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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9 12:53
(수정됨) [유럽의 예를 보면 그 역사를 달리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 어린이들이 과자를 하나만 들고 가는 걸 보고 우리나라의 미개함에 우울하다는 사람이 일제시대 식민지 수탈에 대해서는 달리 생각할 수도 있나봐요
18/10/09 13:10
저도 솔직히 맛서인은 좀 심한 별명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입에 너무 붙어서 문제긴 했지요)
근데 오늘 저걸 보니, 그냥 우서인 좌교익이란 생각밖에 안 드네요.
18/10/09 13:29
본인이 장작을 엄청 집어넣고 있으니까요.
어제자 참기자 판독기만 봐도... https://pgr21.com/?b=10&n=336078
18/10/09 13:56
(수정됨) 이사람은 진짜 미개라는 단어에 꽂혀잇네요. 툭하면 미개미개... 주관성이 강할수 밖에 없는 맛의 영역을 가지고 떠드는걸 업으로 삼으면서 말이죠.
그리고 일제강점기가 유럽의 예를 보면 어떻게 다르게 생각된다는건지? 유럽 왕가들이 서로 피도 섞이고 영국출신이 프랑스 왕도 하고 뭐 이런거랑 비슷하게 생각하는건가?
18/10/09 14:00
정작 야만,미개,문명 등의 구분에 대한 담론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라고 문화판 전체에서 시시각각 후퇴하는 양상인데 뒤늦게 거기에 완전 몰입해 있으신 것 같음.
이슈가 있을 때마다 '야만' 내지 야만인이 되면 안 됀다 류의 접근방식.
18/10/09 14:52
유럽의 예라 함은 아예 일제강점기 시대를 긍정하는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황국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아서 그럴만도 한데, 딱히 비난조의 댓글도 아닌 글에도 눈 치켜뜨고 자신의 교리를 설파하려는 모습이 무슨 사이비 교도 같은 느낌까지 들 정도.
지금까지 어떻게 정체를 숨겼나 궁금할 정도인데요. 심각한 일본문화 숭상 중독자 같네요.
18/10/09 14:54
(수정됨) 386들이 가졌던 국민성의 로망같은걸 아직 못버리고 있는거 같네요
그냥 최근 황교익사태를 보면서 이제 정말로 386의 이야기는 구태가 되어버렸구나 싶어서 씁쓸합니다
18/10/09 15:03
친일파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네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일본에 우호적인 스탠스를 보일 수가 있나요.
적어도 역사에 있어서만큼은 비판할 건 비판해야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니
18/10/09 15:14
뭐 요즘 같은 세상에 광의의 친일은 좀 할 수도 있죠. 근데 본문 내용으로 봐서는... 식민지시절을 긍정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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