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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2 00:17:38
Name 스카피
File #1 5.jpg (427.4 KB), Download : 27
File #2 카토비체.jpg (483.1 KB), Download : 16
출처 게임피디아
Subject [LOL] 아마도 LCK 최악의 시절




IPL 5
롤드컵에 아쉽게 나가지 못한 블레이즈가 기대를 안고 출전하였으나 돌풍의 프나틱에 패배하여 패자조행, M5에 밀려 7위로 마무리.

IEM 카토비체
쌍주부 형제팀이 토너먼트에 기적적으로 진출한 갬빗에게 연달아 패배.

스타즈워
A조에선 나진 실드와 래퍼드의 T1이 광탈, B조에선 소드가 롤드컵 우승팀 TPA와의 경기에서 비기는 선전을 하였으나 IG에 0:2, 0:3으로 완패. 중위권팀이었던 MVP 화이트가 TPA에 승리함이 그나마 눈여겨볼 점.

WE, IG가 넘을 수 없는 벽처럼 느껴지던 시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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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18/10/12 00:19
수정 아이콘
IPL5나 MLG나 기억남네요. 저렇게 더블엘리방식으로 치뤄지는 롤대회가 손에꼽을정도죠..

돌진조합 포킹조합 장판조합인가... 셋이 나뉘면서 돈모아서 오라클먼저사고 그러던시절..
스위치 메이커
18/10/12 00:1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장장 5년동안 만나는 모든 해외팀들을 두들겨팼는데...
도뿔이
18/10/12 00:43
수정 아이콘
이것도 기억 왜곡이죠.. 본격적으로 두들겨팬건 15,16두 시즌 정도밖에 없습니다.
13은 mvp가 온갖 조롱을 당하며 조별 탈락했고
14는 나진이 조별에서 이미 2패로 체면을 구기면서도 어케 통과는 했지만
8강에서 OMG한테 3:0으로 탈락했죠..
15가 가장 확실하게 두들겨팬 시즌인데 그래도 조별에서 쿠가 2패 케이티가 1패를 하긴 했습니다.
이때부터 한국팀은 한국팀말곤 탈락 못시킨다는게 시작됐죠..
16도 그랬고.. 17도 그랬지만 은근히 해외팀상대로 똥줄탄 시즌이라 두들겨팼다고 말하기엔..
18/10/12 00:20
수정 아이콘
웨이샤오 세체원 시절.. 뭔가 지금하고 비슷하네요? 크크크
18/10/12 00:21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의 돌진조합이 제대로 박살난 대회
18/10/12 00:21
수정 아이콘
5년 동안 진짜 전세계팀들 신명나게 줘팼는데 뭐 1년 정도 맞는 해도 있을 수 있죠. 우리 집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게 안타까울 뿐.
오호츠크해
18/10/12 00:23
수정 아이콘
으허헝
핫포비진
18/10/12 00:23
수정 아이콘
웨이샤오 cs만들어먹냐고 놀라던 시절 크크
이젠 어지간하면 다 저만큼 먹지만요
치열하게
18/10/12 00:23
수정 아이콘
저 이후 첫 올스타전을 기점으로 한국팀은..... 재밌긴 했어요. 한국팀은 도전자 입장이어서요.
Lazymind
18/10/12 00:23
수정 아이콘
홀스형 흑역사 카토비체..
18/10/12 08:31
수정 아이콘
무슨 사건이라고 있었나요???
욕이라고 박으셨나....
폰독수리
18/10/12 13:59
수정 아이콘
국뽕해설이 아주 심했었는데 그 국뽕해설에 나겜 특유의 쌈마이까지 더해져서 욕을 꽤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네~ 다음
18/10/13 15:17
수정 아이콘
저때 프로스트랑 블레이즈가 나갔던걸로 기억하는데

프로스트가 프나틱상대인가... 20분에 1만골드 차이벌리면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니까

막 해외는 한국한테 안된다. 이런식.. 실제로는 그냥 거의 주모도 놀랄 정도로 뽕을 들이켰다가


m5한테 솔라리 신짜오로 맞아대고 두팀다 4강 결승에서 패배를 마셨습니다..
저때 또 3신기... 워모그 태양불꽃망토랑 또 뭐 해가지고 그게 대세라는걸 알려주러갔다가... 호되게맞고온..

