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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1 14:54
집옆이었는데 면은 참 맛있는데 맛없는 육수가 면을 다 죽였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그런지 말 나온 김에 한 번 다시 가 봐야..
18/10/11 14:01
오레노라멘 제가 갔을땐 닭가슴살 고명 차고 비린내나는거 때문에 점수를 후하게 줄 수가 없었는데
이거 고쳤으면 인정... 일호식 예전에 일본식 이자카야 할때가 더 좋았는데... 한식도 나름 괜찮긴 합니다.
18/10/11 14:45
https://blog.naver.com/dodoti/221325215124
제가 잘다니는 블로그 주인장께서 직접 다니시면서 쓰신글입니다. 참고만 하세요.(블로거x 이런분은 절대아닙니다.)
18/10/11 17:30
지금 사는 곳음 없네요 예전에 살던곳은 무지 많고.. 역시나 부산 사람들에겐 대외적으로 많이 알려진 맛집들은 별론가 보네요 쌍둥이 사상합천 동래파전 다 빠져있네요
18/10/11 19:55
우와 80군데서 가본데는 4-5군데 뿐이군요
요즘 맛집 많이 찾아다닌다고 생각했는데 안가본곳이 이렇게나 많다니 +_+ 감사합니다 (__)
18/10/11 14:32
(수정됨) 저 중에 29곳을 가봤는데... 먹은 식당(메뉴) 중에서는
교양식사(양 등심 징기스칸, 스프카레), 대성집(도가니수육), 산동교자관(오향장육 등 요리류), 백년옥(순두부, 전), 역전회관(바싹불고기), 이나니와 요스케(이나니와 우동), 우래옥(순면), 정인면옥(평양냉면), 진미평양냉면(만두(!)) 하동관(국밥 스무공)... 정도 추천드려봅니다. 그리고 여기 리스트엔 없지만 한 곳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집은 서울 대흥역 근처 계고기집입니다. 멍멍탕이 아니라 닭... 구이 집인데 닭을 튀기지 않고 구워먹는다는 행위가 쾌감을 준 건 춘천의 모 숯불닭갈비 집 이후 오랫만이었던 것 같네요...
18/10/11 15:16
빕구르망 처음 나올때부터 관심있게 보고 목록에 있는 가게 거의 다 가봤는데, 저 리스트가 완벽하진 않지만 믿고 가면 적어도 실패는 절대 안하는 곳들입니다
18/10/11 16:38
저 중에 교다이야, 만족오향족발, 명동교자, 봉피양, 우래옥 5군데 가봤네요 (하동관도 가봤지만 명단에 있는 중구 하동관이 아니니....)
교다이야는 마포로 옮기기 전 영등포에 있을 때는 열몇번쯤 갔는데 옮기고나서는 딱 한번가고 안갔습니다. 제 입에는 옮기기 전보다 맛이 좀 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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