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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9 07:31
비스티보이즈,그해여름,주먹이운다,알포인트,우아한 세계,품행제로를 빼고
서편제,쉬리,인정사정볼것없다,투캅스,하녀(1960),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도 넣었음 좋지않았을까싶네요 시대를 넓게 잡아 소장가치가있는 한국영화사에 의미를 둔다면요..크크
18/10/09 09:26
http://pann.nate.com/talk/3464878?page=2
2004년에 한 방송국의 다큐에서 맨발의 청춘이 일본 영화를 시나리오는 물론 일부 장면은 프레임 단위로 베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도 본 기억이 나네요.
18/10/09 08:17
개인적으로 올드보이, 변호인, 타짜, 세븐데이즈, 곡성은 정말 소장가치가 있는 영화네요.
저기에 더 넣고 싶은 영화라면 내부자들, 범죄도시, 수상한 그녀, 1987, 베를린, 내가살인범이다 정도 포함시키고 싶군요.
18/10/09 12:17
아저씨는 느와르장르에서 달콤한인생과 함께
압도적 상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원빈의 원맨쇼라고도 할 수 있지만 남자인 제가 봐도 그 얼굴값 제대로 했다고 생각들어요
18/10/09 10:18
대부분 몇 번씩 본 영화지만 제일 많이 본 건 아저씨 같네요. 크크크
물론 영화 전체가 아니고 클라이막스 액션씬은 한 100번도 더 본 거 같습니다.
18/10/09 14:00
시대를 한정한게 아니라면 오발탄 하녀는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박찬욱이랑 김지운 영화들이 너무 많이 들어간거 같은 느낌이라 악마를 보았다랑 복수는 나의것은 빼도 무방하지 않나 싶네요. 그해여름 이것도 너무 쌩뚱맞은 멜로같고 차라리 봄날은 간다를 넣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들구요. 세븐데이즈 알포인트 품행제로 얘네도 빠져도 무방할꺼 같고... 개인적으론 2000년대 이후 명작중에 가족의 탄생이 빠진게 아쉽네요. 그리고 홍상수영화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한편정돈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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