 꼴은 그만 보고 싶네요.
18/10/12 12:33
상인들을 신뢰하지 않아서 선어보다 활어를 선호하게 되었다는 것은 일리있는 말입니다. 이 놈들이 꺼내올 회가 24시간 숙성된 회일지, 사흘 묵은 회일지 알 수 없어서요. 지금까지도 시장 상인을 못 믿어서 대형마트에서 비싸게 사면 샀지 시장 안 간다고 하는 마당에 이삼십년 전에는 말할 것도 없죠.
그냥 기하라 교잇쿠상의 머릿속 한국은 그때 그시절로 고정되어 있는 거에요.
18/10/12 12:52
전세계에 수조있는 횟집은 우리나라밖에 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교이쿠상이 좋아하는 일본에 가면 흔히 수조달린 횟집 보이는데요. 불과 지난주에 오사카에 가서도 횟집에 달린 수조 수십개는 봤구요.
18/10/12 13:03
이영돈과 비슷한거 같아요..
다른이를 까대고 비판하면서 떴죠.. 하지만 자신의 진실성과 객관성이 담보되지 않으면서 몰락하는 거죠.. 김구라도 비슷하게 뜬거 같은데 장르가 코미디 여서 객관이 그리 중요한게 아니어서 살아남지 않았나 싶네요..
18/10/12 13:12
새로 글 올라올 것 같지만
불고기 어원 가지고도 전문가들이 뭐라고 하니까 '그것은 내가 다 검토해보고 버린 것들' 이라고 정신승리하네요.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잘난줄 아는건지... 그렇다고 자기 조사가 따로 더 되어있는것도 아니고... 근거 '자기 뇌'의 위엄.
18/10/12 17:27
일제시대 태어났으면 한자리 했을뿐만 아니라 본인이 그렇게 하찮게 여기는 조선인들을 열심히 괴롭힐수 있었을텐데 그때 못태어난걸 엄청 후회하고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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