그리고 이후 얼마 뒤 롤챔 결승전에서 와치가 또 신짜오를.. 기억이 좀 가물하네요.
18/10/12 00:24
수정 아이콘
카토비체 얘기만 나오면 클템이 그렇게 매번 지역대회에서 진거고

최종대회에서 갚아줬다고 얘기하지만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크크
18/10/12 00:39
수정 아이콘
전 기억합니다. 크크 M5를 월챔 준결승에서 2 vs 1로 이겼었죠. 그 경기 돈내고 다운받아서 가지고 다니다가 기분 우울할때 마다 봤네요 크크
새벽하늘
18/10/12 00:24
수정 아이콘
swl은 온라인대회라 별신경안썼습니다. 가장 충격이었던건 카토비체..
미야와키 사딸라
18/10/12 00:28
수정 아이콘
이 때는 뭐 최강자의 자리에 올라가기 전이니까요.
18/10/12 00:28
수정 아이콘
스타즈워 저거 나진소드가 렉이너무심해서 게임못햇다고 들엇는데
정은비
18/10/12 00:28
수정 아이콘
카토비체땐 선진문물 짜오 도입을 빠르게한 소드가 결승때 대박쳤는데...
18/10/12 00:29
수정 아이콘
저떄까지 블레이즈의 돌진조합이 무적같았는데
M5의 미드 자이라를 필두로한 장판스킬들과 CC무장에 깨부숴졌죠..
(그때 돌진만 하면 자이라 궁에 다 녹아내렸으니..)
근데 생각해보면 저때 이후로 LCK팀들이 돌진조합을 (저떄만큼) 쓴적이 없던거 같..
리자몽
18/10/12 00:29
수정 아이콘
스타즈워는 렉 땜에 기권패로 기억하는데 별로 중요한 대회도 아니었고 카토비체가 진짜 ..
쿼터파운더치즈
18/10/12 00:32
수정 아이콘
저때도 반응 진짜 어마어마했죠
사실 그래도 저때 세계최고리그 세계최강팀은 아니었다고 위로는 가능한 수준..
반니스텔루이
18/10/12 00:40
수정 아이콘
스타즈워 저거는 핑문제때문에..
해외팀이랑 했던 배틀로얄도 그렇고 지금 생각하면 초창기라 딱 가능했던 대회죠 크크
18/10/12 01:46
수정 아이콘
IPL5를 역대급 대회로 아직도 생각중인데
이번 로드컵이 약간 그 분위기네요
멀고어
18/10/12 11:45
수정 아이콘
저한텐 아직도 역대 단일대회 최강포스는 IPL5 WE입니다.
18/10/12 03:10
수정 아이콘
카토비체는 지역예선급대회라 임팩트에 비해 실제영향이 부족했고 스타워즈는 당시 관전보셨던분은 알겠지만 운영이 당나라 수준이었죠.
개인적으로 영향을 가장 크게준건 IEM월챔이라고 생각해요. cj와 타이거즈가 가서 진짜 두들겨맞고온 그대회..
Finding Joe
18/10/12 08:16
수정 아이콘
카토비체가 분명 제 기억이 맞다면 LCK 문물을 알려주겠다고 자신했다가 겜빗한테 솔라리 메타를 오히려 배웠던 대회였죠.
랜슬롯
18/10/12 08:25
수정 아이콘
신짜오였나요? 확실히 되게 재미있었죠. 전 M5가 세계 최고 팀중 하나였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잘 시대를 안맞아서 롤드컵도 우승못하고 끝나는 줄 알았는데 저력 보여준 경기였죠.
풍각쟁이
18/10/12 08:30
수정 아이콘
워모그 메타였죠.
워모그 둘둘한 애들이 두명 혹은 세명 부대껴서 이기는 거 보여주겠다가 솔라리 짜오한테 ㅠ
폰독수리
18/10/12 14:01
수정 아이콘
세체팀 we 그다음 ig 세체미 미사야 세체탑 pdd 세체롤이자 세체원딜이 웨이샤오였던 시절이죠. 이때 다들 중국팀의 포스를 두려워하던 상황이었고... 그러던 중 엠비션이 '그 인터뷰' 때려버리고 그후 13올스타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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